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그

스트리트 파이터 5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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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키알렉스라시드미카춘리캐미발로그네칼리가일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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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이부키라라장기에프카린내쉬베가버디달심바이슨유리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흑인 복서에 대해서는 마이크 바이슨 문서를, 샤돌루의 독재자에 대해서는 베가(캡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이 상상한 가상의 생명체에 대해서는 발록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프로필

SSFIVVega.png
피로 물든 갈고리


이름발로그(Balrog), 베가(Vega)
격투 스타일스페인 인술(Spain Ninjutsu)
생일1967년 1월 27일
신장185cm(스파4에서는 186cm)
체중84kg(스파4에서는 72kg)
3사이즈B120/W73/H83
혈액형O형
출신지스페인
나이23(제로),24~27(2),28(4)
좋아하는 것아름다운 것, 자기 자신
싫어하는 것추한 것, 추한(마음이나 외모나 어느쪽이건) 사람, 패자가 흘린 피
특기자아도취, 암벽등반

성우
하야미 쇼(드라마CD『춘리 비상전설』)
시오자와 카네토(극장판, TV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EX 시리즈)
우에다 유지(스트리트 파이터ZERO3, CAPCOMvsSNK 시리즈)
고지마 키요토미(나리킨야 키요토미)(SNK VS. CAPCOM SVC CHAOS)
스와베 쥰이치(스트리트 파이터IV, 스트리트 파이터V)[1]
이시카와 카즈유키(스트리트 파이터ZERO?OVA)
치하라 쥬니어(실사 영화『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더 레젠드 오브 춘리』일본어 더빙)
마츠모토 다이(실사 영화『스트리트 파이터』일본어 더빙 TV판)
야마지 카즈히로(실사 영화『스트리트 파이터』일본어 더빙 소프트판)
더그 이어홀츠(스트리트 파이터Ⅳ, 스트리트 파이터Ⅴ 영어 더빙)

2 개요

バルログ(Balrog)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첫 등장은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중간 보스로 등장하고 첫 플레이 가능한 작품은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샤돌루 4천왕의 일원인 스페인 암살자. 해외판(일본 외 모든 국가)의 명칭은 베가(Vega[2]). 흑인 복서를 발로그로 칭하는데, 복서는 M.바이슨 문서 참조.

3 설정

스페인의 대부호인 아버지와 몰락 귀족인 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추하게 생긴 아버지가 아름다운 어머니를 살해한 현장을 목격하고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어서 아버지를 살해, 이것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이후로 성격이 비뚤어진 나르시시스트가 된다.

추한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해서 추한 상대방과 접촉하지 않기위해[3] 한 쪽 손[4]에 갈퀴를 장착, 그리고 상대방의 피가 자신의 아름다운 얼굴에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언제나 가면을 장착하고 다닌다.[5] 이 가면과 갈퀴에는 내구력이 있어서 특정 시리즈에서는 갈퀴가 떨어지거나[6] 가면이 벗겨지기도 한다. 갈퀴가 떨어지면 리치와 공격력이 저하되며 가면의 경우에는 시리즈에 따라 방어력이 저하되는 대신에 분노로 공격력이 올라가기도 한다. 특정 시리즈에서는 자신이 스스로 클로를 버리거나 가면을 벗는 필살기도 존재한다.

샤돌루의 4천왕으로서 베가의 부하로 일하고 있으면서도 조직의 목표인 세계정복에는 시큰둥한 편.[7] 어디까지나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자신의 미학이 우선[8]인지라 베가에게 충성을 다하거나 하진 않지만, 대신 베가의 강대한 힘을 아름답다고 느끼기에 군말없이 협력은 하고 있다. CAPCOM VS SNK에서 베가와의 시합전 이벤트에서는 경애를 의미하는 장미를 던지기도[9].

생긴것만 보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의상이지만 닌자가 맞다. 닌자이니까 인술을 쓰기는 하는데 스페인 인술(?)이란 것을 구사하며 싸운다. 그리고 부자의 아들이였으므로 이쪽도 일단 부자이다. 스페인 닌자가 된 이유는, 당시 개발진들이 캐릭터를 늘리면서 다양한 나라와 직업군(유파)를 정해놓은 뒤에 각 나라에 맞는 직업군을 하나씩 끼워맞추는 식으로 캐릭터를 제작했는데, 마지막에 남은 나라가 스페인, 마지막에 남은 직업군이 닌자였다. 그래서 스페인 닌자가 되었다고 한다(...). 설정상으로는 초대 스파에 나오는 닌자 "게키" 에게 배운 인술에 아류 기술을 더했다는 듯. 추한 것을 싫어하고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나르시스트 적인 성격과 땋은 머리드래곤볼자봉이 모티브인듯 하다.

SVC Chaos에서는 그 본심을 드러내어(?) 세계를 정복하고 전 세계에 자신의 전신상을 세우는 짓을 하기도 하더라… 그리고 별로 안 알려졌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EX 2에서는 마약중독자[10]라는 고우키 끔살 의혹으로 미움받은 카이리 수준의 구 팬들에게 있어 천인공노할 설정이 붙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EX 3에서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해 디폴트로 가면을 벗은 상태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재활을 달성한다. EX3 자체가 별로 안 유명해서 문제지…

원조 스파 2에서는 갈색머리였는데, 슈퍼 스파 2에서의 엔딩 일러스트부터는 금발의 사나이가 되었다. 이러다가 스파4에서는 다시 갈색 머리로 회귀. 그리고 스파5에서 다시 금발화(...)염색? 그리고 5를 제외한 시리즈를 막론하고는 도트 이미지 상으로는 항상 갈색이였다. 5에서는 모델링도 금발이 되었다.

어느 매체에서나 항상 젊은 미남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실제로도 각종 일러스트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그의 맨 얼굴은 확실히 신경 많이 써서 그린 얼굴임을 알수 있다.(...) 우동 코믹스에서도 악역 버프를 받은건지 상당한 미남으로 나온다. 일단 악역이라서 그렇지 제로 3에서는 내심 '아름다운' 소녀들을 실험대상 같은 소모품 따위로 쓰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타입으로 묘사되는 걸 보니 꽤나 이지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듯. 결국 엔딩에서 장군님을 쓰러뜨리고, 사이코 드라이브 내에서 캐미를 구해내지만 언젠가 위협이 된다는 걸 느낀 발로그는 고심끝에 살려두는 것을 택해 사이코 드라이브를 폭발시키고, 같이 탈출한다. 오오 발로그 오오 근데, 평행우주

하지만 도트 이미지 상으로는 별로... 게다가 스트리트 파이터 영화 버전이나 The Legend of Chun-Li 등에서는 항상 '흑발의 중년 남성' 배우들이 그를 연기하기도 했었다. 후새드.

