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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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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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석회의에 참가했던 백범 김구를 수행하던 모습. 38선 경계에서 찍은 사진으로 백범 우측의 인물은 김구의 차남인 김신 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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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의 모습

1 개요

鮮于 鎭

독립운동가. 1922~2009(향년 87세).
1945년부터 49년까지 김구비서였다.
장준하계훈제와도 인연이 있었다. 훗날 백범김구기념사업협회 상임이사가 된다.
또, 잘 알려지지않았지만 한국 광복군이었다. 당시 지휘관은 백파 김학규.

2 기타

본래 그는 한국 광복군의 경위대원으로 해방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김구의 비서가 되었다. 김구의 비서는 한두명이 아닌데, 일단 유명한 비서는 이풍식, 김국태, 장준하, 계훈제, 김우전 등이 있다. 선우진씨는 본인이 장수하셨고 관련 다큐멘터리에 증언을 많이 한 탓에 김구의 비서로 유명한 것이다. 한국전쟁 이후 그는 부인을 잃고 한때 미국 볼티모어에 살았다가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