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캠퍼의 주인공.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 사립 세이테츠(星鐵)학원 고등학교 남자부 2-4반. (및 여자부 2-4반.)
소설 본편에서는 여자가 되어도 남자 목소리 그대로라서 최대한 말을 안 하려고 한다는 설정이 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우가 여성이다. 설정대로라면 적어도 남자일 때와 여자일 때 목소리가 다르면 안 되는데, 남자쪽의 목소리는 여자가 억지로 남자 목소리 내는 톤 내지 나이에 안 맞는 소년 목소리고 여자일 때 목소리는 완전히 여자 목소리다[1].그래도 모에하니 상관없어!!
원래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으나, 사쿠라 카에데로부터 할복 호랑이라는 인형을 받은 이후 캠퍼가 된다. 캠퍼는 여자만 가능하기 때문에 변신시에는 강제로 여자로 성전환한다. 이 때는 키는 그대로에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슴가가 커지며 복장은 교복을 입었을 경우 자동으로 여자부 교복으로 바뀐다.하지만 교복 외의 여자 (속)옷은 얻거나 사야 한다. 남자일 때 입은 속옷에 따라서 여자일 때 속옷도 랜덤하게 바뀐다.[2]
파랑 캠퍼 소속으로 청색 팔찌를 차고 있으며 이것이 번쩍번쩍거릴 때는 주변에 새로운 캠퍼나 적이 나타났다는 신호이며 자동으로 변신한다. 변신이 풀리기 전에도 번쩍거린다. 참고로 캠퍼로 변신하면 서전트 점프가 2미터가 되고 반사신경이 무지 좋아지는 등 운동신경이 발군이 된다.
불 계열의 마법(차우버)을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매우 서투르게 사용했으나 점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주로 파이어볼 같은 장풍을 날린다. 처음에는 변신도 자기 마음대로 못해서 멋대로 변신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조절이 가능해진다.
애니판 1화에서 처음으로 성전환하고 하필이면 여자가 된 몸으로 오줌이 마려웠다(...).[3]남자에서 여자가 되고 나서 오줌 마려운 느낌이 다른지 의문 그것보다는 당혹스러움이 클 듯. 집에서 잘 자고 있었는데, 일어나보니 군대 내무반 침상 위라든가... 미시마 아카네랑 학교 옥상에서 갑자기 생긴 이 팔찌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가서 쌌다.
미시마 아카네와 첫 전투를 벌이나 이내 같은 편임을 알고 동료가 된다.즉, 아카네는 우랴돌격 이후 학생회장이자 적색 캠퍼인 산고 시즈쿠와 전투, 처음에는 압도적인 기술 차이로 밀리지만 기지를 이용해서[4] 그녀를 제압한 후 난폭한 아카네를 말려 적색 진영(?)과는 잠시 휴전 관계를 유지한다. '우리가 왜 싸워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
여자 버전일 때 카에데와의 정식 첫만남에서 자기 본명을 말하지만 다행히 들키지 않는다. 아니, 캠퍼들 빼고는 아무도 동일인물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이후 남학생에게는 금단의 영역이었던 여자부에 편입하게 된다.여기에는 흑막 시즈쿠가 관계했다. 학생회장이 아니라 무슨 교육위원인가... 그런데 남자 버전도 학교에 잘 다니고 있는 걸 보면 이중 생활인 듯. 남자부에서는 평범의 극치였으나 여자부에서는 키와 몸매 덕택에 인기 폭발... 코스프레, 연극, 메이드 등을 강제로 하게 된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년배 카에데를 짝사랑하고 있으나 정작 고백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카에데가 진성 레즈비언이라 여자 나츠루의 입술을 노리고 있으며 남자 나츠루를 연적(?)[5]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다. 무의식적으로 사쿠라 카에데만 바라보도록 세뇌되어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8권에서 카에데에게 말한 내용을 다른 인물에게 말할시에 거북한 기분이 되어서 말하지 못하는 걸로 보아서 세뇌의 효과가 있는 듯 하다.
남자일 때는 둔감해서인지 의심이 많아서인지 히로인들이 대시하는 걸 눈치채지 못한다. 대놓고 유혹하는데도 고목처럼 꿋꿋한걸 보면 원래부터 고자일지도 모르겠다. 소설 7권에서 미코토가 자신의 수영복 모습을 보고도 아무 반응이 없는 나츠루를 보고 고자가 아니냐고 묻자, 캠퍼가 된 이후로 그런 욕망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여자 몸에 너무 익숙해졌나보다(…).[6]
애니판 8화에서는 시즈쿠에게 부정맥 드립po고자wer를 시전했고 9화에서 흑막에게 최면이 걸려서 끌려갔다. 10화에서도 시즈쿠를 겁탈할 뻔 하다 기절한다. 며칠간 엄청나게 고생은 한것 같은데 기억은 없는걸 의아하게 여기는 듯.
