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급 방호순양함

제1차 세계대전기의 미 해군 군함
구축함샘슨급, 칼드웰급, 웍스급, 클렘슨급C, 계획 1912 향도, 계획 1917 향도, 베인브릿지급, 스미스급, 트럭스톤급, 폴딩급, 캐신급, 엘윈급, 오브라이언급, 터커급
잠수함플렁거급, B급, C급, D급, E급, F급, G급, K급, L급, M-1급, AA-1급, N급, O급, R급
비방호순양함몽고메리급
정찰순양함체스터급
장갑순양함뉴욕, 브루클린, 펜실베니아급, 테네시급
방호순양함시카고, 볼티모어, 센프란시스코, 올림피아, 신시네티급, 콜롬비아급, 뉴올리언스급, 덴버급, 세인트루이스급
순양전함렉싱턴급
전함전드레드노트급인디아나급, 아이오와, 키어사지급, 일리노이급, 메인급, 버지니아급, 케네디킷급
드레드노트급사우스 캐롤라이나급, 델라웨아급, 플로리다급, 와이오밍급, 뉴욕급, 네바다급, 펜실베이니아급, 뉴멕시코급, 테네시급C, 콜로라도급C, 사우스다코다급
취소선: 계획만 되거나 건조 중 취소, 윗첨자C: 전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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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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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St. Louis)급 방호순양함은 1905년부터 1906년까지 총 3척이 건조되었다. 당시의 미 해군 함정 분류법에 따라 장갑순양함의 특징인 기관부 보호 장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호순양함 혹은 경순양함으로 분류되었다. 대전 중 미 해군이 운용했던 유일한 신식 경순양함이었지만 1차 세계대전 기준으로도 부족한 속력을 가졌다. 동형함으로 찰스턴과 밀워키가 있다. 이 중 밀워키는 1917년 1월 암초에 걸려 좌초, 함의 복구에는 실패하였고 좌초된 채로 1917년 3월에는 퇴역 처분되었다. 이후 1918년 11월 폭풍에 의해 침몰하였다.

세인트루이스는 미해군의 세인트루이스급 방호순양함으로 동형함으로는 <밀워키>와 <찰스턴>이 있다. 본급은 미해군 최후의 방호순양함급이기도 하다. 세인트루이스는 1902년 7월 21일에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네피 & 레비 사에 의해 기공해 1905년 5월 6일에 진수 후 1906년 8월 18일에 초대함장인 나다니엘 R. 어셔 대령의 지휘하에 취역하였다.

세인트루이스는 취역 후 태평양함대에 배치되어 버지니아 연안에서 공식시운전 후 1907년 5월 15일에 출항해 중남미 국가로 향하여 각 항구를 방문 후 1907년 8월 31일에 샌디에이고로 귀환했다. 1908년 봄까지 미 서해안에서 활동하던 세인트루이스는 6월에 푸젯 사운드에서 호놀룰루로 출항해 10월까지 현지에 머물렀다.

1909년 11월 5일에 세인트루이스는 푸젯 사운드로 귀환하여 11월 4일에 예비역이 되었다. 1910년 5월 3일에 세인트루이스는 퇴역했지만 1911년 10월 7일에 재취역하여 샌프란시스코에서 단기간 신병훈련함으로 사용된 후 1911년 7월 22일부터 1912년 2월 28까지 수리를 받은 후 3월 12일에 다시 태평양 예비함대에 배치되었다.

1912년 7월 14일부터 1913년 3월 26일까지 세인트루이스는 오리건 주 해군민병대의 지원활동에 종사한 후 푸젯 사운드 해군공창에 귀환하여 태평양 에비함대로 보관되었다. 1914년 4월 27일에 다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신병훈련함이 된 세인트루이스는 그 후 브래머튼으로 이동하여 1916년 2월 17일에 다시 태평양 예비함대로 보관되었다.

1916년 7월 10일에 예비함대에서 이탈한 세인트루이스는 7월 21일에 호놀룰루로 향하여 7월 29일에 진주만에 도착했다.
태평양함대 제 3 잠수전대의 잠수모함 임무에 배치된 세인트루이스는 진주만에서의 훈련에 참가한 후 1917년 2월 4일에 독일의 가장순양함 <가이엘>의 포획임무에 투입되었다. 이 때 포획한 <가이엘>은 미해군이 함명을 <슐츠>로 바꾼 후 그대로 사용하였다.

미국이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자 세인트루이스는 1917년 4월 6일에 한정적 취역상태에서 해제되어 4월 9일에 호놀룰루를 출항해 순양함 부대에 참가한 후 유럽으로 향하는 선단의 호위임무에 종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월 20일에 완전취역 상태가 되어 해병대와 지원병을 태운 수송부대를 영국 및 프랑스로 수송한 후 7월 19일에 보스턴으로 돌아왔다.

그 후 종전까지 6차례에 걸쳐 수송임무에 나섰던 세인트루이스는 휴전 후 귀환병의 송환임무에 투입된 후 1919년 7월 17일까지 7차례의 항해에서 8,437명의 귀환병을 프랑스의 브레스트에서 뉴저지 주의 호보켄까지 수송한 다음 필라델피아 해군공창에 입고되어 수리가 이루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920년 7월 17일에 CA-18(중순양함)으로 함종이 변경되어 유럽전대의 전후임무에 투입되었다. 지중해에서 활동한 세인트루이스는 러시아 내전 및 터키 혁명의 기간동안 난민 구호와 보호활동을 콘스탄티노플 및 아나톨리아 반도의 항구에서 실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921년 9월 19일에 나폴리를 향하여 출항해 지브롤터를 경유하여 11월 11일에 필라델피아에 도착해 불활성화 조치가 취해진 다음 1922년 3월 3일에 퇴역했다. 에비역으로 보관되던 세인트루이스는 1930년 3월 20일에 제적된 후 런던 해군군축조약에 따라 8월 13일에 매각 후 해체되었다.

2 성능및 제원

전장130m
전폭20m
높이7.6m
배수량9,700t(기준), 10,839t(만제)
최대출력21,000 IHP
최대속력22kn
항속력불명
무장15cm포 14문, 7.6cm포 18문, 3파운드포 12문, 1파운드포 8문, 30구경 기총 4기
탑재기 수없음
승원673명
동형함밀워키, 찰스턴
승계 함정댄버급 방호순양함
후계 함정펜사콜라급 중순양함


출처 : 미첼 타일러 <제 1차 세계대전의 군함들>

3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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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열함순양함 3티어 트리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