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역

중앙선
청량리 방면
이 하

2.6 km
서 지
6.2 km
경주 방면
안 동

西枝驛 / Seoji station

서지역

다국어 표기
영어Seoji
한자西枝
중국어西枝
일본어ソジ
주소
중앙선
서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퇴계로 442 (舊 안막동 산159)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경북본부
중앙선 개업일1980년 1월 10일
역등급신호장(안동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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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입석역이다. 경상북도 안동시 퇴계로 442 (舊 안막동 산159번지) 에 소재.

이 일대를 서가재, 또는 서가현이라 하였는데 이게 변하여 서가지, 다시 서지라 한 데서 현 역명이 되었다고.

한때는 비둘기호도 무정차통과하는 간이역이기도 했으며,[1] 2004년에 잠시 하루 1회 정차했던 적이 있으나(당시 열차시각표상 영주 - 울산 무궁화) 2006년 말 다시 무정차 통과하기 시작했다. 좀 다시 서지

남아있는 승강장 터를 보면 안동 방향보다 영주 방향 승강장이 더 짧게 남아있고, 현재 남아있는 승강장도 영주 방향 쪽이 더 심하게 마모되었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이 승강장에 목제 행선안내 표지판이 세워져있었지만 어느 샌가 사라졌다. 남아있는 시설물은 가로등과 승강장, 열리지 않는 역 건물 등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어느 방향으로든 이 역에 진입할 때 주 본선과 부본선 모두 30km/h로 주행해야 하는 상당한 곡선을 자랑한다[2].

인근에 고려 건국 전설과 관련된 가수내 마을이 있다.

  1. 비둘기호가 모든 역에 정차하는 열차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서지역이 어느 정도의 간이역이었는지 가늠할 수 있다(...)
  2. 반경 약 400m의 원을 그리면서 거의 150도 가까이 돈다. 객차의 길이를 감안했을 때 어마어마하게 휘어져 들어가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