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서울특별시의 4년제 대학교
국립대학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교육대학교서울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공립대학서울시립대학교---
사립대학가톨릭대학교감리교신학대학교건국대학교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고려대학교광운대학교국민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동국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명지대학교
삼육대학교상명대학교서강대학교서경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성공회대학교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세종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장로회신학대학교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추계예술대학교케이씨대학교한국성서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한성대학교한양대학교서울한영대학교
홍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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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눈물보다 강철을 좋아했다.
그러나 우리들은 무쇠를 녹이는 뜨거운 눈물의 역사를 만든다!
다형(茶兄) 김현승 [1] , <피는 물보다 진하다> 中 [2]
숭실대학교 崇實大學校
SOONGSI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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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진리와 봉사
진리를 사랑하고 봉사의 실천적 사명
분류사립대학 / 종합대학
연혁1897년 - 평양 숭실학당 개교
1905년 - 대학부 설치
1906년 - 합성숭실대학으로 교명 변경
1925년 - 숭실전문학교로 격하
1938년 - 자진 폐교
1954년 - 서울 숭실대학 재건
1971년 - 숭전대학교로 승격
1987년 - 숭실대학교로 교명 환원
총장제13대 한헌수 박사
국가대한민국
소재서울 캠퍼스: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369
재학생 수학부생: 16,778명 (2014)
일반대학원생: 1,600명 (2013)
특수대학원생: 1,204명 (2013)
교직원 수 비전임교원 포함 739명 (2013)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A등급 (2015년 기준)
교화목튤립
상징동물백마
상징색SSU Medium Blue
재단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종교 / 교파개신교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홈페이지 페이스북 입학처

1 개요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개신교 계통의 사립 종합대학교. 교훈은 진리와 봉사.

서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학교 정문이다.[3]

캠퍼스 크기는 서울권 종합대학들 중 평균수준이다. 캠퍼스가 '살피재'라는 언덕에 위치해있다.

다행히 주된 동선인 중앙분수대를 중심으로한 캠퍼스 공간은 평지이다.

2 역사

모란봉이 다라오다 도라안즈며

대동강 수훌너나려 감도난곳에

백운 간에 소사잇는 층층한 집은


합셩 숭실 학교
- 합성 숭실대학 교가 1절 전문(全文)

1897년 미국의 북장로회 선교사인 윌리엄 마튼 베어드(William Martyne Baird, 한국식 이름 '배위량(裵偉良)') 목사가 평양(현재는 북한 평양직할시)에서 세운 숭실학당(崇實學堂)이 모체이다. 당시에 내세운 교육이념은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였다.

1905년 대한제국 정부로부터 대학 설치 인가를 받고, 대학부가 설치되었다.[4][5] 이듬해 학교 이름을 합성 숭실대학(合聖 崇實大學, Union Christian College)로 개칭하였다. 평양 숭실학당 시절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학교였으며, 그 덕분에 명사들을 많이 배출한 학교였다. 대표적으로 안익태, 조만식, 한경직, 양주동 등이 있다.

1925년조선총독부의 교육령에 따라서 모든 조선인 학교들은 고등교육을 실시할 수 없게 되었고, 이에 따라 합성 숭실대학은 숭실전문학교(崇實專門學校)로 강제 격하되었다. 그리고 1938년 일제의 탄압에 따른 신사참배 강요로 인해 종교적 신념을 저버릴 수 없었던 평양 숭실학당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항거하는 의미에서 자진폐교를 했다.[6][7]

1954년 광복이 된 후에 서울에서 숭실학당은 숭실대학(崇實大學)이라는 이름으로 재건된다.[8] 이때 당시에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서울성락교회의 건물을 빌려서 학교를 운영했으며, 3년 뒤인 1957년에 현재의 위치인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학교 건물을 세워 최종적으로 이전하였다.[9][10]

1970년에 전자계산학과(현재의 IT대학)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웠고 그 덕택에 1990년대까지 IT 분야에서 강세를 보인 적도 있다.

1971년에 대전대학과 합체하여 숭전대학교(崇田大學校)라는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역사가 있다. 하지만 1982년에 문교부(현재의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대전캠퍼스는 분리되어 한남대학교가 된다. 숭전대학교라는 이름은 1987년까지 유지하다가 그 이후에는 숭실대학교(崇實大學校)로 교명을 환원하였다.

1971년부터 1987년까지의 역사는 숭전대학교 문서를 참조.

1993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9위를 했던 리즈 시절도 있었지만, 2001년에 있었던 일명 어윤배 총장 사태[11]로 인해 입시결과나 학교 이미지에 중대한 추락 현상을 보였다.

2005년 이효계 총장이 취임한 이래로 무보수 총장 선언, 숭실 2010 프로젝트, 캠퍼스 마스터플랜 등을 추진하면서, 입시결과와 학교 이미지가 예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되었다.[12]

2006년 광명시와 제 2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까지 체결하고 부지까지 선정되었다가, 2010년에 토지 매입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학교 측에서 협약을 해지하였다. 기사 당초 계획은 IT대학원, 공연예술대학원, 평생교육원 등이 신설하려고 했다고 한다.

2007년 이래로 새로운 건물이 많이 들어섰다. 조만식기념관과 웨스트민스터홀(2007년 2학기), 진리관(2008년 2학기), 레지던스홀(2010년 1학기), 학생회관(2012년 1학기) 등이 있다.

