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명 | Sool J , 술제이 |
| 본명 | 김성훈 |
| 출생 | 1984년 1월 10일 |
| 학력 | 숭실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석사 |
| 소속 | 국제대학교 외래교수 |
| 소속 그룹 | 어메이징뮤직,술제이와 타래 |
| 소속 레이블 | 프리스타일 타운 |
| 데뷔 | 2009년 디지털 싱글 '미친 사랑의 추억' |
한국 프리스타일의 기틀을 다진 프리스타일 황제
JJK, 허클베리피와 함께 프리스타일 삼대천왕
1 개요
대한민국의 힙합 뮤지션. 힙합 레이블 '프리스타일 타운'의 창시자 겸 소속 가수다.
JJK와 함께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랩 문화를 이끌고 있는 래퍼로서 그 존재 의의가 커다란 뮤지션이다. 실제로 그의 디스코그래피의 절반 이상을 프리스타일 랩이 차지하고 있다.그 덕에 거품설이 조금씩 나오기도 한다....프리스타일 실력은 명실상부 한국 최정상이지만, 정작 그렇게 뭐라할 명곡이나 명반이라 할것은 없는 상황...
2 상세
그가 힙합 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마스터플랜과 허니 패밀리의 프리스타일 랩배틀이 나오는 방송을 보면서부터였다고 한다. 당시 MC 메타의 프리스타일 랩에 매료된 그는 그 때부터 프리스타일 랩의 세계에 들어서게 되었고, 이후 2005년 밀러 프리스타일 랩배틀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면서 주목받게 된다.
또한 동료 뮤지션 ULTIMA(울티마)와 만나 '프리스타일 타운'을 결성하는데, 이 당시에는 소규모 크루 형태였다. 프리스타일 타운의 첫 공식적인 활동은 2006년에 길거리에서 시작된 'FREESTYLE DAY'. 길거리 프리스타일 래퍼들이 술제이와 배틀을 하며 프리스타일 랩을 즐기는 형태로 시작된 이 프리스타일 데이는 이후 대학교 소극장에서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점차 해당 년도의 핫한 래퍼들이 찬조출연해 공연을 펼치기도 하는 등 그 규모를 크게 불려나갔으며 2008년부터는 술제이가 직접 랩배틀을 진행하고 자체 진행한 토너먼트에서 올라온 8명의 프리스타일 래퍼들이 8강, 4강, 결승전을 거치며 서로 랩배틀을 하는 대회가 추가되었다.[1] 2015년 현재 이 프리스타일 데이는 10주년을 맞았으며, SHOW ME THE MONEY를 제외하면 현재 한국 힙합 씬에서 가장 커다란 규모의 콘서트가 되었다.
또한 같은 시기에 개별로 술제이가 진행하는 랩배틀 콘서트 'FREESTYLE ONE'[2]도 열었으며, 소울컴퍼니와 협력해 'When I be on the Mic'라는 랩배틀 대회를 하나 더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 2009년 프리스타일 랩 방송 MIC SWAGGER의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이 영상 덕분에 한국 힙합 프리스타일 문화가 대중들에게도 크게 알려질 수 있었다. 마이크 스웨거의 성공에 힘입어 프리스타일 타운의 영상 제작이 가열차게 진행되었으며, 술제이 본인은 랩배틀 방송 'BOXER'[3]의 진행자로 활약했다.[4]
앨범 제작에도 게을리하지 않았는데, 특히 그의 곡들 중 '남자도 운다'는 그의 명곡 중 하나. '8분 2초의 프리스타일'도 그의 대표곡 중 하나.[5] 그외에도 피쳐링 참여에서도 훌륭한 랩 실력을 선보였으며 프리스타일 타운의 단체곡에서도 참여한 래퍼들 중에서 가장 크게 돋보이는 미친 래핑을 보여주었다. 2014년부터는 사투리 가사로 러브송을 만드는 등 대중적인 노선을 보이는 중이다.
FNC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이돌 래퍼들 중에도 제자가 있는 듯, GOT7이나 레인보우, 원더걸스 등 아이돌 그룹의 앨범 홍보를 트윗하기도 한다. 골든구스 엔터테인먼트에도 소속되어 있는 Apeace 멤버들이 앨범 홍보를 트윗하기도 한다. 2015년 방영된 JYP의 걸그룹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 SIXTEEN에 출연하여 JYP에서도 랩을 가르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WICE의 채영이 술제이쌤이라고 부른다.
프리스타일 이외의 업적으로는, 2015년 '랩 창작 방법 - 라임과 플로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논문을 썼다! 그리고 이 논문 덕분에 숭실대학교 대학원을 석사 학위로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