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結/Completion
1 개요
지구상 모든 창작자가 뚫어야 하는 마지막 난관.
완전하게 끝을 맺음을 의미하는 단어. 만화나 소설 팬들이 바라마지 않는 것. 좋아하던 작품이나 시리즈가 마지막 마침표를 찍는 순간 독자들은 큰 아쉬움과 후련함을 느끼게 된다. 작가의 사망이나 출판사 부도 등으로 이것이 올 가망이 없는 소설이나 만화는 팬들의 아쉬움을 사며, 외부적인 원인은 없는데 작가의 행실 때문에 좀처럼 오지 않는 경우 작가는 애증 섞인 까임을 당하게 된다. 연중과 어떤 의미로는 반대로 취급당한다. 인터넷에서 연재되는 아마추어들이나 취미로 연재되는 소설들은 대부분 이것이 되기가 어렵다.
온라인 게임의 배경스토리 또한 완결이 찾아오기 힘들다. 게임의 이야기를 그려가는 것이 플레이어들이기 때문. 특히, 스토리 진행이 비중이 높은 MMORPG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완결지으면 더 이상 새로운 내용 없이 반복 플레이가 기다리기 마련이다. 때문에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도 그 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업데이트한다.
2 완결날 기미가 안 보이는 소설/만화
만화는 결말이 보이지 않는 만화 참고 |
- 갑각 나비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
- 서랍 속의 어드벤처 - 작가가 뒷내용을 까먹었고 다른 작품 연재 중이다.
- 얼음과 불의 노래 - 제 5권 출간 임박을 선전한지가 벌써 4년이 지났고 작가는 4년째 계속 '거의 다 끝나간다'를 반복하고 있다. 작가 죠지 마틴은 현재 60대. 전 7권 완결 예정이고 1996년부터 시작한건데 작가 죽기 전까지 다 끝날련지.
- 춤추는 별이 내리는 레네시클 - 작가가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을 쓰고 있다. 돌아올 기미가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