2017년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다. 숭덕관, 120주년 기념관 등의 건물을 새로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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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벌마크

대동강(평양숭실)과 한강(서울숭실)의 함께함을 의미.
숭실대학교의 영문약자인 SSU를 모티브로 두 개의 S라인을 통해 대동강과 한강의 함께함을 의미하며 평양에서 시작한 한국 최초의 대학임을 상징한다. 이것은 통일후를 준비하는 대학교를 강조하면서 미래를 향한 큰 물결임을 내포하고 있다. 평양 숭실의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의 역사 부분 참조.

3.2 교화

목튤립

목튜립은 거대한 나무이면서도 꽃을 피우며 벌레먹지 않고, 항상 깨끗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숭실대학교가 1백여년의 역사를 통하여 보여준 곧고 바른 교육의 이념을 상징하고 있다. 더욱이 본교 캠퍼스에는 많이 자라고 있으나 다른 대학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나무이다.

3.3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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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이 상징물은 캠퍼스 중앙공원 한켠, 진리관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다. 뒤태를 보면 끊어진 부분이 있다. 끊어진 부분은 '자진폐교로 단절된 16년의 숭실의 역사'를 뜻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의 특색있는 장소 부분 참조.

4 교육

4.1 입학 전형

입시에 관련한 사항은 숭실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4.2 학과 / 학부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법과대학
- 기독교학과[13]
- 국어국문학과
- 영어영문학과
- 독어독문학과
- 불어불문학과
- 중어중문학과
- 일어일문학과[14]
- 철학과
- 사학과[15]
- 수학과
- 물리학과
- 화학과
-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 의생명시스템학부
- 법학과
- 국제법무학과
사회과학대학 경제통상대학 경영대학
- 사회복지학부
- 행정학부
- 정치외교학과
- 정보사회학과
- 언론홍보학과[16]
- 평생교육학과[17]
- 경제학과
- 글로벌통상학과[18]
- 금융경제학과[19]
- 국제무역학과
- 경영학과
- 벤처중소기업학과
- 회계학과
- 벤처경영학과
- 금융학부[20]
공과대학 IT대학 베어드학부대학
- 화학공학과
-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 전기공학부
- 기계공학과
-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 건축학부
- 컴퓨터학부
- 전자정보공학부[21]
- 글로벌미디어학부
- 소프트웨어학부[22]
-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 미디어경영학과
- 인문사회계자유전공학부
- Premed이공계자유전공학부[23]
예술창작학부 스포츠학부
- 문예창작전공
- 영화예술전공[24]
- 생활체육전공
- 스포츠사이언스전공

숭실대학교의 단과대학/학부는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제통상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IT대학, 예술창작학부, 스포츠학부, 베어드학부대학(교양특성화대학) 등 9개 단과대학, 2개 단과학부로 나누어진다.

IT계열이 상당히 유명하며 컴퓨터학부나 전자정보공학부는 이공계열 최상위과를 서로 다투고 있다. 2009년도에는 의과대학이 없는 점을 돌려 이공계 자유전공학부를 빙자한 메디컬 스쿨 대비반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나 입시에서 별 재미를 못보고, 특히 2009학년도 입시에서는 생명정보학과와 이공계자유전공학부 둘 모두 이과쪽 입결의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결국 2010학년도 입시에서 폐지가 된 흑역사도 있다.

인서울 대학에서 문예창작학과와 미디어학과[25]가 개설되어 있는 몇 안 되는 학교이다.[26]

전국에서 유일하게 벤처중소기업학과라는 독특한 학과가 존재한다. 본래 4개 학과들이 모여있던 경상대학이 2009년부터 벤처, 경영이 경영대학으로 분리되었으며 무역과 경제가 경제통상대학으로 합쳐졌다. 2010년에는 금융학부 신설, 생명정보학과의 의생명시스템학부로의 개편, 사회복지학과가 사회복지학부로 증편, 자유전공학부 폐지 등이 특징이다.

2010학년도에 신설된 금융학부 같은 경우에는 특성화 학과로 숭실대의 신 간판학부로 키우려는 듯 하다. 장학금 지원이 많다. 하지만 그만큼 등록금도 상당하다. 등록금 만큼 배치표 상으로나 실제 입시결과로나 타 학과(부)에 비해 상당히 높다.

2011학년도 입시에서는 법대의 법학과를 법학과와 국제법무학과로 나누었고, 경영대학의 경영학부도 경영학과와 회계학과로 분리하였다.

시간제 과목 개설이 활발한 편인데, 때문에 2010년에는 6년제 약대 지원자들이 선수과목을 듣기 위해 숭실대에 몰리기도 했다. 수요가 많았던 미적분학은 아예 시간제 반을 따로 만들었을 정도. 단, 수학의 경우 분반을 해도 성적 처리시에는 분반별 점수책정 대신 그 과목을 듣는 학생 전부를 한꺼번에 계산하므로 주의.

음악대학, 실용음악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간혹 자신이 숭실대 음대생, 숭실대 실용음악학과 학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 숭실콘서바토리(음악원)에 실용음악과를 비롯하여 음악 관련 학과가 존재하긴 하지만, 같은 재단에서 운영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숭실대학교와는 별개의 기관이다. XX대학교 부속고등학교, XX어학원 등에 다닌다고 해서 그 사람을 XX대학교 학생으로 볼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 굳이 정확히 표현한다면 숭실음악학원 실용음악과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4.3 채플

예장통합 소속의 미션스쿨이므로 당연히 채플이 존재한다. 연세대가 4학기 이수 체제인 반면 숭실대는 6학기 이수 체제로, 채플에서 F가 나면 4학년 때까지 채플을 들어야 하는 수도. 그래도 8학기 이수 체제인 명지대에 비하면 덜 부담스러운 편이다. 채플은 과거에는 '웨스트민스터 채플' 에서 드렸으나, 이 건물이 철거되고 웨스트민스터 홀이 들어온 이후로는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100% 드리고 있다. 채플에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일반채플 - 개신교인, 비개신교인 모두 들을 수 있는 채플. 설교를 듣는 메시지 채플과 공연을 보는 문화채플로 나뉜다. 메시지 채플의 경우 설교자는 매번 바뀐다. 설교는 개신교적인 내용보다는 일반 교양, 인성 관련된 내용이 많다. 단 한 학기에 1번은 교목실장 김회권 교수, 다른 1번은 교목(2013년 1학기 현재 조은식 목사)이 설교하며, 학원선교목사(2013년 1학기 현재 조진모, 서기태 목사)가 설교를 하는 경우도 많다.

