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모비스 피버스 No. 5 | |
| 송창용 | |
| 생년월일 | 1987년 3월 12일 |
| 국적 | 한국 |
| 출신학교 | 휘문고 - 한양대학교 |
| 포지션 | 포워드 |
| 신체 사이즈 | 191.5Cm, 91Kg |
| 프로입단 | 2010년 드래프트 10번(울산 모비스 피버스) |
| 소속팀 | 울산 모비스 피버스(2010~ ) |
| 종교 | 개신교 |
한국의 농구선수로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포워드이다.
휘문고등학교 시절에는 센터로도 활동했다. 이후 한양대학교에 진학하고 2학년부터 주전 포워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2006년 MBC배 농구대회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실질적인 에이스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슈팅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주 하던 돌파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4학년 때도 에이스로 한양대를 이끌며 2010년 드래프트의 박찬희, 박유민, 박형철과 함께 로터리픽 후보로 평가받았다. 다만 더딘 성장과 슈팅의 기복, 느린 발과 좋은편이 아닌 수비등으로 인해 실제로 평가를 그렇게 좋게 받지는 못했고, 결국 1라운드 10순위까지 떨어져서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지명된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서 첫 시즌 일본과의 평가 경기에서 MIP로 선정될 정도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실제 시즌에 들어서서는, 볼 핸들링이나 당초 나쁜점으로 평가받은 슛기복과 약한 수비와 느린발 등의 약점이 그대로 노출되며 당시 신인이었던 박찬희, 이정현등의 신인에 비하면 못미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박종천과 돌아가면서 스몰포워드로 주로 뛰었다. 이후 2011-12 시즌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김동우와 박종천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많이 출장하지 못하고 20분 내외로 출장하면서 팀의 내외곽포에 보탬이 되는 정도에 그쳤다.
이후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군복무를 마치고, 2014년 1월 29일 부로 전역했다.
13/14시즌 ~ 14/15시즌 문태영의 백업으로 주로 출전하여 모비스의 연패에 기여했다.
14/15 시즌 전 존스컵에 참여하여 모비스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으나 시즌 활약은 그저그랬던 정도.
15/16 시즌 문태영의 이적으로 좀 더 중용되었으나 더 기복 심한 모습을 보였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전준범과 함께 침묵했다.
특징이라면, 득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희안하게 속칭 '변태슛'을 잘 넣는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