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甲鉤, てっこうかぎ(텟코우카기)
닌자들이 사용하였다고 하는 무기의 하나로, 손에 장착하는 클로와 같은 형상을 하고있다. 쿠나이, 쇄겸, 닌자도, 표창과 더불어 닌자를 상징하는 물건의 하나.
사실 성벽기어오르는 용도나, 손바닥 쪽이라면 이런 형태가 더 적합하지만 |
수갑구를 장착하는 방법으로는 저 갈고리 부분이 손등으로 가게 하는 방법과 손바닥 쪽으로 가게 하는 방법이 있으며, 매체 등에서는 보통 전자 쪽이 많이 등장한다.
주로 성벽을 기어오를 때 썼다고 하며, 유사시에 무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상당히 빠르게 공격할 수 있는 반면 쇠사슬계 무기에는 약한 면을 보였다고 한다. 닌자물에 자주 나오는 무기이나 정작 주인공이나 주연급 조연이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주로 주인공에게 깨지는 게 역할인 적측 졸병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