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ree[1]. 북미판 이름은 설리(Sully)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하라 모모코, 북미판 성우는 아만다 셀린 밀러.[2]
기본직은 소셜 나이트(드래곤 나이트/검사), 생일은 12월 5일.
파엠 시리즈 전통의 적녹기사 중 적기사 포지션. 여성이지만 캐릭터 컨셉은 백마탄 왕자님이라고 한다. 자기 자신을 부를 때도 '보쿠'라 칭한다. 남자들도 쩔쩔 맬 정도의 강자로, 이리스 성왕국 내에 소와레의 팬클럽이 있을 정도. 실제로 몇몇 지원 회화에선 여자 팬들에게 선물이나 펜레터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명부에 "군 중에서 가장 요리가 서툴다." 라고 적혀 있을 정도로 요리 센스가 절망적이다. 본인도 자각하고 있어서 요리 준비 대신 불 붙이기 등의 다른 일을 맡곤 한다. 이 절망적인 요리 센스는 딸인 데젤에게 그대로 계승된다(...)
전우인 소르와의 지원회화에선 맹우와 흑표라는 별명으로 초대 적녹인 암흑룡과 빛의 검의 카인과 아벨이 언급되기도 한다. 소와레가 목표로 하는 쪽은 맹우인 카인 쪽. 실제로 소와레는 카인과 같은 기술/속도 위주의 성장을 보여주는 소셜나이트이다.
성장률은 전체적으로 무난해서 묻히기 쉽다. 그래도 양호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킬들인 성스러운 방패와 월광, 매복 등을 물려줄 수 있어서 자식 세대에서 꽃피는것은 가능하다. 본인은 질풍 신뢰를 배울 수 없지만 자식인 데젤이 딸이기 때문에 도니, 가이아, 마이 유닛(남)과 결혼하는 것으로 질풍 신뢰를 배우게 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