슈퍼콤보는 '플라잉 바르셀로나 스페셜'과 '롤링 이즈나 드롭'인데, 롤링 이즈나 드롭의 경우에는 스파 캐릭터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쓰기 어려운 슈퍼콤보로 악명이 높다.[11] 우선 이 캐릭터는 슈퍼 게이지 모으기가 힘든데다가, 가일의 그 흉악한 더블 섬머솔트 킥의 커맨드(↙ 모으고 ↘↙↗ + 킥)를 그대로 가져왔다. 그렇다고 또 저 커맨드를 입력한다고 바로 발동되는게 아니다. 평범한 이즈나 점프가 나오는데 일반 이즈나 드롭을 사용할 때 처럼 상대가 근접했을 때 → + 펀치를 눌러줘야 비로소 롤링 이즈나 드롭이 발동된다.[12]어쨌든 이런 극악한 발동 조건에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었는지, 저 커맨드를 입력하고 특수점프까지는 성공했지만 슈퍼콤보가 실패했을 시에는 게이지 소모가 없다.[13] 하지만 작정하고 게이지를 모으지 않는 한 게이지가 모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는게 다반사. 이 캐릭터가 다루기도 어려워서 하는 사람도 얼마 없으니, 스파유저들중 발로그의 슈퍼콤보를 모르는 사람도 대다수다. 다만 밑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일본이나 그외의 해외같은경우 아직도 슈스파2X로 대회가 활발히 열리는 편이고 발로그를 주로 사용하는 고수가 잡으면 실성능은 흉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성능인지라.

4 성능

4.1 스트리트 파이터 2

플레이 불가능한 중간 보스로 나온다. 4천왕 중 2번째로 등장. 점프의 상승, 하강 속도가 전 캐릭터 중 가장 빠른 데다가 점프 기본기의 판정이 막강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날뛰게 되면 골치아프므로 쓰러뜨렸다면 점프로 접근해서 점프 공격을 깔아두자.

그러나 제일 골 때리는 부분은 상단 가드 중 상대의 공격이 닿으면 무적 판정의 덤블링이 자동발동된다. 이걸 잘 이용하면 의외로 관광보내기 쉬웠다. 패턴을 잘 보면 절대 단독 덤블링은 안 쓴다. 상단 가드를 그냥 덤블링으로 대체시켜놓았기에 아예 상단 가드 모션이 없고, 덤으로 앉은 자세에서의 피격 모션도 없다. 허나 덤블링에 약간의 착지 딜레이가 있어서 딜캐를 당할 수 있기에, 근접시에는 상단 가드 = 덤블링으로 공격을 피하는게 아니라 빠른 점프로 공격을 피하려는 패턴을 자주 보여준다. 또한 앉아 K 계열 통상기를 제외한 모든 지상 통상기가 근접시 판정이 텅 비어버린다. 이래서 점프를 자주 하게끔 A.I가 짜여 있는 것일지도.

점프킥은 가일의 써머 솔트킥을 씹을 수 있을 정도인데 써머 솔트킥을 어느 타이밍에 쓰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렸다. 거의 발로그가 지상에 가까워질때 써야 이겼다. 당연히 서서 강킥은 전부 씹혔고 승룡권만이 점프킥을 이길 수 있는 필살기였다. 필살기는 롤링 크리스탈 플래쉬와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 둘뿐. 롤링 크리스탈 플래쉬는 구를 때 공격 판정이 없는게 무적조차 아닌데다가 그나마 찌르기 부분도 지상 통상기처럼 근접 판정이 없다.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은 잡힐 상황이 아니면 타격 버전이 나가는 사양이 아니라 아예 타격 버전과 잡기 버전이 별도의 기술로 분리되어 있다. 타격 버전이든, 잡기 버전이든 하강 중 맞으면 카운터 판정인지 거의 2배의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승룡권 같은 무적 대공기가 아닌 이상 노리기는 힘들다.

4.2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다른 사천왕들이 그렇듯이 이 때부터 플레이어블이 됐다. 가장 스피드가 빠르고 공중전에 강한 캐릭터. 파워는 약하지만 빠르고 리치가 긴 기본기를 자랑했다. 성능은 보기에는 약하게 보일지 모르고, 다루기도 어렵지만 초고수급에서는 사실상 S급에 근접한 캐릭터다.

서서 약P 압박을 이용한 심리전, 대공기, 견제기를 동시에 수행하는 서서 중P, 장풍 견제를 보고 점프하여 가격 할 수 있는 잽싼 스피드까지 모든것을 갖춘 캐릭터. 더구나 S급 캐릭터인 베가(독재자)를 제외하면 스파 시리즈에서 존재하는 상성마저 없어 굉장히 강력한 캐릭터다. 마찬가지로 S급 캐릭터인 가일과도 거의 대등하게 싸울 수 있고 /달심은 상성상 잇점을 가진다. 다만 그놈의 모으기 커맨드(...) 덕에 다루기가 상당히 어렵고 운영이 쉽지않은지라 어느 정도 수준이 도달한 후에 사용하길 권장. 국내에서 17년째 스파2 대쉬만 붙잡고 있는 노량진 정인 오락실의 큰 형님들(...)들도 운영이 어렵다고 평하는 만큼 상당한 수행이 필요하다.

대표기술은 벽을 향해 점프하여 통상의 삼각점프보다 더 높고 빠르게 날아가는 이즈나 점프에서 파생되는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과 이즈나 드롭. 이중 이즈나 드롭은 격투게임 사상 최초로 상대가 공중/지상이라도 상관없이 가까이만 있으면 잡을 수 있는 특성의 얼핏 보면 고성능의 잡기기술이지만 잡기 범위가 그렇게 넓은것도 아닌데다가 이즈나 점프라는 일련의 과정+커맨드가 저축계라서 그렇게까진 사기적이진 않다.

4.3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터보

크게 변한 점은 없으나 전반적인 화력이 꽤 줄어들었다. 안 그래도 빠른 캐릭터였는데 게임 속도까지 대폭 빨라져 다루기가 더 까다로워졌다.

4.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정면 쑤시기와 대공 쑤시기 두 개뿐이었던 서 있는 상태에서의 기본기 모션이 대거 보강됐다. 특히 K 계열 통상기가 전면 새로 그려져 이제 서 있는 상태에서도 발차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점프 기본기 모션도 상당수 보강. 벽반동 후 수평으로 날아가 찔러버리는 신필살기 스카이 하이 클로가 추가되었으나 히트 후 상대가 다운되지 않고 발로그 자신은 뒤로 튕겨나와 착지하기 때문에 달심 같이 길쭉한 리치의 캐릭터에게는 맞추고도 얻어맞을 공산이 큰 기술.

4.5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캐릭터의 강화와 게임 스피드와의 조화로 닌해 매우 강해졌다. 점프와 걸음걸이부터가 대처하기 힘들정도로 빠르다.

