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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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ヴェレンティ (CV : 사이토 치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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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ヴェレンティ (CV : 이구치 유카)

시큐브의 등장인물. 일본식 발음은 사베렌티.

1 개요

저주받은 인형이 인간화한 존재로, 소설은 2권, 애니메이션은 6화부터 등장한다. 바보털 속성.

정식명칭은 '왕권을 완수하는 완전인형(소버런티 퍼펙션 돌)'로, 본래의 형태는 인간의 형상에 한없이 가까운 등신대의 인형이다.

처음에는 사쿠라마이리 시라호인 것처럼 연기하여 하루아키와 친구들을 속였지만 후에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그리고 사건이 해결된 뒤에는 가브리엘에게 고용되어 학교에서 메이드로 일하고 있다.[2]

하지만 덜렁이 속성이 있어서 도움이 되는 지는 미지수.[3] 2권에서 등장하는 서비스신의 반절은 소버런티가 넘어져서 만들어냈고, 후에도 주로 나오는 패턴중 하나로 정착했다. 그리고 하루아키가 공격당한다. 그래도 열심히 일한 덕분에 차를 엎지르지 않고 가져올 확률이 50%로 상승했다. (단편집(7권) 시점) 그뒤에 두번째 단편집(13권)에서는 본인생각으로 가끔밖에 실수를 하지 않는다니 갈수록 나아지는듯. 그런데 이럼 제논한테는 안좋은거 아닌가?

완벽한 인형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제작자가 남녀가 자유롭게 변환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남녀 누가 주인이 될지 모르니 양쪽에 대응되도록 만들어지는게 당연하다고. 그 영향으로 남자와 여자의 형태로 자유롭게 변할 수 있는 히데요시중성캐릭터. 그래서인지 1인칭이 보쿠이다. 하지만 행동이나 작중 등장하는 형태로 보아서는 여성에 가까운 듯하다.

참고로 가슴은 자유롭게 사이즈가 변경(!!!)이 가능하단다. 커질 때는 물리적인 힘을 동원[4]. 2권에서 피아에게 가슴은 주물러 줄수록 커진다고 바람직한잘못된 지식을 주입해주었다. 하지만 7권에서는 반대로 불리는거는 비교적 편한데 줄이는데는 물리적인 자극이 필요하다고 발언. 제멋대로 바뀌고 있다.뭐, 중요한 설정도 아니고 서비스신만 만들수 있다면 뭐든 상관없겠지 그 뒤에는 물리력으로 줄인다는 설정이 완전히 정착되었지만 대신에 긴장을 풀면 가슴이 튀어나온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대부분은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학교에서도 메이드옷을 입고 있지만 집에서는 자주 남자모습으로 바뀐다고 한다. 거기서 시라호랑 뭐를 하는지는......

같은 인형 출신인 닌교하라 쿠로에하고는 처음 만나자마자 "친구하자!"로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 나중에는 아예 '마음의 벗'이 되었다.

2 소버런티 퍼펙션 돌

파일:Attachment/소버런티/소버런티.jpg
위에서 설명했듯 워스의 정식 명칭은 '왕권을 완수하는 완전인형(소버런티 퍼펙션 돌)'.

만들어지게 된 유래는 어느 인형 제작자가 인형놀이의 본질이 왕권에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인형을 소유하려는 마음을 왕권을 가진 인간이 되려고 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 것. 제작사는 소유자가 반드시 사랑에 빠질 법한 왕자님(혹은 공주님)의 인형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서 사랑과 비극적인 결말을 연출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소버런티는 소유자를 안아서 죽이는 도구로 만들어져서 저주를 받았다.

그래서 생겨난 기능은 3가지로 앞서 기술한 성별의 전환과 주변의 인간형 물체를 조작하는 능력, 그리고 상대의 연심을 측정하는 능력이다.

성별전환의 경우 2권에서는 스스로 가슴을 주물러서 키우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겨서 늘리지만, 후에 여자에서 남자가 될 때는 그냥 변하게 된다. 단순히 여자에서 남자가 되는것이 간단한 건지 아니면 설정상의 오류인지는 불명. 참고로 능력의 변화에 의해 머리색깔이 빨간색이나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게다가 어느 새 말투가 남자의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마요치키의 코노에 스바루를 생각하면 간단.

