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티리엘(작안의 샤나)/info.jpg
그림 우측.
ソラト
작안의 샤나의 등장인물. 진명은 애염자(愛染自). 성우는 시라이시 료코, 국내판은 박신희.
티리엘과는 남매. 이 세상에 건너온지 얼마 안되는 홍세의 무리다.
의지박약이며 끝도 없이 여동생에게 응석을 부리고, 어린아이 같은 물욕을 채우는 것에만 몰두한다. 어찌보면 여동생 티리엘이 불쌍하다(....)
욕심나는 물건의 존재를 느끼고 그 위치를 특정해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작중에선 샤나가 가진 니에토노노샤나를 욕심내고 있다.
무기로는 서양검 형태의 보구 블루드 자우거(흡혈귀)를 사용한다. 존재의 힘을 주입하면, 적에게 닿기만 해도 상처를 입히는 검으로, 니에토노노샤나로 방어해도 조금씩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샤나를 고전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유지와 샤나가 막판에 파워업하는 바람에 상처 치료를 위한 존재의 힘이 모자르자 티리엘이 목숨을 희생했고,어째 이 이름을 가진 이들은 희생한다.(...) 이후엔 회복수단이 없어져서 그냥 소멸한다.
소라토가 소멸한 뒤에 블루트 자우거는 매저리 도의 손에 잠시 들어갔다가 사카이 유지가 사용하게 되었다.
애염남매전은 유지의 파워업 + 샤나가 사랑이라는 감정에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됐으며, 슈드나이가 첫 등장 - 발 마스케의 음모에 대한 떡밥이 슬슬 나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