손톱이 떨어져도 화면내에 남아있어서 얼마든지 주워서 다시 장착이 가능하며 스칼렛 테러라는 훌륭한 대공기가 생겼는데 커맨드 1의 저축시간이 만족되면 4로 전환해도 그 후 얼마든지 발동이 가능하다는 특이점이 있다. 주력 기본기인 앉아 중P, 앉아 강K와의 조화가 아주 강력하다. 공격하는 중에도 쉽게 내밀 수 있는 훌륭한 방어기가 생긴 것.

무엇보다도 가장 큰 강화는 주력기인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의 강화.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발가불

스카이 하이 클로우도 속도가 빨라서 HP가 거의 없을 때 마무리로 아주 적합하다.

이즈나 드롭의 강화판 슈퍼 콤보인 롤링 이즈나드롭이 등장했는데, 통상의 이즈나 점프보다 복잡한 커맨드로 특수점프를 시작하지만, '상대를 잡는 순간' 게이지를 소모하는 사양. 고수들도 자주 맞는 매우 강력한 슈퍼 콤보이다. 바르셀로나 어택으로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게이지 소모 사양과 더불어 악랄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러한 악랄한 점들 덕에 M.바이슨(복서)과 마찬가지로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장풍 캐릭터들을 오히려 압도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게 되었다. 캐릭터간 상성이 중요한 격투게임에서 사실상 무상성 캐릭터라는 점때문에 M.바이슨보다도 강하다는 평가도 많다. 특히 X의 악몽같은 성능을 자랑하는 달심, 춘리 상대로 가장 우위에서 싸울수있는 캐릭터. 그나마 M. 바이슨 정도가 비등하거나 몰리면 죽는 상성을 보여준다. 단 기존 강캐릭터인 춘리, M.바이슨 등과는 달리 운영이 조금 어렵고 무엇보다도 고우키를 제외하면 달심, 클래식사가트와 함께 가장 비난받기 쉬운 캐릭터라서 셀렉률이 높지는 않은편. 그덕에 오히려 상대할 기회가 적어져 대처방법이 어려워지기도 했다.

유명한 고수는 일본의 MAO, ARG, Noguchi 등이 있다.
특히 MAO의 치사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플레이가 볼만하다. 토키도도 발로그를 애용했다.

4.6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로 복귀했을 때부터 롤링 이즈나드롭을 발동시키는 특수 점프가 '벽에 붙는 순간' 게이지를 쓰게 되어서 그 변경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안습하게 되었을꺼 같았지만 제로 3에서는 보통 V-ism을 많이 쓰기 때문에 대공기인 스칼렛테러랑 V-ism무한콤보 덕분에 춘리, 달심과 함께 또 다시 최강캐자리로 올랐다

과거 시리즈에서의 주 파이팅 스타일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리치가 긴 기본기(주로 앉아 중 펀치/중 킥)로 견제를 하고,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의 가드방향을 알 수 없는 좌우 이지선다 압박으로 상대를 농락하는 식. 여기에 상대가 위축되면 이즈나 드롭으로 잡기도 한다. 점프는 매우 높지만 전체 동작이 매우 빠르고 좌우 이동 속도도 빨라서, 점프 공격 후 갑자기 걸어사 냅다 잡아버리는 식의 패턴도 강력했다. 하지만, 기본기의 리치가 워낙 길고 쓰기 편하다 보니, 기본기 견제 위주의 얍삽한 캐릭터라는 인식이 강하다.

제로3에서부터 '레드 임팩트'라는 썰렁하지만 임팩트있는 기술이 생겼는데(꼬챙이~) 제로3에서는 단순히 발동만 빨랐지만, SVC Chaos에서는 익시드로 나오는데 연출이 대폭 강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스플랜디드 클로로 이름이 바뀌면서 3D빨을 받고 연출이 더더욱 강해졌다.

4.7 스트리트 파이터 EX 2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며 첫 출연은 스파 EX 2부터 나온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마약중독자 설정으로 등장하는데 아름다운 외모와 강력한 힘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마약으로 자신의 아름다움과 실력을 유지하고자 했던 것. 사실 첫 등장 작품인 스파 EX 2에서는 원작과 동일한 설정의 캐릭터였으나 후속작인 스파 EX 2 Plus부터 원작 설정을 지나치게 비틀어버린 마약중독자 설정이 강제로 부여된 것.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스파 EX 3의 엔딩에서는 마약중독자가 되어버린 자신의 모습에 절망을 느끼고 자신의 상징인 가면을 절벽 아래로 내던지려고 하지만 결국 가면을 던지진 못하고 쏟아지는 빗 속에서 홀로 흐느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기본 전법은 스트리트 파이터 2 시절과 마찬가지로 빠른 이동 스피드를 바탕으로 긴 리치의 기본기와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으로 상대방의 가드를 헛갈리게 만드는 것이지만 스파 EX 2에서부터 추가된 엑셀 시스템 때문에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의 활용도가 낮아진 것이 최대의 약점. 거기다가 발로그의 유일한 타격 필살기인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의 경우 모으기 시간이 길어져서(가일의 소닉 붐이나 베가의 사이코 크래셔에서 1.5초 이상 더 모아야만 필살기가 발동된다고 보면 된다) 가뜩이나 사용하기 힘든 필살기가 더 사용하기 어렵게 되어버렸다. 유일하게 믿을 거라곤 쉽고 강력한 엑셀 연속기 뿐. 하지만 엑셀 시스템이 사라진 스파 EX 3에서는... 지못미

스파 EX의 특징인 슈퍼캔슬 시스템에 맞추고자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의 강화판인 "그라운드 크리스탈 플래시" 라는 이름의 슈퍼콤보가 추가되었다. 연출은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보다 더 많이, 더 오래 굴러가는 것. 썰렁한 연출이지만 지상에서 상대방을 오랫동안 붙잡아두고 공격하는 기술이라 성능은 거의 최상급. 또한 스파 EX 2에서는 무릎치기로 상대방을 띄워버리는 "팬텀 디스트럭션"이란 오리지널 기술이 있었는데 성능이 좋지 않은 관계로 후속작인 스파 EX 2 Plus에서는 서머솔트 형태의 기술인 스칼렛 테러로 교체된다. 다만 팬텀 디스트럭션 히트 후 커맨드 입력으로 발동할 수 있는 롤링 이즈나 드롭은 스파 EX 3에서 다시 부활한다.

4.8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게이지를 소모해서 가면을 스스로 벗을 수 있게 되었다. 방어력을 미칠듯이 떨어뜨리는 훌륭한 굴욕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방어력이 떨어지는 대가로 공격력이 올라간다는 점은 체크할 수 있다(게이지 소모는 두칸이다.). 대신 방어력이 25%나 떨어져서 고우키 이하의 방어력이 되어버리는 점은 매우 뼈아프며 방어력이 25%나 떨어지는 대가로 공격력은 고작 10%상승하므로 완벽한 손해다.

