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지

상위항목 : 트레이스/등장인물, 트레이스(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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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지씨가 아니라 선비서라구요."

웹툰 트레이스의 등장 인물.

1 개요

1.5기:교류자 편의 등장인물. 한시현비서로 나온다.

2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2.1 1.5기 : 교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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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현이 국정원으로 출근할 때마다 아침에 차를 타고 마중을 나온다. 비서가 담당하는 일이 그렇듯 한시현의 혈중 마약(디엔디) 농도를 점검하고 그날 한시현의 발표일정 등 전반적인 스케쥴을 알려준다. 그런데 비서이긴 해도 이 약쟁이야 라는 둥 막말도 하고 종종 반말도 튀어나오는 걸 보니 그냥 사무적인 관계만은 아닌 듯하다(...).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 나온 한시현한테 햄버거 같은 것도 챙겨주고, 한시현이 사랑이를 봐주기 위해 아픈 척 하자 순순히 보내주고 걱정도 해주며 한시현이 계속 사랑이 일로 빠지자 "나 몰래 연애라도 하냐"며 굉장히 묘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사적인 감정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민영이긴수의 말을 대신 전달한답시고 한시현에 대해 막말하자 발끈하기도 하며 한시현과의 신뢰 관계는 단순히 상사와 비서 관계 그 이상인 듯.

이긴수의 능력으로 한시현의 집 위치에 살아있는 트러블 한 마리가 오랫동안 가만히 머물러 있는 것을 확인하고 유민영이 이 사실을 한시현에게 직접 전달해주는것을 듣자 선희지 본인도 한시현의 집으로 찾아가 사랑이를 보게 된다. 그리고 한시현에게 왜 국정원에서 트러블 교류에 지원을 안 해주는지 알려주게 된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트레이스와 트러블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고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이며, 트러블의 출현에 따라 파생적으로 늘어난 국가지원산업이 많아지고 트러블로 인한 문화와 국가 수익도 많아졌음을 알려준다.[1] 그리고 정부의 이익을 위해서도 트러블은 인간들의 적으로 남아 있는 것이 편하다라는 말을 해준다. 한시현이 원하는 트러블의 교류가 현실적으로 이루기 불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국정원이 알기 전에 당장 사랑이를 죽이라고 하며 그리고 트러블 교류 시한을 제출하여도 도와주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러나 한시현이 정말 이대로 괜찮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망설이며 하루 시간을 더 주겠다 하고 나가버린다.

특별히 힘 쓰는 일까진 안 하지만 3화와 8화에서 팔이 강철 비슷한 재질로 변하는 전투형 트레이스임이 판명났다. 전신까지 퍼지는 지는 모른다.모 석탄씨랑 붙여보면 재밌겠네 한쪽은 강철 한쪽은 탄소

1.5기 내에서 존재감은 있으나 그다지 큰 활약은 없는 캐릭터. 교류자편 이후로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2.2 2기

2.2.1 EPISODE 3 : 요새

부장이 되었다. 민영 측에서 촬영한 요새의 테러범들 사진에 한시현이 찍혀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3 그 외

항상 한시현에게 "희지씨" 라고 불리지만 본인은 선비서로 불리길 원한다. 사적인 감정이 있긴 있는 모양.

유민영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이 얄미운 것도 있고... 능력 본따서 지팡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사관 빽 믿고 설치는 꼬라지라며 언젠간 저 지팡이를 부숴버리겠다고 노발대발한다(...)
  1. 미국이 반강제적으로 트러블 조치 통합 협정을 강요하는 것도 멋대로 트러블을 인간과 공생하지 못하게끔 하려는 하나의 방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