나머지 경우는 외부 목사나 유명인사를 초청하는데, 개신교적인 내용으로 설교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교양, 인성 강연이다. 때문에 성경 본문과 설교 내용이 큰 관련이 없는 경우도. 외부 목사의 경우 대체로 김회권 교수와 신학적 코드가 통하는 목사들이 설교를 하러 오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인물이 나들목교회 대표목사 김형국. 비종교인의 경우 보통 목사가 설교하러오는 날에 맞춰 결석한다. 채플은 보통 한학기에 3~4회 빠져도 PASS이기 때문이다.

문화채플의 경우 멘토, 김 브라이언처럼 대놓고 개신교적인 주제를 전달하는 경우도 있지만 별로 개신교적인 내용과 관련 없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사실 알고 보면 개신교적인 주제와 관련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교목실장 김회권 교수의 독특한 신학으로부터 나온 것. 예를 들면 2012년 2학기에 있었던 <창작 판소리극 닭들의 꿈 날다> 같은 경우이다.

2. 개신교인 채플 - 순전히 개신교인을 위한 채플. 비개신교인이라고 들을 수 없는 것은 아니나, 이것은 교양 강좌가 아닌 진짜 예배다. 예배 스타일은 개신교의 주일 오후 찬양예배나 가톨릭의 청년 미사 스타일. 반주는 록 밴드가 하고 박수 치면서 찬양도 한다. 위의 일반 채플처럼 문화채플과 메시지 채플로 이루어져 있는데, 메시지 채플의 경우에는 개신교인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진짜 설교를 한다. 그리고 외부 강사는 학기에 1번 정도밖에 오지 않고, 대부분의 설교는 교목실장 김회권 교수가 한다. 개신교인이라면 이 채플을 추천.

3. 비개신교인 채플 - 2번과 유사하나 그 타깃이 비개신교인들. 2번과의 차이점은 김회권 교수가 아닌 학원선교목사가 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추가 바람.

채플 인도자(구 용어로 사회자)는 대체로 학원선교목사 아니면 교목이다. 개신교인 채플의 경우에는 물론 김회권 교수가 인도한다. (가끔 김회권 교수가 일반채플도 인도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 채플의 경우에는, (김회권 교수의 표현을 빌리면) '예배가 아닌 교양 강좌' 처럼 드려야 한다는 것이 원칙. 때문에 시작 찬양도 바뀌지 않고 항상 같은 곡이다. 복음성가 가운데 최대한 개신교 색채가 덜한 곡으로 선정한 듯. 실제로 한 학생이 같은 찬양만 부르는 것이 지긋지긋하다며 이것 좀 교체해 달라고 교목실에 부탁했다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기도 했다. 그러니 개신교인이라면 시간이 겹치지 않는 한 개신교인 채플을 수강할 것을 권한다.

채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는 극도로 저조한 수준. 어느 학교든 다 그렇겠지만 말이다. 김회권 교수가 실제로 저서(목회자 후보생들에게)에서 '인질 목회' 라는 표현까지 썼다. 듣고 싶지 않아하는 학생들 상대로 설교하는 것을 인질들에게 설교하는 것에 비유한 것. 그러니 미션스쿨 다니는 학생들이라면 제발 교목을 봐서라도 채플에 관심 있는 척이라도 좀 해 주자. 특히 자기 학교 교목이 김회권 같은 교계의 저명인사라면. 개신교인 채플이 따로 있는 것도 이 때문이 아닐까 싶다.

4.4 개신교 교육

개신교 과목에는 '기독교의 이해' 와 '성서의 이해' 가 있었으나, 최근 '현대인과 성서' 로 통합되었다. 통합될 당시 현대인과 성서는 1·2로 나뉘어 1은 2학점짜리 강의였고 2는 1학점짜리 인강이었으나, 이후 통합되어 3학점짜리 현장강의체제로 운영된다. 교양필수로 1학년 때 수강한다.

교목인 조은식, 연요한 목사가 이 과목 담당이다. 물론 김회권 교수는 기독교학과 소속이므로 이 과목은 가르치지 않는다. 하지만 현대인과 성서 교재를 김회권 교수가 집필했기 때문에 교재 자체에서 김회권 신학의 영향이 상당히 많이 느껴지는 듯.

개신교 학교이므로 교양과목 가운데 관련 과목들도 많이 있는데, 가장 특징적인 것은 <숭실과 기독교>. 이게 뭐냐 하면, 간단히 말해서 학교 자랑이다. 교양과목은 (물론 정교수가 가르칠 수도 있지만) 대체로 시간강사 아니면 조교수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목은 정교수, 그것도 기독교학과 교수 서열 1위인 박정신 교수가 직접 가르친다. 1897년에 베어드가 숭실학당을 설립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본교가 걸어온 길과 한국근현대사, 그리고 개신교 교리 3가지가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 다루는 과목.