기본기는 빠른데다가 길쭉해서 좋고, 세이빙 어택도 톱 클래스의 리치를 자랑한다. 제로 3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특수기가 히트 시 상대를 띄우고, 히트 시에는 새롭게 추가된 EX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이나 스칼렛 테러로 연결해줄 수 있게 되었다(특수기에서의 스칼렛 테러를 일명 소뱃테러라고 한다.). 또한 공중 잡기의 판정이 매우 넓어(제로 3 수준) 대공기로서의 성능이 좋다. 슈퍼 콤보는 이즈나 드롭의 강화판인 롤링 이즈나 드롭이지만, 울트라 콤보는 스카이 하이 크로의 강화판인 블러디 하이 크로로, 울트라 콤보가 슈퍼 콤보와 비슷한 성능인 경우가 많은 스파4에서 몇 안 되는 차별화가 이루어진 캐릭터다.(비슷한 캐릭터로 달심이 있다.)

...다만 캐릭터의 랭크는 최하위권. 낮은 기절치, 툭하면 떨어지는 손톱과 가면도 약캐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쓸만한 무적 대공기의 부재와 울트라 콤보의 성능. EX 스칼렛 테러 조차 무적시간이 짧아 뭉개지는 경우가 있으며, 울트라 콤보는 연속기로 넣어주는 것이 불가능하다.(기본적으로 이 게임에서는 울트라 콤보의 성능이 캐릭터 성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비슷한 이유로, 가일이나 켄의 평가가 기술의 성능에 비해 상당히 낮다.)

상성 면에서는 사가트를 만나면 그냥 거기서 게임 포기. 사가트가 앉아약발-앉아약발-타이거니만 써도 빠져나올 수가 없다. 거기다가 열심히 밀어붙여서 거의 다 이기다가도, 실수로 와로스 콤보라도 허용했다간 거의 죽는다.[14]

4.8.1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크로의 내구력이 상승해서 잘 떨어지지 않게 되었고 가면을 벗었을 때 기본기의 강화를 비롯한 각종 상향이 이루어졌다. 다른 캐릭터가 약화되어서 그런지 암울했던 스파4에 비하면 상당히 할만한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기존 울트라 콤보인 블러디 하이 크로는 발동할 때 EX 플라잉 바로셀로나 어택/이즈나 드롭처럼 무릎차기를 하며 벽에 붙도록 변경되어서 근접 상황에서도 지르기 편해졌고, 새로 추가된 울트라 콤보 2인 '스플렌디드 클로'는 1타가 슬라이딩이라 하단 판정에 돌진 거리도 길고 무적시간도 빵빵한데다 발로그가 유일하게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리버설기라 채용률이 매우 높다.

4.8.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E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의 변경점을 보면, 다시 안습의 길을 걸어야 할 것 같았으나 AE2012에서는 한주리와 함께 대폭상향되면서 A급캐릭터로 승격. 스파제로3와 SSF2X처럼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었다.

4.8.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안그래도 강했던 캐릭터가 더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패치 내용이 좋은 쪽으로 변화되었는데, 앉아 강펀치의 지속 프레임이 2 프레임 연장되어, 지상 견제가 강화되었다. 또, 근접 서서 중킥이 히트 됐을 때 이득 프레임이 5 늘어나서 앉아 강펀치로 강제연결이 성립된다. 게다가 대각선 점프 약킥이 역가드가 된다니 그야말로 신의 한수.

필살기 쪽도 미세하게 좋아졌는데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의 모으기 시간이 10 프레임 줄어들어 모으기가 다소 불편함을 어느정도 보완했으며, 그 중에 "중 롤링 - EX 세이빙 캔슬 전방대시" 가 가드당할 시 발로그 쪽 이득 프레임 0에서 3으로 늘어나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졌다! 슈퍼 콤보인 플라잉 바르셀로나 스페셜과 울콤 1인 블러디 하이크로[15]의 초반 벽으로 날아가는 부분의 무릎쪽에 공격판정이 생겨났고, 스플렌디드 클로의 발동속도가 꼴랑 1프레임 축소시킴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본기를 가드시키고 딜캐기로 쓰는 등 상당히 강화되었다.

문제는 다른 캐릭터들이 눈에 띄게 강화되고, 약화되는 바람에 남들 대폭 강화시켰는데 발로그는 잘해봐야 중캐(...)정도라는 게 이상할 지경. 그래도 딜레이 스탠딩이나 레드 세이빙, EX 레드 세이빙의 효율이 괜찮아서 다른 쪽으로 좋아졌다면 모를까 전체적인 성능상 크게 강화된 점이 없다는 점? 플레이 성향은 비슷하지만 여전히 단점으로 꼽히는 낮은 기절치와 리버설기의 부재의 작용이 크지만 지상공방 강화에 역가드를 주는 거 보면 발로그의 전매특허 전법인 히트 앤 런 스타일보다 공격적인 성향을 강화시킨 느낌. 참고로 뜬금없이 마스크 줍기 커맨드라는 게 생겼는데 마스크가 벗겨진 뒤 마스크 위에서 ↓ + PP로 누르는 것으로 마스크를 쓰는 것. 마스크를 벗었을 때의 10%의 공격력 향상을 노리고 일부러 마스크를 벗었을 때 멋대로 마스크를 집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처로 보이는데 문제는 마스크를 벗으면 방어력 하락이 25%(!)나 된다는 점이다.

여담으로 울스파 발매 이후 버그가 난무한 최고의 수혜자피해자이기도 하다. 특히 슈퍼 콤보인 플라잉 바르셀로나 스페셜에 치명적인 버그가 있어서 덕분에 1.03 버전 패치내에 플라잉 바르셀로나 스페셜 기술 내부를 뜯어 고쳐서 다시 새롭게 재조정해야 했다. 하지만...1, 2, 3 (...)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외로 1.04 패치 내역에서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의 카운터 경직이 노멀 히트와 동일한 점과 마지막타가 게이지를 2배로 채우는 버그, EX 롤링시 갈퀴 없이 썼을때 게이지가 차던 버그 등이 수정 됐다. 이건 뭐 버그로 무장한 아름다움도 아니고

4.9 스트리트 파이터 5

이전 시리즈까지는 전통적으로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등장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와이셔츠를 입었고, 머리도 금발이 되었으며 스탠딩 포즈도 우아하고 세련되게 바뀌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작들과 비교해서 외모가 댄디해지는 등 이미지가 꽤 바뀌었다. 특히 이번 작에서의 코스츔은 검은색 스타킹 차림의 칸즈키 카린과 마찬가지로 꽤 호평을 받고 있다.

위의 트레일러 영상 11초 부분을 자세히 보면 어째 얼굴살이 너무 많이 찐 것처럼 나온다(...). 벌크업을 했는지 덩치도 한층 묵직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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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5 발로그 캐릭터 스토리

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서는 일단 베가의 사천왕으로서 협력해주지만 그다지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베가가 사망하며 샤돌루가 멸망하자 자신의 철가면을 벗어 샤돌루 기지에 던져 나름대로 애도를 표한 후 떠난다.

