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등장인물, 섀도우 갤럭티카, 세일러 아니마메이츠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세일러 알루미나 세이렌.
-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서혜정(KBS)/윤은서(대원방송).
섀도우 갤럭티카의 일원. 세일러 아니마메이츠 중의 1인으로 원작에서는 머메이드성(星) 출신의 세일러 전사로 등장하며 전용 필살기는 '갤럭티카 쓰나미(Galactica Tsunami)'. 이름의 어원은 aluminum(알루미늄) + seiren(세이렌)
쓰리라이츠의 멤버 세이야가 우사기에게 마음을 연답시고, 무방비로 목소리에 에너지를 실어 부르는 병크를 저질렀고, 세이렌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습격을 가한다. 세이렌의 습격 이전에 난입한 세일러 머큐리와 세일러 주피터는 도리어 세이렌의 쓰나미에 갇혀버렸고, 그 힘은 뒤늦게 합류한 세일러 우라누스와 세일러 넵튠이 탈리스만으로 신나게 때려도 안 깨질 정도.
결국 세일러문이 필살기를 날리기 전에 세이렌은 머큐리와 주피터의 몸을 소멸시키고, 그 안의 세일러 크리스탈을 탈취했다. 그러나 그 꼴을 본 스타라이츠가 변신, 세일러 스타 파이터가 날린 '스타 시리어스 레이저'에 세이렌은 리타이어.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누구에게나 높임말을 사용한다[1]. 상당한 마이페이스에 푼수 기질을 보유하고 있어 걱정되어 따라온 레드 크로우가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유능한 것은 사실이며 다른 세일러 전사들만 아니었으면 세이렌의 함정에 우사기가 스타시드를 빼앗겼을 것이다.
만자이로 치면 보케 포지션에 해당한다. 정리벽이 있어서, 지구에 파견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아이언 마우스가 어질러 놓은 책상 정리(...)였다. 그리고 슬퍼하면 배고파지는 모양이다. 지구에서는 '사이 레이코(彩れい子)'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본인이 사이 레이코라고 자칭한적은 없다. 평소에는 아이언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은하 TV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반에 세일러 문의 정체를 간파해서 함정으로 세일러문의 스타시드를 빼앗으려고 했지만 하필이면 거기에 외행성 전사들을 뺀 세일러 전사들이 있었기 때문에 쪽수에 밀려 실패하고 이전의 거듭된 실패와 실패를 했는데도 반성을 하지않는 세이렌의 마이페이스적인 태도로 열받은 갤럭시아에 의해 결국 팔찌를 빼앗기며 소멸당했다. 하지만 그전에 레드 크로우가 스타시드를 찾아낼수 있도록 세일러문의 정체를 수첩에 적어놓는다.
184화에서 말한것에 의하면 어머니에게 인사를 제대로 할수 없으면 제대로 된 어른이 될수 없다고 교육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어떤 상대와도 첫 대면이라면 인사하는 것을 빠뜨리지 않는것을 알수있으며 세일러 문과의 첫 대면시에는 명함도 전달했다. 이미지 색상은 하늘색이며 모티브는 물고기이다.
여담으로 KBS판에서는 의상의 노출 부분이 검게 덧칠되어 방영되었다.
- ↑ 단, KBS판의 경우는 반말을 한다. 대원판은 일본판과 마찬가지로 높임말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