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역대 감독 | ||||
강병철 (1984~1986) | → | 성기영 (1987) | → | 어우홍 (1988~1989) |
목차
1 소개
1937년생. 부산상고 출신으로 미창 야구단등에서 뛰며 한국실업야구에서 활동하다 은퇴했다. 국가대표 2루수로서 50~60년대를 풍미한 선수다.
그 뒤 고교 야구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류중일, 강기웅, 윤학길 같은 선수들을 길러낸 바 있다.
2 롯데 감독 시절
롯데가 강병철 감독과의 갈등으로[1] 인해 재계약을 포기하고, 원래는 수석코치 역할을 하던 도위창(일본명 도이 쇼스케) 코치를 임명하려고 했지만, 외국인 코치, 더군다나 일본인을 감독으로 앉히는 것에 대한 여론이 그다지 좋지 않자 차선책으로 당시 영남대학교 감독이던 그를 선택한다.
그러나 이 당시 롯데는 프런트가 롯데 프런트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강했기 때문에 자주 프런트에 끌려다녔고,전기리그 4위 후기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와[2] 선수와의 갈등을 조정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중도에 해임된다.
그 뒤 삼성 라이온즈의 스카우트 부장을 지냈고, 일구회 감독을 맡는 등, 야구 원로로 활동하고 있다.
3 트리비아
- 특이한 것은 야구 선수 출신인데도 여자농구 코오롱 팀에서 5년 정도 감독직을 맡았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