수업을 들어 보면 대부분이 학교 자랑이다. 그도 그럴 것이 박정신 교수는 숭실대학교 출신이다. 서울대학교를 '관악산 아래 있는 관립 대학' 이라 지칭하며 신랄하게 비판을 가한다. 그런 관립대학이나 재벌, 족벌 대학에 비하면 숭실대학교는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대학이라는 것이 수업 교재의 핵심 내용. 수강생들은 다음 4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이다.

  • 기독교학과 학생
  • 정말 신실하고 경건한 개신교인 학생
  • 수강신청 타이밍 놓쳐서 어쩔 수 없이 듣는 학생
  • 유학생(대체로 중국인)

하지만 들어 보면 특유의 경상도 말투에 심심하면 등장하는 관립 대학 디스까지 더해져 은근 재미있다. 결정적인 메리트는 시험이 없고, 중간고사는 리포트, 기말고사는 프레젠테이션으로 한다는 것. 박정신 교수에 따르면 퇴임 후에도 죽을 때까지 가르치겠단다. (물리학과 고재귀 명예교수가 <생활과학>이라는 교양을 가르치니까, 명예교수가 교양 수업을 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박정신 교수 본인은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 가르치는 모양.

이것 외에도 신앙과 이성, 기독교와 타 종교, 기독교 윤리학 등의 교양과목들이 있다. 그리고 공식적인 종교 과목은 아니지만 2012학년도 2학기부터 <환경문제와 인간>이라는 과목이 개설되었는데, 처음에는 <환경문제의 융합적 이해>라 했다가 2013학년도 1학기부터 과목명을 바꾸었다. 그런데 여기에서 언급하는 까닭은 이것이 팀티칭 과목인데 '환경신학' 이라 하여 그리스도교 신학과 환경문제의 관계를 다루는 내용이 있기 때문. 참고로 이 부분은 교목실장 김회권 교수가 가르친다! 이것은 김회권 교수 특유의 하나님 나라 신학과 환경문제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인 듯.

5 재단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17.6%로써 많이 낮은편이다.(전국 평균 56.9%)

[3]
파일:WGcUWkJ.jpg

2014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
운용수입중 등록금 비율이 68.6%로 전국평균 63.2%보다 조금 높다.

6 캠퍼스

경기도에 광명 캠퍼스를 개발할 계획이 있었으나 역사 문단에서도 서술했다시피 이런저런 문제로 취소되었다.

6.1 캠퍼스 규모

캠퍼스 크기는 광운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서강대학교처럼 작은 편이지만 위아래로 길쭉한 캠퍼스 길이 + 경사로 인해 강의실 이동에 애를 먹는 학교이다.[27]
만약 지하철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우는 10분 정도는 여유있게 다니는게 좋은데, 지하철도 깊고[28] 캠퍼스 높이 때문에 강의실까지 올라가는 데 시간이 좀 필요하다. 왜냐하면 지하철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강의실까지 올라가는데 걸어서 10분 뛰어서 7분대이다. 좀 여유있게 가려는 학생들은 차라리 상도역 혹은 장승배기역(1번 출구)에서 내린 다음에 서울 버스 751 이나 서울 버스 753을 타서 구 정문이나 후문으로 가는 방법을 이용한다. (혹은 이수역에서 하차후 752번 버스 이용.) 752번 기준으로 시간적으로는 오히려 손해다. 아무리 버스가 딱 맞게 오더라도 총신대-살피재 고개-숭실대 별관-정문으로 오는 길이 꽤 많이 막힌다.(중간마다 신호도 더럽게 많고 역마다 총신대 학생들도 많이 탄다.) 하지만 10분 더 자고 다리가 고생하는 것 보단 좀 덜자고 육체적으로 덜 힘든게 낫다. [29]

지하철을 이용하는 학생이라면 애매한 시간대에 도착했을 경우(주로 수업시작 10분 전에 지하철역에 내리는 경우) 자신도 모르는 극한의 체력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시험날이라면 더더욱. 10분내에 지하 6층을 뛰어오른 다음, 다시 경사진 비탈길을 올라 강의실(대부분의 수업이 있는 조만식기념관 기준)로 들어가면... 체력이 좋아지는 기분이 든다.

6.2 대학 건물

건물 이름 앞의 번호는 각 건물의 고유 번호이다. 각 개실 번호의 맨 앞 2글자는 이 건물 고유 번호를 가리킨다.

  • 캠퍼스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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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 : 베어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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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겸 자연과학대 건물. 총장실이 이 건물에 있다. 그래서 등록금 시위를 할 때 이 건물 앞에서 한다. 베어드홀이라는 명칭은 숭실대학교의 설립자 배위량(베어드) 박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붙인 것이다. 과거엔 무료 복사기가 있었으나 2016년 기준으로 사라졌다. 학교의 유일한 국민은행 ATM이 있다.[30]

  • 02 : 경상관

파일:Attachment/kyungsang 1.jpg
경상계열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건물이다. 경영, 경제, 국제통상, 벤처중소학부 학생들이 이에 해당. 자유전공학부 학생들도 일부 사용하였다.[31] 노후화된 곳인 만큼 시설은 열악하고 강의실이 부족하며, 휴게실이나 동아리방 등의 부가공간이 없다. 건물의 난방기 대부분이 등유를 사용하는 열풍 난방기이다. 그나마 화장실은 리모델링하여 깨끗한 편. 숭덕관이 완공되면 경상관 건물은 완전히 철거하여 광장 조성을 하고 학생회관으로 가는 길을 이을 예정이다.