4.9.1 성능

능력치
체력■■□□□
■■■□□
민첩성■■■■■
테크닉■■■□□
사거리■■■□□

우선 찰리 내쉬와 함께 모으기 커맨드가 죄다 갈아엎어졌다. 이전 시리즈들처럼 뒤나 아래로 모을 필요가 없어져 콤보 연계가 수월해졌다.

기존의 작품들에서 갈퀴나 마스크가 떨어지면 바닥에 떨어진 위치로 이동해야 장착이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내구도가 떨어지면 갈퀴가 망가지도록 변경되어 갈퀴 없이 싸워야한다. 마스크도 내구도가 떨어져서 벗겨지면 그대로 사라지며 공격력이 10% 증가하는 대신 피격 대미지도 10% 증가한다. 이러한 변경점을 고려하여 갈퀴를 장착/해제할 수 있는 기술인 스위치 클로가 추가되었다. 스파4에서 갈퀴를 버리는 그것과는 달리 장착 해제시 허리에 맨 상태가 되며, 이렇게 갈퀴를 해제 후 다시 장착하게 되면 갈퀴의 내구도가 복구된다. 갈퀴의 내구도는 갈퀴의 날이 얼마나 빛나는가를 기준으로 알 수 있다.

갈퀴의 장착 유무에 따라 기본기나 사용 가능한 기술들이 달라진다. 전작에서 원거리 강P가 갈퀴로 찌르는 기술이였는데, 스파5에서는 시스템 변경점으로 인해 기본기들의 근/원 구분이 사라지면서 이것이 갈퀴를 장착한 상태에서만 발동 가능한 특수기로 변경되었다.
갈퀴를 장착한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오로라 스핀 엣지라는 기술 추가. 약은 아래로, 중은 가로로, 강은 위로 갈퀴를 휘두르는 공격. 아래로 휘두르는 약버전은 하단 판정으로 서서 가드가 불가능하다. EX로 발동시에는 가로로 한 번 휘두른 후 갈퀴로 찌르는데, 가로로 휘두를 때 1히트의 장풍을 상쇄시키는 효과가 존재한다.
갈퀴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의 파생기인 이즈나 드롭이 지상 커맨드 잡기 버전으로 추가된다. 지상에서 발동하는 이즈나 드롭은 상대의 뒤로 넘어가 잡아서 벽에 한번 부딪힌 후 반동으로 점프하여 지상으로 떨군다.

V 스킬 마타도르 턴은 제자리에서 돌면서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는데 장풍 무적, 상단 무적이 존재하며 무적의 지속시간이 긴 편이지만 하단 무적은 없다.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회피동작 후 공격한다. 이 경우 무적 효과가 사라지니 주의.
V 트리거는 장미를 던지는 블러디 베제(영문 명칭은 블러디 키스)로 전방으로 장비를 던져서 상대에게 히트하면 고속으로 날아가 베어버리는 기술이다. 점프 중 사용하면 지상으로, 앉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공중으로 장미를 날린다. 가드가 가능하지만 돌진한 후 상대와의 거리가 멀어진다. 히트시킨 후에는 EX 플라잉 바르셀로나가 들어가지 않지만 블러디 레인으로는 연계할 수 있다.
기존의 PPP 또는 KKK로 발동했던 백슬래시, 숏 백슬래시는 V 리버설 기술로 변경되어 가드 중 →+PPP or KKK로 발동하도록 변경되었다. V 리버설이 회피형인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기술 자체가 뒤로 후퇴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석 탈출용으로는 좋지 않다.

크림슨 테러라는 기술이 추가되었는데, 지면을 데굴데굴 구르는 것까지는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와 동일하지만 마무리가 앉아 강펀치 모션이 아닌 점프 내려차기다.

크리티컬 아츠 블러디 레인은 벽반동 후 지상을 향해 수직으로 하강한 후 상대를 띄운 후 상대를 갈퀴로 찌른채로 수직 상승하다가 베어버리는 기술. 벽을 향해 점프할 때 공격 판정이 있으며 이를 응용하여 지상에서 레버 중립으로 발동한 V 트리거가 히트했을 경우 거리만 맞다면 연계할 수 있다. 또한 오로라 스핀 엣지(갈퀴 장착시 한정), 크림슨 테러의 구르기 도중에 슈퍼 캔슬로 연계할 수 있다. 무릎차기에 장풍 무적이 존재한다.

4.9.2 평가

더욱 강력해진 지상전과 압박력으로 강캐 반열에 올라선 공중전의 황태자

4.9.2.1 장점

1. 커맨드의 변경
이번 작에서 발로그의 기술들이 모두 저축형에서 즉발형으로 커맨드 체계가 일신되었고, 그에 따라 어느 타이밍이든 상관없이 원하는 대로 기술을 발동하는 것이 자유로워지게 되면서 기동성이 빠르고 공중전에 강한 발로그 특유의 장점들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 저축형 커맨드로 인해 빠른 기동력과 공중전 및 콤보나 지상 압박에 제약이 걸리면서 단점들이 장점들을 깎아먹었던 기존의 시리즈에 비하면 이는 실질적으로 엄청난 대상향. 본래 발로그의 플레이스타일은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필살기를 중간 사이에 콤보 파츠 및 압박용으로서 간간이 이어주는 식으로 운영하는 캐릭터였는데, 이번 커맨드 변경으로 인한 수혜로 필살기를 통한 압박의 빈도가 늘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본기에서 필살기로 강제연결하는 등의 플레이가 더욱 수월해진 점도 장점이라 볼 수 있겠다.

