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 스토리 라인 | |||||
해왕 포세이돈 편 | → | 명왕 하데스 12궁편 | → | 명왕 하데스 명계편 |
해왕 포세이돈과의 싸움이 끝나고 다시금 성역에 평화가 찾아온듯 했지만, 거대한 어둠의 기운이 성역을 엄습하였다. 마지막 성전으로부터 243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 전 성전에서 아테나에 패배했던 명왕 하데스와 그가 거느리는 108 스펙터가 부활한 것이다. 스펙터들은 아테나의 목숨을 노리고 성역 12궁을 침입하였으며, 개중에는 하데스의 힘으로 부활한 이전에 죽었던 제미니 사가, 아리에스 시온 등 옛 성투사들도 되살아나 다른 스펙터들과 함께 아테나 신전으로 향한다. 그러나 죽은 성투사들이 하데스의 부하로 되살아 아테나의 목숨을 노리는 것에는 진짜 이유가 있었으니... |
세인트 세이야의 TV판 애니메이션이 끝난 1989년으로부터 13년이 지나고나서야 OVA로 대망의 하데스 편이 영상화되었다. 80년대에서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영상미와 작화, 연출이 상당히 많이 발전하였으며 여러모로 많은 극찬을 받았다. 다만, 어디까지나 TV판의 속편이 아닌 원작 하데스 편의 영상화라는 점. 원작도 어차피 포세이돈 편에서 하데스 편으로 넘어가기때문에 그냥 속편으로 봐도 무난하다.[1]
성역 12궁편과 포세이돈 편에 이은 세인트 세이야 특유의 반전들이 또한번 전개되었다는 점도 특징.
원작은 19권부터 22권까지, 애니메이션은 전 13화로 완결. 명왕 하데스편은 12궁편과 명계편, 엘리시온편으로 나뉘어서 일정 시기마다 OVA화하여 나온다.
애니메이션판만의 오리지널 요소는 다음과 같다.
- 부활한 실버 세인트들이 브론즈 세인트들을 습격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을 중화시켜 막아내는 장면이 원작에서는 시류 혼자 한 것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4명의 브론즈 세인트들이 함께 막아내었다.
- 세이야가 초대 페가수스(로 추정되는 이)의 꿈을 꾼다.
- 하데스성에서 브론즈 세인트들이 라다만티스와 격돌한다.
에피소드 일람
제1화 「새로운 성전의 시작」
제2화 「통곡의 3인」
제3화 「발버둥치는 그림자」
제4화 「반신의 속죄」
제5화 「덧없는 재회」
제6화 「고대의 투사」
제7화 「검은옷의 짐승들」
제8화 「부단의 순간」
제9화 「사라쌍수 아래서」
제10화 「금속의 격돌」
제11화 「진동의 성역」
제12화 「여신의 성의」
- ↑ 게다가 말만 원작 영상화지, TV판의 OP와 ED 및 BGM을 사용하는 등 TV판 또한 염두에 둔
TV판의 팬들도 같이 낚으려는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도 DVD 1권의 영상 특전이 TV판 총집편이다! 세부 설정이 원작만화판 기준이라 TV판과는 살짝 다른 점도 있지만, 그냥 대놓고 TV판 생각하면서 봐도 별 문제가 없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