  • 03 : 문화관

파일:Attachment/Munhwa.jpg
신정문 바로 앞에 있는 건물로, 경상관 바로 옆에 붙어있다. 법학과가 새로 생긴 법학관으로 대부분 이전함에 따라 현재는 경상대 학생들과 자유전공학부[32], 기타 타 학과생들이 주로 이용한다. 경상관과 더불어 앞으로 재개발대상 1호. 참고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여도 제2공학관이 명칭이었다. 그러니까 원래는 공대 건물이었다는 얘기.[33] 지금도 건축학과가 사용하고 있는지 건축모형들이 쌓여있는 것을 발견할수있다. 2016년 1학기 개강에 맞추어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 내외부의 페인트 도색을 새로 하였으며 강의실 내부의 기자재와 냉난방 설비를 신형으로 교체하였다.

  • 04 : 안익태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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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안익태 선생을 기념하고자 붙여진 이름인데, 친일 행적 논란에 따라 한때 명칭이 변경된다는 이야기도 자주 나왔다. 숭실대 학생들은 거의 이용하지 않고(4층의 강의실 몇 개를 제외하고), 숭실대란 이름만 빌린 음악학원이 사용중.[34]
외벽에는 애국가 일부 소절이 박혀 있었는데, '하님이 보우하사'를 '하님이 보우하사'으로 오기하였다. 개신교 대학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오기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11년에 (정확히 언제 없어졌는지 아시는 분 추가바람) 애국가 소절을 떼어내 지금은 그냥 안익태기념관 글자 아래에 악보만 붙어있다.
건물 외관은 멋지지만 실제로 내부는 허름하다. 문화관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원래 공대건물이었다. 제1공학관을 리모델링한 뒤 현재의 이름으로 바꾼 것. 외부 리모델링은 많이 하였으나 내부는 문짝과 수업기자재를 빼면 달라진 것이 많지 않다고 전해진다.

  • 05 : 형남공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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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형남호텔. 숭실대학교의 용적률을 엄청 잡아먹어 다른 건물들을 크게 못짓는 원인이기도 하다. 공대와 IT대학이 주로 쓰는 건물이기 때문에 공대가 아니라면 보통 올 일이 없지만 교양수업 몇개가 이곳에서 열린다. 혹은 졸업을 위해 교양 선택에서 이과 계열을 한번 들어야 하는데, 그 때 이 곳에 오게 되기도 한다. 엘레베이터가 5개 있는데 아침시간에는 많이 붐벼서 기다리거나 계단을 오르느라 고통받는다. 새로 옮기기 이전의 한국기독교박물관이 바로 형남공학관 부지에 있었었다.
중문 방면으로는 2층과 3층, 경상관 방면으로는 1층, 지하철역 방면으로는 지하 1층 등 다양한 층과 방향에서 접근 할 수 있다. 공대생의 경우 고학년이 될수록 지하 1층으로 들어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까지 타고 올라가서 밖으로 나가는 등의 비기를 활용해가며 이동하기도 하고, 궂은 날씨와 형남풍을 피해 이동할 수 있는 소중한 건물이 된다. 하지만 층마다 문의 위치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신입생 시절엔 멋모르고 들어왔다가 다른쪽 문을 못 찾아서 자주 길을 잃고 헤메게 된다.
과거에는 학사처와 기타 사무실들이 있었으나 전부 다 밀어버리고 그 자리에 학생 쉼터를 만들었다. 조만식 실내운동장의 두배에 가까운 규모를 쉼터로 개조함으로써 학생 복지에 꽤 좋을듯하다. 2016년 기준으로 기존에 있던 우체국이 본사 방침으로 폐점하였다.

  • 06 :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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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몇몇 동아리가 위치하고 있는 건물. 수업은 주로 교양 강의가 이루어진다.

  • 07 : 백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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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법학관. 법학관이 구 제 2공학관으로 옮긴 이후 다용도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지어진 건물에 비해 좀 낡았으며 교양수업 등이 이루어진다. 절반은 축구부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 08 : 한경직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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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학교인 숭실대의 교양 필수 과목인 '채플'과 교목실이 있는 건물. 그 외에는 일반 학생들이 잘 들어갈 일은 없다. 학교 내외의 큰 행사가 한경직기념관 내부의 대 예배실에서 이루어진다. 숭실대 출신의 목사이며 개신교계에 공헌을 한 한경직 목사를 기념하여 한경직기념관이라고 명명되었다.

  • 09 : 신양관 (舊생활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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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이곳이 전부 학생식당 건물이었다. 학사팀, 교직원 식당, 구내 서점, 우리은행, 우체국, 생활협동조합 매점이 위치해 있는 건물. 3층은 피라미드 혹은 삼각뿔이라고 불리는데 내부에는 복사/출력(유료)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이 피라미드가 숭실대 인근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복사, 제본이 가능한 곳이다. 피라미드는 유리로 된 벽때문에 온실효과라는 것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 10 : 벤처중소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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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대학원 수업이 이루어지는 건물로, 이 건물 안에 몇몇 벤처기업이 있다. 외부투자유치로 세워진 건물이다. 대형 강의실이 몇개 있어서 경영학부처럼 인원이 많은 학과는 1학년 때 이곳에서 팀티칭 수업을 많이 듣는다.

