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인공 소개
1983년생
네이버 웹툰 중 미티 작가의 작품, 컨트롤제트[1] 남자 주인공.
1983년 5월에 태어났다.[2]
21세[3] -> 24세[4] -> 26세[5] -> 34세[6]
'메모리얼'이라는 작중 2015년 대기업의 회장이며 대한민국 다크호스 최연소 억만장자라는 흠좀무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대기업 회장이지만 상당히 젊은데다가 잘생기기까지 해서 그 동안의 미티 작가의 웹툰에 등장한 주인공 가운데 가장 완벽에 가까운 인물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로 뽑힌 적과 세계에서 제일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적도 있으며 자기 대기업인 메모리얼은 대학생들이 제일 취업하고 싶은 회사에 뽑힌 적까지 있을 정도.
미티 웹툰 최초로 정상적인 이름을 가졌다(...). 이 이름도 컨트롤제트의 주요 소재인 기억에서 가져온 것이지만. 알고보니 ㄱ(기역)에서 따왔다 카더라 그래도 기한, 고삼, 방만, 양반, 봉신, 대복, 평범에 비하면 정상적이네
2 살해한 인물
2016년.[19] 60대 남성 [20] 자살방조 [21]
2016년 60대 남성 자살방조 사건의 정확한 상황은 배원호를 상해 혐의로 감옥에 가두게 할려고 서기혁이 짠 작전이다. 60대 남성이 칼로 자신을 찌르고 앞에 배원호가 있다면 당연히 배원호가 범인인 줄 알 것이다. 60대 남성에게는 거액의 금액을 그의 딸, 아내에게 지급했다.
3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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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 작가의 웹툰 주인공 중 두번째 최초로 범죄를 저지른 주인공. 1화 첫 시작시점에서 이미 살인을 저지른 전적이 있는 범죄자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고 여러 번. 사람의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가진 노트북을 손에 넣게 되어 이것을 이용해 수많은 사람들을 기만하고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워 온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배원호의 복수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배원호와 같이 자신에게 위협과 협박을 해온 자들을 살해했던 것으로 드러난다.[22]
게다가 15년후에 눈웃음을 지으며 웃는 모습이 소름끼칠정도다
4 작중 행적
12년 전 대학교 시절, 부녀자 15명을 살해한 연쇄살인자 '서민철'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인터넷과 뉴스에 쫙 퍼진 탓에 서기혁 본인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도 매우 곱지 않았다. 그는 이런 주변의 시선 속에서 매우 괴로워했다. 그러다 자신을 도촬하려는 여학생과 몸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실수로 계단에서 굴러떨어트리게 된다. 그래서 경찰서에 가서 진술서를 쓴 뒤 귀가하려던 때, 서민철의 담당 형사였던 배원호 반장에게서 우연히 아버지의 유품이라는 노트북을 얻게 되고 이것이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가졌음을 알게 된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여대생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모두 지우기 위해 그는 남은 증거들을 없애려 한다. 우선 진술서를 몰래 빼앗아 없애기 위해 경찰서에 들어가 경찰들을 몰래 속인 그는 진술서를 빼앗는데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배원호에게 또다시 들키는 바람에 한번 더 기억을 지워야 했다.
그 후 어떤 남자가 많은 돈을 들고 좋은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고는 저 남자의 돈을 빼앗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남자는 마약사 범죄자였고, 배원호 반장과 그 부하가 추격 중이었다. 서기혁을 본 반장은 그를 광역수사대 막내로 생각한다. 결국 서기혁은 몰래 돈을 빼내는데 성공하고, 대충 둘러대고 간다.
서기혁은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낙인이 없어진 이후로 편안하게 대학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다 어떤 여자와 몸통박치기로 부딪치게 되고, 그 여자에게 반하게 되자 노트북의 능력을 이용하여 그녀와 그녀의 남친이 헤어지도록 만든다. 그 여자가 바로 배희지. 그렇게 사귀는데 성공한다. 연예인 지망생이였던 배희지는 데뷔하고 싶었지만, 데뷔하려면 소속사 대표와 하룻밤을 자야된다는 조건을 서기혁에게 울면서 말했고, 서기혁은 노트북을 이용해 소속사 대표가 자신의 말을 따르도록 했고, 결국 소속사 데뷔까지 시켜준다.
그러던 어느날, 서기혁이 없는 날에 배희지는 서기혁의 집에 왔다가 낡은 노트북을 발견하게 된다. 서기혁은 잠시 자리를 비우고 샤워를 하는데, 배희지는 말을 듣지 않고 멋대로 노트북을 만지다가 지문 인식을 하라고 나오자 그녀는 지문인식을 하게 됨으로서 두번째 사용자로 등록된다. 그때 들어온 서기혁은 미쳐날뛰며 제지하고, 배희지가 떠나자 그녀를 사용자에서 삭제하려고 하지만 실패. 테스트를 해보았으나 사용자로 등록된 희지의 기억은 더 이상 삭제할 수 없게 되었다.