두번째 능력인 인간형 물체의 조작은 자신의 시야내의 인간형 물체를 움직이는 능력이다. 인간형인 이유는 책상다리를 구부러트려서 사람처럼 만들어 두어도 움직이기 때문. 일단 사람 모양이 되면 관절부가 있건 없건 자유롭게 움직이는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에게 간섭하는 것은 불가능. 이것은 워스에게도 해당되지만 본질이 인형인 닌교우하라 쿠로에를 움직이는것은 가능했다.

연심측정은 습격할 학생들을 고르는 데에 사용되었으나, 2권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애초에 사용할일이 없다. 어느 하렘만화의 족제비도 아니고...

품고 있는 저주는 '소유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랑 - 임브레이스 온리 원스(몽매 속에 끝나는 첫 포옹)'. 제작자가 만들어낸 기능 그대로 소유자를 사랑에 빠트리고 끌어안아서 죽이는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그녀의 내부에 장착된 '킬링오르간(살해장치)'라는 기구로 이것은 무라마사 코노하에 의해 파괴되었다. 그리고 저주는 단순히 상대를 껴안고 싶어지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여담으로 인형을 소환해서 싸울 때,
I have sovereignty for every doll(나는 모든 인형의 통치권을 가진 자),
Like a vassal upon(나의 신하들이여),
Listen!(들어라!),
Show proof to worship(그대들의 숭배함을 증명하라),
Obey(복종하라), Obey!(복종하라!)
라는 긴 대사를 말한다.

는 것은 사실 시라호가 소버런티로 위장했을 때 한 대사이고,[5][6]

인형을 소환해서 싸울 때,

왕권으로 명한다,
여기 있는 모든 인간의 형상은,
나의 군신,
명령에 따라라,
신하들아!
라는 대사를 말한다.[7]

3 작중행적

2권에서 처음 등장하며, 등장 시점에서는 사쿠라마이리 시라호를 연기했다. 이는 시라호가 장기 등교 거부자이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뒤에 하루아키 일행이 보건실에서 건강기록부를 보고 정체를 알게 된다.

학생들이 쓰러진 사건의 범인으로 이유는 학생들의 연심을 흡수하기 위해서였다. 연심을 흡수한 이유는 그녀의 내부에 장치된 킬링오르간의 작동을 저해하기 위한 것. 다른 사람의 연심을 강제로 흡수해서 일시적으로 주인이 바뀐 것처럼 만들어 저주를 억제했다.

2권 내내 피아하루아키와 함께 소버런티(사실은 시라호)를 찾아다니면서 두사람과 가까워진다.그리고 코노하에게 킬링오르간을 파괴당한 후 두사람과는 친한 친구사이가 된다. 일단은 해피엔딩.[8]

3권에서는 키리카의 요청을 받아서 시라호와 함께 나왔으며 SBR의 저주로 붙잡힌 쿠로에를 자신의 '인형지배'능력으로 쿠로에를 속박에서 구해낸다.

4권에서는 기억을 잃은 하루아키를 보고 안타까워했지만 그 이상의 도움을 주지는 않았으며, 5권에서는 남자로 변해서 시라호와 함께 러브돌무나그를 양호실에 붙잡아 두었다.
  1. 물론 이건 훼이크. 공식홈피에선 이후 소버런티와 시라호의 프로필이 수정된다.
  2. 정확히는 가브리엘의 비서인 호조 제논이 가브리엘을 협박해서 자신의 보조로 일하게 된 것.
  3. 하지만 귀여운것을 좋아하는 제논은 그 모습에 마음의 위안을 얻는 듯하다.
  4. 주물러 주는게 가장 빠르단다. 얏호!!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5. 덕분에 해외유학파 성우 사이토 치와의 멋진 발음으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6. 단 원작에서는 이쪽이 소버런티가 한 대사.발음이 안돼서 수정됐나
  7.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그냥 움직일 때도 있어서 꼭 필요한 절차는 아닌 것 같다.
  8. 하지만 뒤에 충족되지 못한 저주의 변질이 언급되어서 그리 순탄치만은 않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