  • 11 : 진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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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문관이었으나 로스쿨 유치를 노린 것인지 법학관으로 이름을 바꾸어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하였다. 꼭대기 층에 로스쿨 전용 도서관과 모의 법정을 설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로스쿨 유치가 물 건너 가면서 없던 일이 되었고, 건물 이름도 2011년 겨울 계절학기부터 진리관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영문 이름은 어째서인지 Veritas Hall이다. Truth Hall도 아니고 Aedificium Veritatis도 아닌 라틴어와 영어의 짬뽕.
조만식기념관과 각 층이 연결되어 있으며, 벤처중소기업센터와도 일부 층이 연결되어 있다. 지금은 법과대학과 일부 인문대학 및 공과대학의 수업이 이곳에서 열린다. 그리고 신입생들은 이곳 1~2층에서 영어회화 수업을 듣게 된다. 지하1층에 법학과 전용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2층에 베어드학부 사무실이 있다. 최신식 강의실이 몇군데 있는데 시설이 매우 좋다. 외국 대학교들의 신형 강의실처럼 교단이 낮고 뒤로 갈 수록 높아지는 구조.

  • 12 : 조만식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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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웨스트민스터홀과 더불어 2007학년도 2학기부터 신축, 사용되고 있는 건물. 인문대, 사회대 건물이다. 신축건물이니만큼 내부 시설 등이 깨끗하고, 건물도 멋있다. 체육관과 목욕장이 있어서 스포츠 학부생들과 운동 동아리들이 거기서 운동을 하기도 한다. 이름은 숭실대 출신이며 민족운동가였던 고당 조만식 선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만식 기념관이라고 명명했다. 진리관, 웨스트민스터홀과 내부와 외부로 연결되어있다.

  • 13 : 한국기독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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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숭실대학교' 라고 치면 자동완성이 되어 같이나오는 한국기독교박물관. 정작 숭실대 학생들 심지어 사학과 학생들조차 들어갈일은 별로 없는 건물이기도하다. 신입생이라면 교양필수 현대인과 성서1 과목에서 교수 지도하에 방문하게 된다. 3층 건물로 기독교의 역사, 숭실의 역사, 선사시대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고려대학교와 함께 김정호 관련 떡밥도 통하지 않는다. 그외에 세계에서 3장뿐인 마테오리치의 곤여만국전도가 소장되어 있다.

  • 14 :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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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대출: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약 95여만권의 장서류를 보유하고 있다. 보존가치가 중요한 것과 논문, 간행물 등은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일반 대학생들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2회에 한해 대출연장을 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이, 대출연장은 연장시점에서 새로 갱신되는 개념이다. 예를들어, 14일 중 12일째에 대출연장을 한다면 12+7일이 되어 총 대출기간은 19일이 된다는 것. 연체료는 1일당 100원이며, 만일 대출한 책을 반납하지 않았다면 졸업을 못한다.[35]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희망도서' 신청을 하도록 하자. 물론 지나치게 마이너하거나 양판소 같은 소설류는 신청을 해도 안받아준다.북큐브를 통해 e-Book 대출도 할 수 있다.
  • 열람실: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공간으로 2,000석의 열람실과 자료실에 600석, 총2,600석 가량의 열람석이 준비되어 있다. 지하철 개찰구 처럼 게이트에 학생증을 찍어야 출입할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으며, 열람실 좌석은 컴퓨터로 관리되고 있다. 한번 좌석을 얻으면 다음날 6시까지 유지된다. 1시간 이상 도서관 밖에 있으면 자동으로 좌석이 취소 되니 주의. 지하에는 각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는 노트북 전용 열람실인 제2열람실이 있으므로 노트북 이용자는 저곳으로 가도록 하자. 시험기간에는 와이파이 연결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다.[36]
  • 디지털자료실
    • 세미나실: 학생들의 팀플 및 토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에는 세미나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젝터, 스크린 등이 구비되어 있다.
    • 미디어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플래쉬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전용좌석과 스캐너, 동영상 편집용 PC등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미디어룸의 가장 큰 가치는 DVD방이다. 심심할 때 놀러가도록 하자.[37]
  • 학술DB: 1학년 때 교양 필수 '창의적 사고와 글쓰기' 때 교육을 받지만 까먹어서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모르는데, 중앙도서관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유료 논문 사이트에서 필요한 자료를 구할 수 있게 해놓았다. 숭실대 학생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학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도서관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접근할수 있으므로 잘 활용하도록 하자.
  • 각종 인터넷 강의 : 2012년부터 YBM으로부터 각종 어학이나 자격증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 15 : 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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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연구동. 주로 베어드학부와 인문대학 교수실로 사용된다. 교수님 면담하러 갈 일 이외에는 갈 일이 없다. 다만 그 주변의 길이 아기자기하고 4~5월경에 꽃이 피면 나름 괜찮은 데이트코스가 된다. 모 교수의 증언으로는 장마만 오면 물이 샌다(...)

  • 16 : 창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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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의 법고창신을 따서 창신관. 구 사회대 건물이기도 하다. 현재는 연구실 및 사회과학대학 밴드와 풍물패를 포함한 일부 동아리방이 위치해있다. 그리고 매년 여름 물난리를 겪는다.

  • 17 : 글로벌브레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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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숙사 건물. 예전 이름은 그냥 '기숙사'였으나 민자 기숙사가 생기면서 이름을 바꾸었다. 과거에 이 건물이 기숙사로 사용되었을 때 수용인원이 너무 적어 수도권 학생들은 들어갈 수도 없었다. 그때문에 지하철 안 뚫린 지역 통학생들이 정말 힘들었다. 민자기숙사 이전의 기숙사 수용인원은 202명이었다.(재학생이 12,000명 규모인데..) 현재는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일부 교수실과 숭현관, 행정연구반, 변리사반, 7급공무원반, 회계연구실 등 각종 교내 고시준비반들이 자리잡고 있다.

