1 개요
생태주의는 기존의 가부장적이고 반인간적인 사회가 오늘날의 자원 고갈, 기후 변화, 반인륜적 사육과 도축, 양극화, 인간 소외 등 여러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위기는 단순한 기술 발달이 아닌 사회의 근본적인 전환으로만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관점에 따라 보수적인 태도가 나타날 수 있으나, 유럽 등지에서 녹색당이 창당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좌파의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인간의 자연 개입 및 개발을 최소화할 것을 주장하며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옹호한다. 파괴되어가는 자연을 보호하며, 사진을 찍는 등 보호되어야 할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는 활동도 한다.[1] 한국에서는 녹색연합이 대표적인 생태주의 시민단체이며, 녹색당과 노동당[2]이 생태주의 정당이다. 이러한 생태주의 잡지로 김종철#s-2 발행인이 발행하는 격월간지 녹색평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