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うわっ面(サーフィス) / Surface [1]
TVA의 아이캐치[2] |
파괴력 | B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C(수십미터) |
지속력 | B |
정밀동작성 | C |
성장성 | C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하자마다 토시카즈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미국 뉴욕 출신의 3인조 흑인 밴드 서피스. TVA에서의 성우는 오노 유우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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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히가시카타 죠스케로 변신한 모습
목각 인형에 동화한 스탠드. 일반인도 볼 수 있으며, 목각인형을 누군가 건드리는 시점에서 스탠드 능력이 발동하며 건드린 사람과 똑같은 모양으로 변신한다. 목소리, 표정, 태도, 지문까지 모조리 복사하며, 머리에 십자나사가 하나 박혀 있어서 구분이 불가능한 건 아닌데 머리카락에 가려지기에 보통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한다.
복제품은 자신과 원본이 마주보고 있을 시, 원본이 자기와 똑같은 행동을 하도록 조종할 수 있다. 이걸 응용해서 곁에 있는 사람을 부상입히거나, 원본에게 볼펜을 들게 한다음 자신의 눈을 찌르게 하는 식으로 자해를 시킬 수 있다.
입술이나 얼굴 표정도 조종할 수 있기에, 구원 요청 또는 바디랭귀지를 원천 봉쇄할 수 있고 마음만 먹는다면 입과 코를 막아서 질식사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4]
하자마다는 서피스를 없애고자 하는 인간으로 변신시켜 조종하거나, 또는 대상의 지인으로 변장시켜 기습시키는 방식으로 싸운다.
2.1 상세
스탠드의 자아는 복제된 대상의 성격을 따른다. 죠스케가 알지 못하는 '퍼맨'에 대한 지식을 말하던 것을 보면, 스탠드 자체에게도 별개의 인격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인격 위에 복제한 인간의 자아가 덧씌워진 게 최종적인 성격이 된다.
복제된 서피스는 하자마다의 명령을 일단은 충실하게 따르지만, 동시에 복제된 대상의 인격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서 언행에서는 어딘가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다. 이 때문에 하자마다는 자신이 짝사랑하던 여자를 복제했지만 반대로 자신의 스탠드에게 차이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참고로 이런 사례를 보면, 복제의 발동 조건이 꼭 복제 대상과 접촉하는 것인지도, 접촉과 동시에 복제되는 것인지도 조금 애매하다. 짝사랑할 뿐인 여자나, 다퉈서 없애버리고 싶은 상대, 아무튼 당장 가까이 대할 수 있는 사이도 아닌 사람에게 저 정도 사이즈의 목각인형을 별다른 의심 없이 접촉시키는 게 어디 쉬운 것도 아니고. 누구처럼 아무나 아무렇지 않게 사물함을 부수고 열어보는 그런 것도 아니다.(...) 이 경우 생각할 수 있는 건, 복제 조건이 굳이 접촉이 아니라, 서피스의 조종 거리와 같은 거리, 또는 그 이하라고 생각할 수 있다.
철로 된 사물함을 뭉개버리거나 날아오는 유리조각을 손으로 잡는 등, 스탠드로서의 전투력도 그럭저럭 있는 편이다. 스스로 말하길 파괴력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 비해 떨어지지만 스피드는 꽤 빠르다고 한다.[5] 하지만 인간형으로 변신해도 기본 재질은 여전히 나무이기에, 약한 파괴력으로 때린다면 오히려 손을 다칠수도 있다.
서피스의 일부가 파괴된다면, 부서진 부위는 원래의 목각 인형으로 돌아가게 된다. 행동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 부위라면 특별히 문제는 없지만, 이미 누군가로 변장 중이라면 정체를 들키기 쉬워진다. 원본인 목각 인형을 수리하지 않는 이상 티가 나기 때문에 그 부위를 계속 감추고 있어야 된다.