  • 18 : 레지던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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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기숙사 건물. 기숙사비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학생들의 불만이 많다. 12층 규모. 4달(반기) 4인실 기준으로 150만원대인데 오로지 생활비만 150만원이다.(1인실에 1년치를 신청할 경우 600만원대라는 신입생등록금 600만원대+기숙사비=천만대 크리를 경험할 수 있다. 돈지랄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상당히 쾌적했던 건 사실이었다.) 밥? 일일이 사먹어야된다.
다른 대학교에서 150이면 식권까지 같이 포함한 비용이란 걸 생각하면 너무 비싼데 이는 민자유치 기숙사라는게 한 몫한다. 기숙사를 짓는데 학교 돈을 쓰지 않고 민자회사에게 짓게 한다음 수익권을 회사에게 준 시스템 자체가 문제.그러니 돈버는데 혈안이 된 회사에서 싸게 책정할리가 있나. 게다가 그 수익권이 향후 20년간이다. 2030년까지 저 미친 듯한 기숙사비를 내야되는 거다. 총학에서 공개하는 학교 전입금을 보면 충분히 남아 도는데다가 등록금은 신나게 오르는 꼴을 보면 대체 예산을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태 중 하나. 거기다 입주하기 4일 전까지도 공사중이라고 하여 충격과 공포를 선사.[38] 실제 공사 마무리도 조악했는데 초기에 입주했던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샤워실 바닥의 배수구가 솟아 오른채로 마무리되어 물이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지하 1층에 식당과 편의점, 운동시설(유료, 회원제)이 있다.

  • 19 : 전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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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전산원이 쓰는 건물이다. 지하 1층에는 더키친이 있다. 예전 영어회화를 듣는 공간은 전산관 5층. 지하철 3번 출구에서 나가서 이곳까지 뛰어가면 지옥 혹은 새하얀 공간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계단 높이도 학내의 건물들 중에서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거기다 2002년 이전에는 엘리베이터도 없었다. 늦어서 뛰어가는 시간을 감안하여 외국인 교수들이 늦어도 출석하는 시간을 잡아주었다. 약 5~10분 가량.[39] 법학관 이전 이후에는 학교 ERP팀이 해당 건물을 쓰고있다.)

  • 20 : 미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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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부터 2011년까지 사용하던 옛 학생회관으로 동아리방, 장학과, 학생복지위원회 등이 있었다. 그 후 리모델링을 거쳐 미래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13년도 수시전형 논술고사장으로 먼저 활용한 후 13년도 1학기부터 강의실로 쓰고 있다.
원래는 2012년, 전면 철거를 위해 잠시 폐쇄했었다. 그래서 건물 내부는 전부 치워졌었고 창문도 전부 떼어냈었다. 그러나 철거와 재건축 계획은 어째서인지 물건너 갔다. 실제 학교 플랜은 노후한 문화관과 경상관을 리모델링하거나 예정의 홈플러스가 착공하게되면 부족해지는 강의실 수를 보충하기위해 강의실로 리모델링한것. 하지만 현실은 리모델링도 홈플러스도 기약이 없다. 실제로 학교는 문화관, 경상관 부지의 공사가 완료되면 미래관을 헐고 그자리에 노천극장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2016년 기준으로는 홈플러스라던가 문화관, 경상관 부지 공사는 없는 일이 되었다.[40]

  • 21 : 정보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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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대학 건물. 다른 건물들과는 도로 하나를 두고 떨어져있다. IT 대학에 속해있는 학과들 중 컴퓨터학부, 글로벌 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가 주로 사용한다.
정보과학관에는 출입구가 두곳이 있는데 한 곳은 지하 1층으로 통하고 한곳은 1층으로 통한다.

지하 1층 - 주차장과 001 이라 불리는 소모임실, 학생회실, 스페이스N 이 있다.
1층 - 학과 사무실과 경비실, 정보과학관의 강당이 있다. 강당인 102호 앞에 교실이 하나 있는데 컴퓨터학부 학생들이라면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는 컴퓨터실이다.
2층 ~ 6층 - 교실과 연구실 교수실이 있으며 층마다 테라스 라고 부르는 장소가있다. 현재 2층은 흡연장소이며 3, 4, 5층은 실내 테라스 6층은 실외 테라스 이다. 주로 정보과학관 학생들이 공부 혹은 프로젝트를 하거나 간단하게 식사를 할때 사용한다.

7호선 숭실대입구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여기까지 올라가려면 정말 다리아프다. 정보과학관 바로 앞까지 오는 버스는 751, 752, 753 이다.

만약 정보관까지 와야 하는 사람이면 저 3개의 버스 경로를 미리 알아두면 좋다.

이 건물 근처에는 해바라기[41][42], 학생들의 지지를 받고있는 식당이 몇몇 분포해있다.
2015년 4월 말 IT대학 건물의 학생식당이 폐점하였다.