2. 강력해진 콤보
발로그의 지상 압박 기술인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가 크림슨 테러로 바뀌고, 저축형 커맨드에서 입력형 커맨드로 일신되어 기본기 히트 이후 콤보 중간 파츠로서 보다 수월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덕분에 약하고 한정적이었던 발로그의 콤보 바리에이션이 늘어나면서 화력도 덩달아 상승. 대표적인 예로 주로 쓰이는 콤보 패턴은 앉아 약손/발 히트~크림슨 테러~앉아 약손/발 히트로, 강제연결을 잘 이어나가면 한 번에 막대한 콤보를 넣을 수 있으며, 또는 히트하지 않더라도 곧바로 상대에 대한 압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어 발로그에게 유리한 상황이 계속 주어지는 상황. 그 외에는 EX 바르셀로나 역시 콤보 파츠로서 건재하며, 새로이 추가된 타겟 콤보(마타도르 플래시 등)도 유용하게 콤보 파츠로서 쓰인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 V 트리거인 블러디 베제는 역시 콤보에서 뺄 수 없는 백미. 발동이 빠른 데다가 적절한 대미지에 전진 거리도 길며, 그 덕에 막혀도 크게 딜캐를 당하지 않는데다가 콤보 시동기 및 연결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맺을 수 있으므로 발로그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다. 각종 콤보 중에 V 트리거 이후 타이밍이나 위치각이 잘 나오게 되면 곧바로 CA로도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도 꽤 메리트가 있다. 블러디 베제의 발동은 지상 및 대공, 또는 공중에서 발동하는 3가지가 있으니 상대의 반응에 따라서 어떻게 콤보를 넣을 것인가를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지상전 압박 및 패턴의 강화
갈퀴 장착/수납 기능이 추가되면서 그에 추가된 기술들로 인해 운영 패턴이 다양하고 유연해지게 되었으며, 이 기술들이 이지선다 및 압박에 특화되어 발로그 특유의 탄탄한 기본기들과 어우러지면서 시너지를 내어 더욱 상대를 압박하기 수월해졌다.
갈퀴 수납 시 플라잉 바르셀로나 이후에서나 나갔던 이즈나 드롭을 커맨드 잡기인 그랜드 이즈나 드롭으로도 발동할 수 있으며, 대미지는 약하지만 잡기 비거리가 꽤 긴 약 그랜드 이즈나가 주로 많이 사용되는 편. 다만 이번 작에서는 커잡이 시스템상 일반 잡기나 필살기 등에 무력하게 당하게 되어있으므로, 길고 판정좋은 기본기를 주축으로 긁어주는 플레이를 잇다가 기습 대시 이후 약 이즈나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
갈퀴 장착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오로라 스핀 엣지 역시 중거리 견제와 이지선다에서 유용히 쓰이는 편. 가드 시의 후딜은 길게는 -7(약 버전), 짦게는 -4(강 버전) 손해가 있는 편이지만 기술의 리치가 긴 편인데다가 기술 시전 후 뒤로 살짝 빠지기 때문에 딜캐를 그렇게 크게 당하지는 않으며, 주로 상대의 강제 기상 가드 유발 및 중거리 견제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중 버전 또는 하단을 긁는 약 버전을 기상 이지선다 및 견제로 쓴다. 강 버전의 경우는 위로 올려베는 모션과 달리 대공 성능은 시원찮으므로 파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대신 장기에프나 버디 등의 피격 판정이 큰 덩치캐한테는 압박이 비교적 잘 들어가므로 이들이 접근하겠다 싶으면 막아주는 용도로는 사용할 만하다. EX 버전은 장풍을 1타가 상쇄하고 2타가 내지르는 형식이라 장풍 플레이를 하는 상대에게 중거리에서 카운터를 노리는 플레이에도 유용하다.
그 외에도 특수기 역시 지상전에서 쓸 만한데 버스터 클로는 중거리 견제에 특화되어 있으며, 머큐리 샤드는 발동이 좀 느리긴 하지만 중단이라 자주 앉아서 쉬미 플레이를 펼치는 상대를 압박하기에 좋다.
갈퀴 수납/장착 시 유의할 점이 있다면 보통 기본기, 특히 타겟 콤보에서 전환하여 플레이 패턴을 바꾸는 경향이 있는데 그 전환 시간 동안의 딜레이가 있고 중간에 상대에게 카운터맞을 공산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갈퀴 수납/장착에 따라 기술들의 판정이나 발동, 대미지 등에도 변화가 있으므로 체제 전환 시의 기술들의 프레임이나 기술들의 리치 등의 변화를 잘 숙지하고 운영하는 것이 발로그의 승률을 수월하게 이끌 수 있는 길이다. 갈퀴 수납 시에는 리치가 짦아지고 화력이 줄어드는 대신 그 반대급부로 딜레이가 줄고 발동이 빨라지며 기술들의 판정도 강화된다. 특히 딜레이가 줄어서 압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도 더욱 용이해지고, 갈퀴 장착 시에는 어렵거나 잘 들어가지 읺는 콤보도 갈퀴 수납 전용 콤보로 수월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갈퀴 장착 시 리치와 화력이 강화되지만 가드 시의 후딜 등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것을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한 번 나가떨어진 갈퀴는 그 라운드 내내 사용 불가이므로 기회가 될 때마다 수납 모드로 갈퀴의 내구도를 관리하고 신경쓰는 것도 필수.

4. 탄탄한 기본기
발로그의 리치가 원체 길고 판정이 좋은 터라 근중거리 싸움에서 발로그가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다. 돌진력이 강하고 잡기 거리도 꽤 되는 버디같은 경우를 제외한다면 엔간해서는 기본기 위주의 싸움에서는 잘 밀리지 않는다. 발로그의 주력으로는 짤짤이&콤보 전용인 앉아 약손/발, 그리고 훌륭한 리치로 미친 견제력을 보여주는 앉아 중발, 발동 빠르고 전진 비거리가 길어 기습 이지선다로 쓰이는 앉아 강발, 중거리 견제에서 빛을 발하는 서서 중손 등이 주력으로 사용되며 공대공 시의 점프 중손/발 등의 기본기도 공중에서의 상대에게는 대응력이 훌륭한 편이다.

5. 빠른 운신을 통한 공중전과 회피력
발로그를 많이 운영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항. 다만 현재 발로그의 운영법이 지상전 위주의 압박 및 견제로 대부분의 유저들의 플레이 성향이 변함에 따라 이번 작에서는 이런 장점이 잘 두드러지지 않는다. 그래도 원체 공중전에서는 빠르고 궤도 낮은 점프로 지상의 상대에게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물론 플바의 존재는 기상정역싸움에서 상대를 곤혹스럽게 하는 것은 매한가지. V 스킬인 마타도르 턴의 회피 능력 역시 뛰어난 수준이고 그것을 이용하여 이후 지속 커맨드로 추가타가 가능하여 간간히 카운터 용도로도 노릴 수도 있다.

4.9.2.2 단점

1. 부실한 대공 처리
전작에서 대공 역할을 맡았던 스칼렛 테러가 삭제되면서 그나마 있던 발로그의 지상에서의 대공능력이 급격히 약화되어버렸다. 게다가 이렇게 필살기가 대공 능력이 부실할 경우 그것을 기본기가 커버해주어야 하는데 마땅찮은 대응기가 거의 없는 편이라 그것이 문제. 이전에는 앉아 강손 및 서서 강발이 그나마 믿을 만한 편이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앉아 강손이 판정이 좋지 앉아 100% 대공 커버로는 무리가 있다. 이게 희한한 것이, 갈퀴 수납 중의 앉아 강손이 대응력이 수납 중의 강펀치보다 상대적으로 판정이 더 좋다. 그리고 서서 강발은 애초에 멀리 점프하는 상대에게나 유효하지 거의 붙은 상태에서 상대가 점프해서 정역이지 들어가면 그것을 끊어먹을만한 기술들이 거의 없다. 오로라 엣지 스핀 강 버전은 대공 처리가 머뜩찮고... 그나마 발로그가 같은 공중전에서의 맞대응 능력은 좋다는 것이 위안이다.