작중에서는 죠스케를 조종하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미리 불러놓은 깡패에 의해서 본체가 쓰러지면서 능력이 해제. 이후 목각인형이 완전히 박살나면서 리타이어했다. 이후 하자마다가 종종 재등장하기는 하지만 스탠드가 부활했는지 여부는 불확실. 다만 '반드시 그 목각 인형이어야 한다'는 건 불명이므로, 어쩌면 그냥 새로 목각 인형을 하나 사서 멀쩡히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예전처럼 나쁜 짓에는 못 쓰고 있지만.
애초에 목각인형이 스탠드체면 하자마다도 박살나야한다
2.2 단점
일단 상대방이 목각 인형을 만지게 해야 능력이 발동된다. 그리고 복제한 인간 외에는 조종할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를 이미 복제했는데 다른 스탠드 유저와 만날 경우 그냥 싸워야 한다. 재질이 목제이기에 총알을 막는 것도 어려워보인다.
스탠드 유저를 조종한다 하더라도, 스탠드를 꺼내는 것도 그걸 움직이는 것도 막을 수 없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처럼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라면 떨어져서 조종하는 것으로 위험을 막을 수 있지만, [6] 원격조작형 또는 능력을 통해 원거리를 공격할 수 있는 스탠드를 상대한다면 답이 없다.
대상을 조종하는 도중에는 본체가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며, 사정거리가 C, 수십미터라서 근거리 파워형보다는 멀리 떨어질 수 있어도 그렇게 멀리 떨어지진 못하니 본체가 당하기 쉽다. 본체가 당하면 당연히 스탠드도 해제된다.
또한 목각 인형에 '동화'하는 스탠드라서, 인형이 박살나버리면 스탠드 능력을 쓸 수 없는 것도 문제. 만약 다른 목각 인형에도 동화할 수 있다면 비교적 나은 셈이지만, 다른 스탠드 유저와는 달리 목각 인형이 있어야 싸울 수 있다는 점은 영 불편하긴 하다.
2.3 비고
스탠드가 파괴되어도 본체에게는 영향이 가지 않는 특이한 타입이기도 하다. 아마도 스탠드는 동화형이며, 죠스케가 파괴한 것은 스탠드가 동화된 평범한 목각인형이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7] 그런데 스탠드가 동화형이라면 스탠드를 발현했어도 그걸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목각인형이 흔한 것도 아니니 미스테리.
작중에서 워낙 능력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에 의문점이 많다. 목각 인형에만 스탠드가 동화할 수 있는가, 누군가를 복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목각인형 그 자체를 움직일 수 있는가, 인간 이외에도 스탠드나 동물들도 복제할 수 있는가 등..
본편에서도 언급되지만, 아이디어의 모티브는 후지코 후지오 콤비의 만화 '퍼맨'에 등장하는 '카피 로봇'.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위험한 물건중에 하나. 획득시 미확인 상태이며, 발동하면 잠시 동안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낸다.
분신은 상대의 우선적인 공격목표가 되므로 위기상황에서 유용하다.[8] 분신이 턴제한이 다 돼서 소멸할 경우 패치 전에는 분신을 1회 만들어내는 '서피스의 인형'을 떨어뜨렸으나, 패치된 이후에는 사용해도 아무 효과가 없는 '목각인형의 파편'을 떨어뜨린다. 분신이나 파편 둘 다 헤븐즈 도어로 등록 가능하다.- ↑ 서페이스라고도 표기한다.
- ↑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하자마다 토시카즈
- ↑ 작중에서 죠스케로 변신했을 때의 성우.
- ↑ 서피스는 스탠드이기 때문에 실제로 숨을 쉴 필요는 없으므로, 조종 중인 인간만 죽게된다.
- ↑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힘껏 던진 펜을 잡아채는 정도의 스피드는 있다.
- ↑ 물건을 집어던지는 공격은 어쩔 수 없다. 다만 서피스는 능력치가 어느 정도 높기에 직접 막는 식으로 해결한다.
- ↑ 본체인 하자마다도, 일이 끝나면 죠스케를 복사한 서피스를 산산조각내겠다고 말한다.
- ↑ 이전 버전에서는 적이 분신을 죽이면 레벨업해서 쓸모가 없었으나 이후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