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애니 세키레이의 등장인물.
애니판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키 185cm, 체중 65kg. 능력치 계측불가(쓰레기다움)-5(형님다움)-1(준법정신)
히카리, 히비키의 아시카비. 아사마 타케히토의 친구이기도 하며, 알바처인 공사현장에서는 미나토와 알고 지낸다. 뻔뻔하고 낭비벽이 있어서 주위에 민폐를 잔뜩 끼치는 골치아픈 인간완폐아으로 낙인 찍히고 있으나 미야만은 그의 천적이나 다름없다. 대학 6학년(몇번 유급한 듯)에 현재는 학교 대신 청부업으로 생계를 잇고 있으며, 이것도 모자라서 자기 세키레이에게 알바를 시킨다(…). 타케히토의 친구라는 입장 덕분에 이즈모장에 항상 밥을 얻어먹으러 온다. 미야는 그를 쓰레기 취급하면서도 먹을 것을 주는 대인배(…)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1]
남성성이 넘치며 의외로 타인에게 의지가 되는 존재. 참고로 이즈모장 201호실로 통하는 비밀의 문을 만든 것도 그다. 타케히토에 의해 '복종하지 않는 아시카비'라는 특별한 능력을 받은 모양.[2] 또한 세키레이 계획에 대한 사정에 매우 밝다. 117화에서 사하시 미나토, 사나다 니시와 손을 잡고 제 4회전에 참가한다. 당일 지각을 했는데 이야기를 보면 검열삭제땜에 늦은 듯 싶다.[3] 작중에서 예전부터 세오는 히카리, 히비키와는 자매덮밥이라도 한건지 할건 다 하는 사이다.
118.5화에서 과거사가 드러나는데, 미야와 타케히토가 가정사에 무능해서 이 인간이 도맡아 했다. 미야에게 요리를 가르쳐 준 것도 이 인간. 물론 미야는 이를 자신의 인생 최악의 실수라 부른다. 120화에는 히가에게 매수당한 아시카비들이 미나토를 공격하자, 미나토를 도망치게 하고 싸웠다. 121화에선 히카리&히비키에게 자신의 세키레이가 쳐발리자 분노해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상대 아시카비를 맨손으로 때려잡았다. 하긴 그 사나다 니시와 싸웠던 인간이니...
150화에서 세오가 광역형 부류의 아시카비였기 때문에 아사마 타케히토가 강제적으로 조정해서 능력을 얻은것이 밝혀진다. 그때의 타케히토의 얼굴을 떠올리기만 하면 속이 끓어오른다고 한다. 그리고 카오루가 제도를 떠나지 않는 이유가 타케히토에게 부탁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카오루가 말한것을 보면 타케히토와는 소꿉친구 사이인듯하다. 151화에서 마츠의 비책에 의해 츠키우미, 무스비와 싸운 히카리, 히비키와 함께 M.B.I. 관측선에 떨어진다.
여담으로 보유 휴대폰은 아이폰으로 히가랑 같은 종이다. 사나다와 미나토가 폴더폰인것과 비교하면... 최종화에선 히카리, 히비키와 결혼해 네아이의 아버지가 된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