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인 의미
- 損害 : 물질적 또는 정신적으로 해를 입힘.
2 중국의 인물
孫楷
(? ~ 304)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손량이 폐위되자 손해는 종정을 지내면서 동조와 함께 손휴를 영접했는데, 동조와 함께 영접하려는 본래의 뜻을 상세하게 서술해 손휴는 이틀 동안 머무른 후에 출발했다.
무위대장군, 임성후였다가 손월의 뒤를 이어 경하독을 지냈는데, 276년에 손호가 불러 궁하진의 표기장군으로 삼았다가 시단 등이 손겸을 핍박해 건업을 습격한 일이 일어나 어떤 이가 손해에게 두 마음이 있어 즉시 나가서 토벌하지 않았다고 모함을 받았다. 이로 인해 손호가 여러 차례 사람을 보내 따져 물어봤는데, 손해는 항상 두려워하다가 갑자기 부름을 받자 처자식, 근위병 수백 명을 거느리고 가을 8월에 진나라에 투항했다.
진나라로부터 거기장군에 임명되고 단양후로 봉해졌는데, 280년에 오나라가 멸망하자 도료장군으로 강등되고 304년에 사망했다. 손해는 일을 처리하면서 엄하게 정돈하는 것은 손수만큼은 못했지만 사람들이 듣고 이름이 알려진 것은 손수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