2. 갈퀴 해체 시의 패턴 제한
전작인 스파 4와 달리 이번 작에서는 갈퀴가 한 번 떨어져나가면 그대로 사라져서 다시 회수가 불가능해지게 되어 갈퀴 장착/수납 전환 후의 플레이에 보다 신중을 기하게 되었다. 갈퀴 장착 유무의 플레이 패턴이 다양화된 것은 좋지만 어찌 보면 한편으로는 이러한 패널티로 패턴이 제한될 수도 있는 셈.
갈퀴 장착 상태에서는 공격 리치가 길기 때문에 주로 상대를 안전하게 견제할 수 있으나, 만에 하나 발로그가 연속으로 몰려서 얻어맞게 되면 갈퀴가 망가지고 더 이상 긴 리치로 상대를 견제하기 어렵게 되므로 갈퀴의 내구도 등을 신경쓰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다만 갈퀴가 없는 상황에서도 발로그의 운영이 그렇게 못해먹을 만큼 심각하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며, 무엇보다도 갈퀴 수납 및 떨어져 나갈 시에도 그 때의 이득 및 충분히 빠른 기동력과 우수한 판정을 역으로 활용하여 상대를 다양한 패턴으로 농락하는 고수급 유저들도 많다. 즉 갈퀴를 얼마나 잘 관리해서 아끼고 이후의 타이밍을 어떻게 조절하여 다시 활용할 수 있게 되느냐를 관건으로 갈퀴가 없는 상황에서의 플레이에도 익숙해지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으며, 이후의 견제에서도 크게 탄력을 받게 된다.

3. 없으니보다 못한 V 리버설
발로그의 V 리버설인 백 플래시는 과거에는 발로그의 필살기 중에서 유일하게 일반 커맨드 입력으로 나가는 회피형 필살기로 꽤 유용하게 쓰였다. 장풍 회피는 물론이고, 상대의 대부분의 공격을 잡기 제외하고 무적 판정으로 씹으면서 상대를 농락하거나 도발하고 심리전을 거는 등,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제 타이밍에 기게이지 등의 소모 없이 즉각 발동할 수 있었다.
하지만 5에 들어오면서 이 기술이 V 게이지가 한 칸 이상 있을때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되면서 그야말로 활용도가 확 줄어버렸다. V 리버설의 효과는 크게 상대를 반격으로 밀거나 날려보내는 공격 반격형과 회피 기동을 하여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회피형 리버설이 있는데 발로그의 V 리버설은 백 플래시의 특성상 후자에 속한다.
물론 백 플래시 회피력은 여전히 유효하고 그 자체로는 고성능이다만 하필 그것이 V 게이지를 한 칸 먹는다는 것이 문제. 게다가 다른 회피형 리버설들과는 달리 회피 방향이 뒤로 넘어가는 것이라서 어설프게 사용하다가 상대의 러시에 역으로 밀릴 수 있으며 구석에 몰릴 경우 아예 탈출이 불가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차라리 V스킬인 마타도르 턴이 회피 능력으로는 더 유용하다. 아니면 차라리 삼각 점프 또는 플라잉 바르셀로나 등으로 공중으로 튀거나 하던가...

4.9.2.3 종합

초반 국내에서는 연구가 미비한 관계로 약캐라고 평가받았으나, 반대로 미국 등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연구가 완료되어 강캐 반열에 올랐다고 한다. 이후 해외 유저들의 운영법들이 유투브 등지에 업데이트되면서 그 여파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한국에서도 유저들이 꽤 늘었다.

주 유저는 Nemo, PRbalrog[16] 등이 있다. 그 외의 유저들이 있을 시 추가바람.

4.10 CAPCOM VS SNK

중간보스라는 입지하에 레이셔 3이라고 생각하면 생각외로 큰 결점. 스피드나 리치하나는 끝내주게 좋지만, 묘하게 이 분 못지않는 피격판정을 자랑하며, 물맷집 그 수준이라서 도저히 레이셔 3라고 생각되지 않는 체력 때문에 외면 받은 캐릭터. 보통 러시보다는 철저하게 짜게짜게 운영하는 스타일을 고수해야하기 때문에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한 캐릭터였다. 그의 주력 견제기인 중펀치 기술이 없어 특수기가 되어버린 "↙ + 강펀치"로 견제를 하자.

EX 발로그는 SSF2X 느낌의 그대로 가져와서 그런지 초필살기가 겨우 롤링 이즈나 드롭 하나뿐인데다가 그 더러운 커맨드를 가지고 초필살기를 운영하기엔 정말 까다롭고, 벽 점프도 안되는 하위호환 버전. 그나마 장점이라고는 "↙ + 강킥" 으로 나가는 앉아 중킥이 있다는게 위안. 효율적으로 생각한다면 스칼렛 미라지가 그나마 간단한 초필에다 기동성을 살릴 수 있는 노멀 발로그를 추천. 고성능인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를 잘 이용해 보자.

참고로 앉은 키가 캐미 수준이기에 덜 피해 본다는 것은 확실히 장점.

4.11 CAPCOM VS SNK 2

레이셔가 자율화되면서 이득을 많이 본 케이스. 운영은 전작 처럼 대동소이...할 거 같지만 중 기술들이 복귀하면서 다루기 편해지고, 게이지 덕분에 의외로 선전하는 타입.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가 이 시절에는 극강이였는데 갉아먹기에도 좋고, A 그루브로 롤링 캔슬도 되고, 히트시 스칼렛 테러로 공중콤보로 쓰는 등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졌다. 물론 남발하면 블로킹이나 저스트 디펜스, 혹은 가드 캔슬에 와장창 깨지는 게 큰 단점인 게 문제이지만.

주요 게이지 선호도는 C = A> N> 순. 공중전을 자주 치루는 발로그라서 C 그루브는 공중 가드가 가능해서 전체적으로 마구 날라뛰는 발로그의 특성상 가장 적합한 게이지이다[17]. A 그루브는 발로그의 빠른 점프 덕분에 오리콤 발동 후 앉아 강K - 서서 약P - 대점프 강공격 난타...식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구석으로 몰고 갈 수 있어 편의성이 좋다. N 그루브는 소점프를 이용한 전법이 뛰어나다.

이전에도 그렇지만 리치가 끝내주게 좋은 앉아 중펀치, 혹은 강펀치가 주력 견제기. 보통 앉아 강펀치는 초필살기만 캔슬된다는 특징이 있으며, 긴 공격인 만큼 피격판정도 기니 주의.

빠르디 빠르지만 대개 기술에 틈이 있어서 엄청난 강캐라고 보진 않으며 N 그루브 사용자에게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즉, 앞서 상기 한 대로 가캔 당하면 죽는다.