내일이 사귄지 백일이라 능력을 이용해 기념 선물로 목걸이를 훔친 뒤 기억을 지워서 가져가는데, 목걸이를 배희지에게 걸어준 뒤로 목걸이를 팔던 직원들이 갑자기 그를 기억해내는 바람에 CCTV를 통해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그렇게 잡힌 서기혁은 경찰서로 가게 된다. 서기혁은 "노트북의 제2사용자로 등록된 배희지가 내 기억과 연관되어 있는 건가? 그래서 목걸이라 희지한테 닿았을 때 기억 삭제가 무효가 되나...?" 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할지 고민한다. CCTV에선 서기혁이 노트북을 이용해 목걸이를 훔치는 장면이 나왔고, 배희지는 노트북을 수상히 여긴다. 마침 배희지가 자신의 아빠인 배원호 반장을 부름으로서 둘은 마주하게 된다.
서기혁은 돈을 깜빡하고 내지 않았다고 둘러대어 무사히 나온 후 배희지와 배원호가 같이 손을 잡으면서 배원호의 기억에 서기혁에 대한 기억들이 돌아온다. 배원호는 서기혁을 계속 감시하게 된다. 그리고 배희지는 뮤비 촬영 중 소속사 대표와 다시 만나 악수를 하게 되는데, 그 대표에게도 서기혁에게 당했던 기억이 돌아온다. 그 노트북의 능력을 알게 된 대표는 손에 문신으로 능력을 적고, 배희지를 감금한다. 대표가 서기혁을 협박하자, 서기혁은 배원호 반장에게 연락해 딸이 감금되있다고 말한다. 배원호는 대표를 잡고, 배희지와 함께 경찰서로 향한다.
그러나 서기혁이 또 능력을 써 차가 나무에 치이게 되고, 서기혁은 대표와 배희지를 빼돌린다. 서기혁은 곧 배원호 반장의 기억을 없애려고 하지만,96.2% 밖에 삭제가 안된다. 그 후 대표의 손에 있는 문신을 칼로 그어버리고, 배희지에게 노트북에서 로그아웃 해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배희지는 날 진심으로 위하는 거라면 노트북을 없애라고 말한다. 화가 난 서기혁이 배희지를 덮치고, 청테이프로 입을 막는다. 배희지는 옆의 칼을 통해 서기혁을 찌른다... 배희지가 망치로 노트북을 부수려고 하는 순간, 서기혁은 기절하게 되고 눈을 뜨니 배희지의 손에 있던 망치는 자신의 손에 있었다.[23] 그리고 배희지는 죽어있었다. 사실상 배원호 형사의 원수가 된 것. 서기혁은 잠시동안 멘붕에 빠지나 곧 배희지를 이 세상에 없었던 사람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운다.
우선 배원호의 집에 불을 질러 흔적을 없애고, 범죄자들과 배원호가 비리를 고발해서 짤린 전직 형사 진영재를 매수해서[24] 희지의 사진과 앨범 등등을 모두 훔쳐오게 만든다. 그리고 배원호를 잡아오고, 시간 당 2명씩 교대로 배원호를 감시하게 한다. 한 명의 범죄자가 교대하게 되고 옆의 범죄자와 이야기를 하는데, 앨범을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태워버린다며 말하자 마침 깨어난 배원호가 듣게 된다. 배원호는 볼 일을 본다는 핑계로 줄을 풀도록 유도하고, 한 범죄자를 제압한다. 옆 범죄자는 도망치고, 배원호는 형사들에게 공사 현장으로 가라고 지시한 후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제압당한 범죄자는 다름아닌 서기혁이였다.
그 후 서기혁은 배원호의 미니홈피에 자신이 있는 장소를 쓴다. 그리고 희지에 대해서, 노트북의 마지막 비밀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면서 서기혁이 있는 곳으로 간 배원호는 엎드리라고 하지만, 서기혁은 무슨 일인지 순순히 받아들이면서 경찰서로 가게 된다. 둘과의 대화에서 서기혁은 희지가 죽었다는 사실과 자신은 희지를 사랑했고 배원호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인생이 더 중요하므로 이 곳에서 빠져나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위치의 막강한 부와 권력을 손에 넣을 것이고 배원호는 살인죄로 징역형을 받을 거라며 자신이 시작한 모든 일에 대해 사과한다. 배원호가 권총으로 위협하며 희지의 시체라도 어디 있는지 말하게 하려고 했으나 진영재가 노트북으로 다른 사람들의 배희지에 대한 모든 기억과 서기혁이 범죄자라는 기억을 지워버렸다. 이미 경찰서 내의 모든 경찰들은 배원호가 딸이 어딨냐는 반응을 보이고, 서기혁은 신호위반 고지서를 이용해 자신이 여기 있는 이유를 만든다. 그리하여 서기혁은 이성을 잃고 날뛰는 배원호를 보다 유유히 빠져나간다. 배원호는 한동안 근신 처분을 받고 물건을 내놓던 중 총이 없음을 깨닫는다.