11화에선 시즈쿠의 집에서 좋은 분위기로 가나 했으나 흐지부지한 키스 이벤트 한 번 있었다. 이후, 카에데 집에 단독으로 모데레이터인지 물어보러갔다가 최면에 걸려 시즈쿠 일행과 최면에 걸린 채 싸우다가 자신의 의지로 남성을 선택하면서 팬들의 절규가 들린다 "사쿠라를 좋아해, 하지만 도우면 안 될 거 같아"를 내뱉으며 간신히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어떻게 보면 사쿠라에게 고백한 건데 당사자는 "남자 싫어!" 라면서 싸대기를 일곱 대나 날리고 떠밀어 차였다. 원작에서는 최종적으로 아카네와 맺어지며 코믹스판에선 시즈쿠와 맺어진다.
캠퍼 fur die Liebe 2화에서 마츠리카와 리오 롤린스 타치바나를 게스트로 출현시켜 성우 장난을 실현했다.
애니메이션 놀러갈게! 3화 2분 8초에 회장과 같이 찬조출연했다.다른 회사 작품인데 대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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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에 남자가 두 명인거 같아
일본 OCN 주관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받고 싶은 여자 캐릭터 투표 1위(…). YOOOOOOOOOOOOOOO!!!
2 부정맥 드립
파일:Attachment/세노 나츠루/arrhythmia.jpg
동영상
不整脈か?(부정맥이야?[7])
산고 시즈쿠가 데이트 후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대놓고 추파를 던지자, 나츠루가 일반인으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둔감한 개드립으로 받아치는 장면이다. 이 장면 덕분에 이후 나츠루는 고자 확정(...). 지못미 일반적으로 이런 발언을 남자가 한다면 그 자리에서 닭 잡듯이 두들겨 처맞아도 할 말이 없다. TS를 너무 많이 해서 성 정체성마저 여성화 되어가는 건지도 어른의 사정의 심각한 폐해
사실 주인공은 좋아하는 여자가 따로 있고, 저 여성에게는 호감은커녕 두려움만 가지고 있다. 데이트도 여자 쪽에서 일방적으로 제안한 것일 뿐이다. 하지만, 정상적인 남자라면 저런 상황에서 절대로 부정맥 드립을 치지는 않는다. 의료계 종사자이거나 주변에 환자가 있지 않는 이상 애초에 부정맥 같은 용어 알지도 못한다 하지만 코믹스에선 대인배(?)시즈쿠와 맺어진다.
이누×보쿠 SS의 시라키인 리리치요도 4화에서 두근거림을 부정맥으로 착각했다.
- ↑ 여자가 되어도 목소리가 그대로라는 것은, 수술이나 호르몬도 없이 여체화된다는 것만큼이나 말도 안 되는 가정이다. 2차 성징으로 성대를 비롯한 구조가 달라져서 남자 목소리는 여자보다 중저음이 되는 것이다. 중세 때 남자 소프라노 합창단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가 '2차 성장을 못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 ↑ 하지만 애니판 1화에선 처음으로 성전환할땐 노팬티였다.
그렇다면 노팬티로 잤다는 건가(...) - ↑ 원래는 다시 남자로 돌아갈수 있지만 이때는 아직 처음이라 할 줄 몰랐다.
- ↑ 시즈쿠가 아카네를 KO시키는 상황에서 불꽃으로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시즈쿠가 당황하게 만들었다.
- ↑ 9화에서 여자 상태인 본인 앞에서 남자 나츠루를 너무나 평범해서 화제 찾기도 피곤한 상대에다가 눈치가 없다라고 혹평했다.
여자 나츠루가 '남자 나츠루, 괜찮지 않아?'고 떠봤다.좌절하는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다. - ↑ 8.5권에서 말하길 여자일 때 본 것은 남자로 변해도 전혀 반응이 없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 인지 자체에 변화가 생기는 듯하다. 다만 상대가 시즈쿠인지라 두려움이 더 앞서는 걸지도 모르지만.
- ↑ 부정맥이 안좋아? 라는 잘못된 번역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부정맥은 정맥의 한 종류 따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