4.12 SNK VS CAPCOM SVC CHAOS

딱히 강점은 눈에 띄지 않고, 점차 가면서 니가와가 강력하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실질적인 약캐. 물론, 그의 특징인 히트 앤 런 스타일은 씨알도 안먹히며, 오히려 가일 같은 캐릭터에겐 얻어맞기 딱 좋게 점프가 빠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붕뜬 다는 것이 큰 결점. 또다른 특징인 가면 혹은 갈퀴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구현을 못해 일부 발로그 팬들에게 욕먹었다. 전체적으로 약캐들 엿먹이기에는 좋지만 그건 양민학살이고...게닛츠의 경우에는 세상의 바람 때문에 움직이기 힘들어 가드 하기 바쁘다.

5 기타

스트리트 파이터 2의 BGM : #

여담이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에서 발로그 본인의 스테이지에서 이즈나드롭 점프를 사용하면 배경에 있는 철창에 달라붙는다. 그리고 잠깐 꼼지락 대다가(...) 다시 원래의 이즈나드롭 점프를 시전. 이 때문에 상대가 마음 놓고 승룡권을 준비할 수가 있어서(...) 결국에는 슈퍼 2 부터는 본인의 스테이지라도 철창에 붙지 않도록 변경. 참고로, 제로 3의 발로그 스테이지에서는 플레이어가 이 철창 붙기를 임의로 사용할 수 있다(입력 시에 K 버튼 3개 동시. 슈퍼 콤보 버전도 가능하다.).

해외판 이름이 베가로 된 이유는 베가라는 이름이 여성스러운 이름인데, 막상 그 이름의 원 주인인 베가(독재자)는 전혀 여성답지 않아서(…) 발로그(갈퀴)가 베가의 이름을 쓰게 된 것이다. 생각해보면 이쪽이 더 싱크로율은 좋다.(…) 덕분에 당장 인터넷에서 베가를 검색해도 이 발로그가 베가라는 이름으로 언급되는것을 볼수 있다. 영문권에서는 Claw(갈퀴)로 지칭된다. 그 때문에 구분을 위해서 종종 베가(Dictator, 독재자), 발로그(Claw, 갈퀴), 바이슨(Boxer, 권투) 이런 식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에 한국에서도 발로그나 베가보다는 꼬챙이라는 별명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SVC에서는 최번개와 항상 비교당한다. 최번개 왈, "저도 많이 유명 해졌나 보네유, 그치만 전 가면 따위는 쓰지 않는데유." 김갑환 왈, "음? 자세히 보니 번개씨가 아니지 않습니까?" 자세한 대사는 SVC CHAOS/발로그 문서 참조.

스트리트 파이터 2 무비에서는 베가의 지령에 따라 샤돌루를 조사하던 춘리의 호텔을 급습해 암살하려 하고, 반격할 틈새도 없이 몰아세우다가 스피닝 버드킥을 맞고 내뒹구는것도 모잘라 발에 밟혔다. 여기서 한 가지 명대사(?)가 나오는데 춘리에게 밟혔을때 화를내면서 하는 "잘도 나의 아름다운 얼굴을...죽여버리겠어... 죽여버리겠어!!" 결국 백열각으로 먼지나도록 얻어맞은 후 벽이 박살나 추락하며 낙사.

티비판 애니메이션인 스트리트 파이터 2 V에서는 묘하게 춘리랑 잘 엮이는데,(잠들어 있는 춘리한테 키스한다던가) 이 영향인지 동인지에서는 둘이 종종 커플링되기도 한다.(...)


춘리 방에 몰래 들어가는 장면은 7분 2초부터.

스컬걸즈페인휠의 14번 색깔이 발로그를 모티브로 했다. 결전천황에서는 잡몹으로 나온다.

  1. 우연인지 철권 시리즈의 라스역을 맡았다! 스크철에서 접해보면 재밌는 성우 개그가 될 듯.
  2. 바이슨의 이름 때문에 어정쩡하게 바뀐 이름이긴 하지만, 실제로 스페인에서는 '베가'라는 성씨가 존재한다.
  3. 한술 더떠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도 추남 캐릭터와 대전할 때는 아예 뒤돌아서 한심하다는 듯한 모션을 취한다.
  4. 2D 캐릭터라는 특성상 좌우반전에 민감한 영역. 하지만 스파 EX2에서는 오른손 장착. 이게 왜 중요하냐면 스파 4에서는 3D식 2D 표현이다보니 좌우반전이 되어 크로우 장착 손에 좌우반전이 적용되나 EX버전에서는 그 특성이 없어진다.
  5. 하지만 게임에 따라서는 자신에게는 선혈의 피로 하는 화장이 어울린다는 대사도 한다.어쩌겠다는 겨 내 피로 하면 어울리지만 상대방의 피는 더럽다
  6. 이렇게 무기를 놓치는 시스템은 아마 사무라이 스피리츠보다 이쪽이 더 원조일 것이다.
  7. 근데 사실 이건 M.바이슨이나 사가트도 마찬가지다.
  8. 이런 나르시스트 적인 성격은 이 후 진삼국무쌍 시리즈 에서 패러디 되어 장합에게 부여된다. 심지어, 데뷔시절에는 복장까지 비슷하다. 지못미 장합
  9. 이 인트로는 베니마루쿄스케에 대한 아름다움의 경의를 표할 때도 나타난다.
  10. 참고로 마약의 제조원은 샤도루라는 설정. 또한 마약중독에서 벗어난 후에는 맨 얼굴로 싸우게 되며, 그 전(EX2 PLUS)까진 비기로만 가면을 벗기는게 가능했다.
  11. 발로그만 엄청 해온 고수들도 쉬운상대한테만 한 번 쓰고 말 정도로 까다롭다.
  12. 발로그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평범한 이즈나 드롭도 발동이 상당히 힘들다. 이즈나 점프를 통해 발로그가 어느쪽으로 날아갈 지 예측이 힘들고, 상대가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니.. 그나마 이즈나 점프중에 상대가 공중에 있다면 사용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13. 롤링 이즈나 드롭도 엄연한 잡기형 슈퍼콤보라 '더블 타이푼'이나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처럼 완전히 발동에 성공해야 게이지가 소모된다.
  14. 와로스 콤보 맞는중에도 가면이 날아갈수도 있는데, 가면이 벗겨지면 방어력이 대폭 떨어지는데 스파4에선 가면 내구도까지 낮으니... 아무튼 사가트 상대론 답이 없다.
  15. 특히, 블러디 하이크로는 EX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의 무릎부분과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16. 닉네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이크 바이슨(해외판으로는 발로그)이 주캐인 유저. 다만 스파5에서 바이슨이 DLC 등으로 풀리기 전까지는 발로그의 유저를 한 경력도 있다.
  17. C 그루브 특성을 이용한 콤보는 구석 전용으로 "LV2 스칼렛 미라지 - 강 스칼렛 테러" 가 대표적인 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