그 뒤 진영재를 만나 노트북을 탈퇴하라는 말과 함께 서기혁이 말하지 않는 노트북의 마지막 비밀을 알려달라는 말을 듣지만 하지만 서기혁은 그런 건 없다고 하며 탈퇴하는 사람은 너라고 말한다. 이에 진영재는 그럴 줄 알았다며 칼을 들고 공격하나 서기혁은 배원호의 권총을 빼돌려 가지고 있던 상태였기에 총을 맞고 쓰러지고 만다. 그 뒤 진영재의 휴대폰으로 배원호를 불러 기절시킨 뒤 진영재를 죽이고 총을 배원호의 손에 들려서 모든 죄를 배원호에게 뒤집어씌운다.
이후 배원호는 15년형을 선고받고 서기혁은 명문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회사에 취직하는데, 쓰레기 같은 상사들을 하나하나 노트북의 능력으로 해고시킨다. 점차 노트북을 통해 능력을 쌓으면서 아예 사업을 시작, CEO가 될 준비를 하며 실제로 성공하지만 계속해서 정신적인 문제에 시달린다.
허나 배원호의 부탁과 사주를 받은 송무산을 필두로 한 조직폭력배의 습격과 함께 넥타이 올가미가 걸려 노트북을 가져오라는 협박을 받게 된다. 허나 이것도 생각해뒀던 서기혁은 수작을 부려 조폭의 기억을 지우지만, 뜻하지 않게 조폭들의 기억이 돌아와 올가미가 조이게 되고 서기혁은 기절한 척 한다. 송무산이 서기혁이 죽지 않게 하기 위해 부하를 시켜 올가미를 풀자 서기혁이 바로 안에 있던 조폭 두 명을 제압하고 광기서린 모습으로 어떻게 기억이 돌아왔는지 말하라고 한다. 송무산이 지금까지의 경과를 찍은 사진을 통해 기억이 돌아왔다고 말하며 넌 배원호 반장한테 졌다고 말하지만, 서기혁은 조직폭력배 일당을 납치감금 및 폭행으로 신고한다고 하며 자신은 2년 동안 높으신 분들과 친분이 깊다고 말한다. 이에 송무산은 어쩔 수 없이 모든 증거를 들고 중천역으로 가게 되고 막차를 기다린다. 이 때 서기혁이 접근하여 당신은 비무장상태로 오라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하자 송무산이 손도끼로 서기혁을 공격한다. 하지만 서기혁이 송무산을 철로로 밀어버리고 거기서 기억을 지워버려 스턴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그 뒤 옆에서 급행열차가 들어오며 송무산은 죽고 만다. 이후 모든 증거를 지운 서기혁은 변호사 접견이라고 속이고 교도소의 모든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만큼의 돈을 주고 배원호를 만난다. 서기혁은 배원호에게 남을 이용하면서까지 자신에게 복수하는 것을 포기하라고 하며 자신은 악독한 놈들 가진 것을 빼앗아 선량한 많은 이에게 나눠주고 있다며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수천만명이 넘는다면 그러기 위해 죽은 100명쯤은 어쩔 수 없다고 평가할지도 모른다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논리를 펼친다.
5 기타
데스노트의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와 상당히 겹치는 부분이 많다. 일단 비주얼이 흡사하고, 본래 작중 명문대 수석입학을 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수재인데 특이한 능력을 가진 물건을 우연히 손에 넣고 이 능력을 이용해서 범죄자가 되어 악행을 저지르고 다닌다는 점 또한 마찬가지다. 노트북 잡는 폼도 라이토가 데스노트 잡는 폼과 비슷하다 이에 대항하여 싸우는 또다른 주인공은 경찰이라는 점도 마찬가지. 생각해보면 범죄자를 잡는 사람이 경찰이라는게 제일 당연한 거고, 자연스러운 편이다.[25] 그러나 29화의 "컨트롤제트가 다른 누군가의 손에 들어갔다고 생각해봐. 과연 너처럼 사용할 수 있었을까? 아니! 네가 아니면 안돼! 서기혁이라서 가능한거야!"라며 자신을 합리화하는 모습은 데스노트의 1화의 야가미 라이토와 닮았다. 그리고 서기혁은 정말 신 같은 존재가 되었다
여러모로 평이 갈리는 주인공으로, 단순한 악역으로만 볼 캐릭터는 아니다. 작중 행적에서 저지른 일과 별개로 동정의 여지가 있는데, 배원호 반장이 범죄자인 서민철의 가족 사항 같은 신상 정보들을 고의가 아니었다지만 유출시키는 바람에 오랫동안 살인자의 아들로 멸시당했는데 배원호 반장은 이런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딸인 배희지가 죽자 바로 서기혁이 딸을 죽인 살인자라고 생각했다.[26] 물론 살인이 정당화 되지는 않고 딸바보인 배원호 반장의 기분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 때문에 살인자의 아들로 멸시 당한 서기혁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다보니 오랫동안 살인자의 아들로 멸시당한 서기혁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기 힘들었을 것이다.
