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강사

原語民講師
native-speaking instructor

1 개요

특정 언어모국어로 삼으며 특정 언어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강사.

학교나 학원에서 원어민들을 고용해 외국어를 교육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국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원어민을 고용하기도 하지만 진짜 이유는 살아있는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서이다. 원어민 교사가 아닌 교사는 단어나 문법적으로는 오류가 없지만 실제로 원어민은 사용하지 않는 어색한 표현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는 모국어가 외국어에 간섭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2 학교

공교육 프로그램은 주로 EPIK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사를 초빙한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영국.아일랜드.캐나다.미국.호주.뉴질랜드.남아프리카 공화국 시민권자이고 전과가 없으면서,4년제 대학의 학사학위가 있으면 된다. 과거에는 비디오 채팅을 통한 면접만 통과 한다면 누구라도 한국에서 원어민강사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2010년대에 시민운동을 통한 강한 항의로 마약검사와 영어교육코스 수강증이 추가되었다.

서울시내 고등학교 원어민 교사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는데, 무상급식의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원어민 교사의 예산을 삭감했기 때문. 정작 높으신 분들은 관심이 없다.원어민 교사가 있는 특목고에 자녀를 보내니까 EPIK 강사들 사이에서도 어떤 학교는 아직도 좌식화장실이 부족한데 강남이나 압구정쪽 초등학교는 원어민 강사로 구성된 영어교육부가 따로 있다고 놀라워한다.

인천은 아시안 게임을 치르기 직전에 EPIK를 통해서 이미 선발해놓았고 한국으로 오라고 합격통지까지 보낸 모든 신임 영어강사들에게 이메일로 합격해지 통지를 보냈다참 잘하는짓들이다......EPIK에서는 합격자들을 타 지역으로 배치하는것으로 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학원강사들에 비해서는 수준이 높은편인 원어민 강사들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3 영어학원

한국에선 보통 영어를 모어로 쓰며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을 말한다. 대개 미국식 영어를 쓰는 사람을 주로 선호하며 백인이나 한국계 미국인, 한국계 캐나다인을 강사로 선호한다. 영국식 영어에 대한 갑작스런 관심 때문에 잉글랜드 출신 원어민에 대한 수요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편이다. 미국 흑인이나 아랍계, 동남아시아계는 기피하는 편. 심지어 스코틀랜드오스트레일리아 출신[1]은 원어민도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2] 실제로 학생들이 항의하기도 한다고... 옛날엔 돈을 탐내는 한국인 학원장들이 무자격자들을 뽑아 고향에서 하류인생을 살던 무자격자들이 원어민강사한다는 말이 많았고 사고치는 일이 빈번하자 (ex.Mr.Swirl, 통칭 흑퀸시 사건, 나이지리아 인이 미국인행세를 한사건, 대학강사 임용에는 전과체크가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아동성추행으로 해고 당한 자가 대학교 영어교사로 일한, 미국 FBI에 의해서 한국에서 아동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하던자가 체포된 사건, 집에서 대마초를 기르던 자가 체포된 사건등등 다양한 사건이 있다. ) 올바른 영어교육을 위한 시민모임 같은 시민단체, 반외국인(인종 불문), 다문화 반대운동론자들에게 많이 까였으나[3] 최근엔 기준이 많이 강화됐다.

실제로 한국 원어민 강사들의 암흑기에는 이태원 호스텔이 가짜 증명서를 가지고 영어강사가 되려고 하는 영어권 국가 출신들로 가득차있더라는 유럽인 여행자들의 증언이 많이 있으며 이 시기에는 경험과 자격,열정이 있는 진짜 원어민 선생님들이 무자격 동료들과 사기꾼같은 학원장들에게 질려서 한국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도 무자격 영어강사를 의도적으로 고용하는곳도 있고 (주로 해방촌쪽의 브로커를 통해서 정상적인 영어강사를 고용할수 없는 극단주의 기독교 교단산하의 학원들이 이런일을 한다고 한다) 가짜증명서에 속아서 고용하는경우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무자격 영어강사 행위는 소위 Visa run 이라고 해서 3개월에 한번씩 해외[4]에 나갔다 돌아오는 방식으로 관광비자를 연장하는식으로 불법 영어 학원 강사로 일하는것이라고 한다.

주로 영어학원에서 일한다. 영어로 미국의 교과과정을 가르치는 학원에서 일하기도 한다. 영어몰입교육이란 이유로 공립학교에도 한 명 정도씩은 원어민 교사가 있다.

단 수능 학원, TOEIC 학원 등에서는 한국어로도 설명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원어민강사보다는 한국인 강사들이 압도적이다. 원어민강사의 경우 한국계가 아닌 이상은 한국어에 서툰 편이라 그렇다.

영어를 쓰는 원어민강사는 중국이나 일본에도 많다. 영어영어권을 제외한 전 세계 어디서나 원어민 강사가 있는 편이며 심지어 미국에도 있다. 스페인어만 쓰는 사람들을 가르치는 봉사자들이 그렇다.

4 여전히 진행중인 흑역사

과거에는 영어만 한다면 고등학교 미필자도 한국에 와서 영어강사가 될수있었다. 오히려 진짜로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강사들이 자격미달 원어민 강사들에 진절머리를 내면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아주 조금 나아졌다고한다.

