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소우야 유키(宗谷 雪)[1] |
생일 | 1912년 9월 10일 |
포지션 | 2루수 |
투타 | 우투우타 |
소속 | 2학년 1반 |
힘 | ★★ |
달리기 | ★★★ |
솜씨 | ★★★★ |
CV | 이마이 아사미(드라마CD) / 노토 마미코(애니메이션) |
다이쇼 야구 소녀의 등장인물. 토호세이카 고등여학원 2학년으로 2학년 1반의 반장. 다른 이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다. 그 당시에 비쌌던 글러브 등의 야구 장비를 구해오거나 감독으로 안나 선생을 데려오고, 10명분의 유니폼을 제공하는 등 앵화회 설립에 큰 공헌을 한 물주이다. (정작 제일 돈 많은 아키코는 한 푼도 투자한 모습이 비춰지지 않았다….)
얌전하고 조신한 성격인데다 타마키와 같이 어렸을 때 미리 야구를 경험하여 야구에 적응하는 모습이 다른 멤버에 비해 빨랐던 탓인지 비중이 적게 느껴졌다가 마지막에 부상투혼을 보여주면서 그나마 만회.
왠지 모르게 야구 규칙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사실 남편[2]이 야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3] 즉 얘는 유부녀다! 사실 이 시절은 조혼이 일반적이던 시대라 그다지 이상한 건 아니지만.
집안은 유서 깊은 포목점으로, 양장도 겸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앵화회 유니폼은 유키가 집에서 몰래 가져온 신제품.
포지션은 2루수로 이시가키 타마키와는 좋은 키스톤 콤비. 원작소설에서는 우익수를 보기도 했다.
TVA 마지막화에서 손목을 다치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자와 대결하는건지도 모른다 하며 그라운드에 서는 근성을 발휘.
아이러니컬하게도 성우인 노토 마미코는 "1루에 가면 뭔가 좋은 일이 있어?"라는 질문을 했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야구를 몰랐다.
후에, 다이쇼 야구 소녀 로맨틱 라디오CD에 출연했을 때 "이제는 1루에 가는 의미를 안다. 그 때의 발언이 너무 부끄럽다."라는 멘트로 그 사건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