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015년 7월 7일부터 연재된 LG사이언스랜드의 월요일 연재만화로 작가는 김희경/kimji, 의무화된 공부를 좀 더 재밌고 즐기면서 하기 위해 어떤학교에는 과학특성화반(S-class)을 만들게 되고, 거기서에서 "바이오"라는 아이돌선생님과 5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위해, 이야기를 그려간다는 내용. 2016년 2월 15일날 완결된 상태이니, 간호천사 링링이나 미스터리 조사단처럼 새 시즌이 나오기를 기대하자.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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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화된 교육과 공부를 좀 더 즐기고 좀 더 유익하게 배우기 위해 어떤 학교에서는 과학특성화반 즉 S-class 프로잭트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그 프로잭트에 선발된 5명의 학생들(김지지, 박주, 주황새, 순무리, 순부리)이 "바이오"라는 아이돌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게 된다. 식물 심기, 동물 키우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재미밌는 수업방식이지만, 모든 일에는 항상 대가가 있듯이 시험을 잘 치르지 못하면 S-class는 해산된다는 총리 선생님의 말에 시험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지만, S-class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시험을 망치기 위해 내보낸 무리와 부리가 스파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곰팡이를 퍼트리거나 바이오를 납치하는 등 온갖 비겁한 방식들 때문에 시험을 망치게 되고 결국 S-class는 해산된다.[1] 그러나 S-class에 있는 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찾게 되고 또한 많은 것이 변했기에 앞으로도 자신의 진로로 열심히 걸어가게 될것이라는 훈훈한 마무리로 이 만화는 끝나게 된다.
3 등장인물
3.1 S-class의 주요인물
3.1.1 바이오
S-class를 이끌어 나가는 아이돌 담임 선생님. 나이는 초등학생처럼(...)보이지만 진짜 어린거지만... 이래뵈도 S대는 물론 아이비 리그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교사자격증까지 있는 유능한 영재 선생님. 가장 좋아하는 건 이름대로 생물학이다.[2] 그 나이대로 노는 것과 단 것도 좋아하고[3], 응석부리는 것도 좋아하며, 잘 울기까지 한다.(...) 그래도 본직이 선생님인 만큼 무슨 문제가 생기면 당황하기는 커녕 침착하게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고, 진로고민 중인 지지와 주에게 용기를 주었으며, S-class를 없앨려고(!!) 했던, 무리와 부리의 잘못을 대신하여 스스로 나쁜 선생님들에게 끌려가는 등 꽤나 교사다운 듬직함과 대인배적인 모습도 보인다.
3.1.2 김지지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아이돌 선생님인 바이오를 좋아한다. 쇼타콘에 오타쿠기질인 듯. 부끄러움이 많다. 전교일등이라 공부도 잘하고 베이킹도 잘하며, 전자 공학에 특히 관심이 많아 "전자 현미경 안경"을 만든 화도 있다. 작중 언급한 바에 따르면 부모님이 공학자라서 그 영향으로 공학을 좋아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손바닥에 납땜으로 인한 상처가 생기고 그로 인해 부모님이 싸우는 등 정말 불행한 과거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 마지막 화에서는 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하게 된다.
3.1.3 박주
지지랑 동갑인 남학생으로 바이오를 제외한 이 반의 유일한 청일점이다. 잘생기고 반에서 키가 제일 크지만 전교꼴등으로 공부를 못하는 편.(...)[4] 동물을 좋아하며, 각 동물들에게 이름까지 붙일 정도.[5] 마지막 화에서는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하는 데, 동물에 관련 된 걸로 짐작된다.
3.1.4 주황새
중학교 3학년 여학생으로 이 작품의 츤데레포지션이다. 반에서 그나마 정상인으로 보이며, 양아치(...)같은 성격이다. 그런데, 그런 황새도 어릴 때부터, 과학과 곤충을 좋아했는 데, 외로운게 싫어서 그렇게 좋아하던 곤충과 과학을 멀리하게 되고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나쁜 짓도 했던 것. 그러다 S-class와 바이오선생님을 만나는 데, 처음에는 당연히 무시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마지막에는 딱 처음으로 선생님이라고 불렸다.[6] 여담으로 동생도 있는데, 묘사로 보아 적어도 바이오와 비슷한 성격인 듯.
3.1.5 순무리&순부리
초등학교 4학년 쌍둥이 자매로 푸른 머리에 발랄한 성격이 무리, 붉은 머리에 얌전한 성격이 부리이다. 둘이 꼭 떨어지는 법이 없듯이 친하며, 이 둘이 S-class의 마스코트급 정도로 귀여우나 사실은 S-class를 싫어하는 사람들S싫사이 보낸 스파이!![7] 정확히는 어릴 때부터 친한 무리부리는 유치원때까지는 같은 반이 될 수 있었으나, 초등학교에서부터 같은 반이 될 수 없어 많이 우울해 했는데, 어떤 수상한 선생님의 계락으로 어쩔 수 없이 했던 것. 그러나 마지막 화에서는 서로 떨어져도 잘 지낸다고 말했다. 참고로 무리와 부리는 각각 물과 불을 뜻하는 이름이다. 그런 영향인지, 무리는 수영을 잘하고 부리는 요리는 잘한다. 부리가 물을 무서워하는 것도 이름이 불이라서 그런가?
3.2 그 외 인물들
3.2.1 S-class 지원군 선생님
S-class를 만들게 된 장본인. S-class를 유일하게 찬성한 분이며,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는 S-class의 든든한 지원군. 여담으로 바이오가 나쁜 선생님들에게 잡혀있을 때, 구해주었던 분도 이분이다. 한 마디로 이 작품의 은인이다.
3.2.2 총리 선생님
인간말종, 천하의 개쌍놈
S-class를 반대하는 선생님 중 한분. S-class의 학생들에게 시험정보 및 담당을 하였으나, 담당자 역은 바이오로 바뀌게 되었다.[8] 그리고 부리가 교실에 불지르려고 한 것을 경찰에 넘길려고 했다.- ↑ 이런 짓을 벌인 이유도 S-class 때문에 무산된 프로잭트가 많아 프로잭트 책임자들이 원한을 품게 된거라고 한다.(...)
- ↑ 생물을 영어로 biolo...
- ↑ 어떤 화에서는 단것만 잔뜩 먹은 나머지 살이찌게 된다.(...) 물론 황새로 인해 다이어트도 하게 된다.
- ↑ 심지어 고등학생인데, 생물을 모른다고 한다.(...) 다만 지지가 시험을 망쳤을 때, 눈물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지를 위로해 준적도 있다.
- ↑ 참고로 박쥐한테도 이름을 붙이는 데, 그 이름이 "앨리자베스".(...)
- ↑ 그 당시에는 꼬맹이나 선생(...) 등과 같이 예의 없이 불렸었다.
- ↑ 참고로 일부러 시험을 망치기 위해 무리가 곰팡이를 선풍기와 에어컨에 피워두고 부리가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 불을 지른 걸 바이오가 목격했다.
- ↑ 사실은 조르고 졸라 들어오게 된거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