약 6년전 한국을 방문했던 독일 사람이 쓴 블로그를 보면 "서울의 이태원 근처 호스텔은 학원강사가 되기를 원하는 가짜 자격증과 관광비자를 가진 외국인들이 너무 많다" 라는 글이 있고 비슷한 포스트가 여기저기 보인다.

현재도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보면 관광비자로 한국에 들어온후 한국에 와있는 친구나 브로커-자격미달 불법 영어강사를 연결하는 한국인 전문 브로커-를 통해서 한국에서 돈을 벌고 나가서 한국 법체계를 비웃는 블로거 포스트를 하는 자들이 지금도 있다주로 해방촌쪽에 이런 사람들 많고 이들을 고용하는것은 제대로된 영어강사를 고용하기 힘든 극단주의 기독교 교단에서 운영하는 학원들이라는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는것은 한국의 학원장들이 싼값의 무자격 불법 강사들을 마구잡이로 고용해서 일어나는것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전형적인 현상.

5 친한파

한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주류이다.
혐한파들에게 한국바보 라던가 교포 라던가 진짜 한국을 모르는 풋내기들..이라고 불린다.

6 혐한파

본국에서라면 꿈도 꿀수 없을 편한 생활을 하면서 융자금 까지 청산했으면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증오와 혐오를 감추지 않는 자들도 많이 존재하며 이들은 자신들만의 블로그 포럼 페이스 페이지 이태원 바등을 통해서 한국에 대한 증오와 혐오감을 태우고 있으면 한국편을 드는 외국인들을 Korea apologist(한국 옹호자)들이라고 부른다.

이들이 만들어 놓은 블로그를 보면 단순히 한국에 대한 혐오와 증오의 글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법망을 피하거나 한국의 허술한 의료시스템을 맹점을 이용해서 의사가 처방하는 마약성 진통제를 받아내는 방법등 불법을 가르치는 포스트도 많이 존재한다.

심지어 이런 블로그도 있는데 한국에서 술에 취해 뻗어있는 사람들만 전문적으로 찍어서 올리는 악취미를 공유하는 곳이다. Blackoutkorea 아예 메일주소까지 공개하며 제보를 해달라고 하고 있다. 서구권 국가에서 술에 취해 헤롱되는 사람들을 전통적으로 좋게 보지 않지만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집요하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조롱하는 것은 엄연한 프라이버시 침해이며 노골적인 증오와 인종차별적 행태라 볼 수 있겠다. 문제는 이 블로그가 한국증오 그룹에 속하는 블로그 중에서는 양성에 속한다는것이다..

이외에도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증오와 멸시를 기반으로 하는 증오 블로그들이 적지 않은수가 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 포럼과 같은 곳을 통해서 회원가입을 통제하면서 한국에 대한 증오 멸시를 퍼트리고 있으며 일부 해외파 한국인들은 이에 동조하여 본인의 입신영달을 위해서 한국의 치부를 알리는 뉴스만을 골라내서 이를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리포스팅하고 있다( 이런 증오 블로그를 "진실한 한국을 알리는 고발 미디어"라고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해외 뉴스업체에 취업하려는 발판으로 사용하는것으로 추정된다). 일부에서는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자는 나무위키 내용을 퍼서 한국인에 대한 증오의 소재로 사용한다.

과거 한국에서 알려진 원어민강사 출신 혐한 와패니즈의 일례로는 개리 비버스가 있다. 항목 참조.

7 기타 외국어

중국어의 경우에도 원어민강사가 있다. 조선족은 상당수가 중국어를 네이티브로 구사하지만 한국인들이 어쩐지 기피한다고. 이는 일본어 가르치는 재일 한국인에도 마찬가지이다. 수강생들이 어쩐 이유인지 혈통까지 네이티브인 중국인 강사나 일본인 강사를 원해 조선족이나 재일 한국인들이 한족 중국인이나 일본인이라 자신을 소개한다고. 이건 영어도 마찬가지라서 분명 미국에서 자라고 큰 미국인인데도 동아시아계라고 해서 학생들이 기피하기도 한다.

드물긴 하지만 스페인어프랑스어를 가르치는 곳에 원어민 강사가 있기도 하다.

한국어 원어민 강사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 소수 존재하며 한국으로 온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사람들도 있다.

8 기타

한국에 잘 적응해 사는 강사들도 많지만 보통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 아는사람도 없어 쓸쓸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다. 외국인이라고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딱 한국 사람정도로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대해주자. 쉽게애기해서 시골에서 서울에 직장생활하러 올라온 사람들 대해주는 그정도만 대해주면 된다.

본인들은 자신들의 영어를 팔아서 생활하는데 친구랍시고 가까운체해서는 영어연습만 하고 어쩌다 외로워서 전화하면 씹거나 알고보니 교회가자고 한다고 한국인과의 우정은 시간 낭비..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1boon'에서 원어민 발음 예시에 대한 정보를 업로드 했다.
  1. 호주식 영어는 그 독특함으로 악명이 높다.
  2. 그러나 학교 강사같은 경우는 뉴질랜드, 스코틀랜드 출신도 가끔 받는 경우가 있다.
  3. 반대하는 측면에서 이들에 대한 이미지는 고향에서는 월마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자들이 한국에 와서는 낮에는 영어를 가르치다가 밤에는 클럽(장소)에서 약빨며 여자후리고 다니는 사람들이라는것이다.
  4. 한국에서는 주로 일본이 visa run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