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애

끝없는 사랑의 여자 주인공이다. 배우 황정음이 연기했다.

어린시절 한광훈, 한광철 형제와 자랐던 여인. 한광훈을 사랑했지만 한편으로는 중고등학생때부터 전설의 주먹(...)으로 불렸고 결국 소년원에 가게 된다. 그러나 소년원에서 그 특유의 미모로 말미암아 한 다큐멘터리 감독의 눈에 들어 출연한 다큐멘터리가 대박을 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소년원 출소 후 영화까지 찍게 되고 광고로도 대박이 나면서 스타가 되지만 인애는 그 모든것 보다도 한광훈이 더 중요했던 상황. 광훈에게 계속 들이대는 천혜진 때문에 불편해한다. 한편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주범이 바로 김건표 총리의 부인인 "강철나비" 민혜린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나서 총리의 아들인 김태경의 대쉬를 받아들이는척 하면서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이로인해서 민혜린의 성미를 돋구었다(...).

결국 민혜린과 박영태의 합작으로 온갖 고난을 당하다가 결국은 안기부 요원들에게 성폭행까지 당해서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되는 비참한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로 인해서 운동권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게 되고 야당대표까지 나서서 구명에 나서서 결국 풀려나기에 이른다. 그러나 풀려난 뒤에도 여전히 안기부의 감시에 시달리는중. 그 와중에 임신한 딸을 낳고 신부에게서 에스더[1]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엄마는 잔다르크 딸은 에스더 ㅎㄷㄷ 공홈의 소개로는 이후에 사법고시에 합격해서 검사가 되는 모양인줄 알았으나... 한 3-4년정도 시간이 흘렀는지 어느새 사법고시에 합격해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딸 에스더를 기르고 있었다. 광철에게 자신을 버리고 김세경을 택하라고 강권하지만 광철은 듣지않고... 결국 박영태와 민혜린이 광철을 죽이려고 자동차 사고를 위장한 사건을 일으켜 광철이 사경을 헤메게 되자 광철의 끝없는 사랑을 드디어 깨달았는지 이제는 자신이 광철을 지키겠다고 하면서 장군님 동생을 통해 박영태를 찌른다! 자이언트로 보면 이미주로 비교될 수도 있는데......

실존인물의 베이스는 대체로 슬롯머신 사건 수사로 정계거물까지 된 홍준표를 모티브로 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여기에 한명숙강금실을 섞은것으로 보인다. 공홈의 소개대로라면 결국 한광훈을 대권 일보직전에서 떨구게 되는 역할을 맡을듯 했으나 웬지 25화에서부터 스토리 라인이 좀 바뀐듯 하다. 검사가 아닌 변호사로서 활동중인데 과연 광훈을 떨구게 될지는 끝에 가봐야 할듯. 왠지 박영태 잡기 위한 위아더월드로 흘러가는 분위기?

박영태의 선거 비자금 의혹을 조사하는 특별검사 수사관으로 임명되어 박영태의 비리를 낱낱이 찾아냈지만 1심에서 무죄를 받는 어이없는 결과가 나오자 항소한다. 항소를 피하려고 도피하는 도중에 박영태가 세경의 어머니인 민혜린과 최후를 맞이하는 바람에 그 대신 대통령 천태웅이 죗값을 치르게 만든다.

마지막회에서는 본인의 꿈인 법무부 장관이 되고 옛 연인인 광훈과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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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경에 나오는 여인으로 자신의 민족을 구하기 위해 하만이라는 권력자에 맞서는 당찬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