배원호와의 싸움이 계속되면서 컨트롤제트의 휴유증과 살인의 죄책감으로 인한 정신병 증세가 겹쳐서 점점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27] 이대로라면 자기 아버지이자 연쇄살인마 서민철과 같은 길을 걸어 마지막에 자살하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있는 상황.- ↑ 일등당첨의 후속 작품
- ↑ 7화에서 밝혀진 서기혁의 주민등록번호이다.
- ↑ 2003년. 대학생
- ↑ 2006년. 대기업 수석 입사원
- ↑ 2008년. 대기업 대표.
1회만에 갑자기 2살을 먹은 서기혁 - ↑ 2016년. 대기업 회장
- ↑ 당시 서기혁의 나이는 22세. 대학생
- ↑ 서기혁의 연인. 배원호의 딸. 대학생.
- ↑ 정신을 잃고 되찾아보니 앞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 ↑ 당시 서기혁의 나이는 23세. 대학생
- ↑ 강력계 형사
- ↑ 권총을 사용하여 살해
- ↑ 당시 서기혁의 나이는 26세. 대기업 대표
- ↑ 대기업 회장
- ↑ 주사를 사용하여 환각을 보이게 하여 추락사로 위장하여 살해
- ↑ 당시 서기혁의 나이는 26세. 대기업 대표
- ↑ 조직 폭력배
- ↑ 기차 선로로 떨어트려 기차에 치이게 하여 사고로 위장하여 살해
- ↑ 당시 서기혁의 나이는 34세. 대기업 회장
- ↑ 서기혁의 무료급식봉사 실시 중 배식자
- ↑ 메모리얼 그룹 법무팀 팀장 오 팀장에게 지시를 내려 배원호를 처리하는 척 하면서 자살을 하게 한다.
- ↑ 단 노트북을 얻자 노트북의 기능을 실험한다고 바로 절도를 저지르거나 폭행, 납치 등을 자신의 욕구를 위해서 하고 자기합리화를 하는등 모순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
- ↑ 잠시 동안 기억이 없는 상태에 빠지는 것이 노트북의 능력을 사용해 기억을 지울 때 잠시 스턴 상태에 걸리는 것과 흡사하여 다른 노트북 사용자가 있거나 노트북이 스스로 자기방어를 했다는 추측이 있다. 게다가 이미 칼에 찔린 상태에서 배희지가 노트북을 부수기 직전 찰나의 순간에 바로 망치로 배희지를 죽이는 것도 불가능하다시피 하므로 꽤 유력하다.
- ↑ 노트북의 능력은 진영재에게만 알려주었고, 일이 끝나면 자신은 사용자에서 탈퇴하고 노트북을 진영재에게 완전하게 넘겨주기로 약속했다.
- ↑ 조그마한 차이점이 있다면 라이토는 모든 악인들을 없애서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겠다는 대의명분은 있었으나, 기혁은 자신의 아버지가 연쇄살인마라는 기억을 전국에서 없애기 위해서, 즉 개인적인 소원 성취를 위해서 더 많이 사용한다. 쓰레기 같은 상사를 해고시키는데 쓰는 등 일단 좋은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도 있지만, 그 뒤 자신의 죄를 덮거나 사리사욕을 위해 사람들을 죽이는 모습을 보면 야가미 라이토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게다가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히구치 쿄스케와 닮았다.
또한 악기가 아니다.숨겨진 노트북이다! - ↑ 일단 서기혁은 살인을 저지른 것이 맞다. 그런데 작중에서 서기혁이 확실히 죽인 인물은 진영재 반장, 배원호가 보낸 송무산, 세이버 그룹의 이태기 회장 정도고 배희지를 진짜로 죽였는지는 확실히 나오지 않는다. 정황상 서기혁이 죽였다고 생각하기 쉬워서 서기혁을 탓하는 것은 어느 정도 맞지만.
- ↑ 사실 이 이전에도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을 여럿 보여주기는 하였다. 대표적으로 노트북을 실험한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절도 사건들을 저지르거나 납치, 폭행을 할 때에 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등. 상대가 악인이라도 실제로 납치나 폭행 등의 범죄를 저지르면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야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