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런던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영어단기학교(일명 영단기)에서 TOEIC을 강의하는데, 주로 800점 이상의 고득점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정석대로 해석을 강조한다. 그리고 영단기 광고에 나오는 성시경을 재수없다고 하지 말고 성시경이 되어야(즉, 고득점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영어 영역 강의도 하였으나 지금은 하지 않는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11학년도 수능과 EBS의 연계율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발표 이후 촬영한 EBS특강이 상당한 적중률을 기록하였다.
한 때 송승환어학원이라는 영어학원 프랜차이즈를 설립하였으나 원어민강사를 위한 주택을 마련하려다 부동산 가치가 폭락하여 프랜차이즈를 처분하였다. 그리고 영단기에 고용되어 있다.
2016년 2월 현재는 650, 750반까지 맡아 강의하고 있으며, 공부하지 않는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년 5월에 새로 바뀔 뉴토익을 대비해 생의 역작(RC,LC,단어와 문법)을 집필중에 있다. 수업중에 현실적이다 못해 노골적이고도 폐부를 찌르는 주옥같은 어록으로 인생의 어두운 면과 살아가는 법 등을 학생들에게 생생히 전달해준다.
요트가 취미이다. 또한 정신과 의사인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근근이 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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