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DR1 256MB램부터 DDR3 8GB 램까지 모두 호환되었던 이상한 소켓
1코어 CPU부터 4코어 CPU까지 사용되는 장수만세의 상징
인텔에서 사용하는 CPU소켓 규격.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775개의 핀을 가지고 있다.
이전까지의 소켓과는 다르게 CPU에는 핀이 아닌 접점이 있고, 소켓 부분에 핀이 올라와 있어서 그 위에 얹는 식이 되었다.덕택에 인텔은 핀손상 A/S청구를 덜 받게 되었지만, 그 반대급부로(?) 보드 제조사에서는 핀 손상 A/S건수가 급증했다. (...) 싱글 코어에서 시작하여 듀얼 코어를 지나 쿼드 코어까지 호환된 굉장히 장수한 규격이다. 프레스캇이 2004년에 발매 되었는데 775규격의 메인보드는 2010년까지 꾸준히 생산 되었다 샌디브릿지가 출시하고 나서 사실상 단종된 근 6년간 장수 했다 2015년 현재까지도 국민오버를 걸어놓고 현역으로 뛰는 것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규격. 이렇게 775가 잘 나가자 인텔은 몇 년 되지도 않아 계속 소켓 규격을 갈아치우는 만행을 저지르기에 이른다 775 이후 인텔은 틱톡전략을 사용하므로서 틱톡 1사이클이 돌때마다 소켓을 바꾸게 된다. 틱톡 전략 나오기 전 과도기에 있던 블룸필드와 린필드는 사실상 같은 아키텍쳐지만 소켓이 호환 되지 않는다.
이 소켓의 형제쯤 되는 소켓으로 '소켓 771'이 있는데, 이는 동시기의 제온에 사용되었다.[1] 이 소켓을 사용하는 CPU는 775를 사용하는 특정 보드와 호환성이 있기 때문에 일정 방법을 통해서 775용 보드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2009년 3/4분기부터 소켓1156[2]규격에 주력을 넘겨주고 일선에서는 물러났다.
2 사용 프로세서 목록
- 인텔 펜티엄4 시리즈 (프레스캇, 시더밀)
- 인텔 펜티엄D 시리즈 (스미스필드, 프레슬러)
- 인텔 펜티엄XE 시리즈 (갤러틴, 스미스필드, 프레슬러)
- 인텔 코어2 시리즈 (콘로, 켄츠필드, 울프데일, 요크필드)
-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시리즈 (콘로, 울프데일)
- 인텔 셀러론 시리즈 (프레스캇[3], 시더밀, 콘로, 울프데일)
- 인텔 제온 시리즈 (콘로, 켄츠필드, 울프데일, 요크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