  • 22 : 웨스트민스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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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채플관(웨스트민스터채플) 건축 당시 미국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교회를 통해서 건축자금을 마련하여 기념하고자 '웨스트민스터'홀로 명명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웨스트민스터홀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주로 대학원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조만식 기념관 5층과 건물 4층을 연결하는 비스듬한 형태의 연결다리가 있으며, 웨스트민스터 홀 4층에는 소파와 탁자등이 있어 잠깐 쉬어가거나 조별과제 토론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 23 : 대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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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전(학생회관 리모델링)이전의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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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운동장
이전에는 벚나무가 멋있게 깔려있었다. 그러나 2009년 벚나무를 모두 헐어버렸다. 학생회관을 새로 짓기 이전에도 벚나무는 이미 없었다.[43]
인조잔디가 깔렸으나 상시적으로 개방 되어 있어, 간단하게 사용은 가능하다. 그러나 사용하는 인원은 한정되어있는 것이 특징.
미리 사용신청을 넣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2015년 2학기 이후 평일 황금시간은 전부 축구단 및 교직원의 예약으로 대여가 힘들다. [44] 축구장 옆으로 트랙도 생겼는데, 캐치볼 할 정도로 충분히 넓다. 점심시간쯤에 캐치볼이나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은 따로 예약할 필요가 없다.

  • 24: 테니스장: 경상관 뒷편에 있다.

이 자리에 지하2층 지상6층의 '숭덕관'을 2018년까지 완공하는 계획이 있다.

  • 25: 농구장: 미래관 앞에 있는 농구장. 꽤 자주 활용되며, 혈기 넘치는 남학생들이 짧은 운동복 차림으로 농구를 즐기는 훈훈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26: 창의관(구 정주영창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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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초 완공. 교비를 사용하여 지었고 학교 캠퍼스 밖에 있다. 교육부에서 학교의 교육용 기본재산(전산관)을 이용하여 재단의 수입사업(숭실대 전산원)을 진행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전산원을 교외로 이전하여 운영하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래서 숭실대 전산원을 이 건물로 내보내려고 했으나, 교비사용으로 재단의 수익 사업을 할 수 없다는 교육부의 통보로 건물만 남게 되었다. 창의관에 현대아산재단 정주영창업캠퍼스 입주로 활기를 기대했으나 학교와의 마찰로 2013년 1월 현대아산재단이 철수하게 된다. 이후 2013년 6월, 숭실대가 수도권에서 대표로 산학융합연구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숭실융합연구원과 정보통신, 전기전자, 바이오, 기계,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20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 27: 학생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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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학생회관. 3층에는 신양관 ((구)생활문화관)에서 옮겨온 학생식당이 있는데 이전보다 규모도 줄고 동선이 쓸데없이 길어졌다는 평. 그 때문에 학생식당 뒤측에 스낵코너가 설치되어 있었고, 새로 또 다른 식당을 짓고 있었고 최근 완공되었다. 동아리방들이 모여 있으며, 5층에는 학생서비스팀이 있다.
건물 내부에 공연장(블루큐브)가 있어서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다.
이 학생회관의 미스테리한 점은 외부로 보면 같은 높이인 입구가 각각 5층, 4층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건물의 복도가 경사져 있어서, 같은 층이라도 높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부 구조도 복잡해서 처음 들어가면 굉장히 헷갈린다.

위와 같은 비판도 있지만 한국 최고의 건축상이라 할 수 있는 2013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대상을 받은 공간이다.
쌈지길,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등으로 유명한 최문규 건축가가 설계하였다.
최문규 건축가가 직접 숭실대학교 학생회관에 대해 설명한 영상을 보면 위와 같은 비판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도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다.

  • 장승배기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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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2013년 5월에 매입한 상도로31길 47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기숙사.
원래는 이 건물로 기업 계약학부 하나를 옮겨서 사용할 예정이였으나 캠퍼스에서 거리가 너무 멀어 취소 된 것 같다.
[45]
장승배기역과 상도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숭실대입구 지하철 역까지 1.5km정도로 거리가 꽤 멀다. 장점은 주변이 아파트 단지기 때문에 민자기숙사인 레지던스홀보다 조용한 곳에 위치해있고 시설이 조금 더 신형이다. 간단한 음식도 해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등...문제는 학교 기숙사 홈페이지에는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 존재 자체도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 관학협력: 숭실상상키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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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동작구 관합협력으로 만든 관. 상도로55길 6에 위치해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이며, 3D 창작소와 창업기업 입주공간과 공동 사무공간 ' 청춘공감' 으로 구성되어 있다.
3D 창작소에는 제품 제작 및 교육용 3D 프린터 6대기업용 정밀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고급형 3D 프린터 2대로 8대가 있고
이곳에서 초중고생 대상과 예비 창업자 및 일반인 대상, 전문 과정 3D 프린터 관련 교육 과정을 숭실대에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6.3 출입문

  • 정문: 숭실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문.
  • 중문(구정문): 형남공학관과 한경직기념관 사이로 나있는 문. 학생들이 다니는 대부분의 음식점, 주점, 상점 등은 중문 건너편에 있다. 정문을 새로 만들기 전까지는 여기가 정문이었기 때문에 '구정문'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차량은 정문을 통해서 못 들어오고 이 문을 통해서 들어와야 한다.
  • 북문: 전산관 앞에 나있는 문으로 751번 버스753번 버스의 회차점이 건너편에 있다.
  • 남문: 백마관 왼편으로 나있는 조그만 문. 인근의 아파트 단지와 상도시장 방면으로 나갈 수 있다.
  • 기타: 글로벌브레인홀과 민자기숙사 사이로 출입구가 하나 있는데, 이쪽으로 나오면 동작14번 마을버스를 탈 수 있다. 조만식기념관 404호 옆편에는 인근 아파트단지를 통해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출구가 있다. 그리고 조만식기념관과 법학관 사이로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도로가 하나 있다.

6.4 식당 및 편의점

  • 생활문화관 2층 교직원식당(교직원보다 학생들이 더 많이 이용하긴 하지만...)
  • 레지던스홀 식당 : 사생이 아니라도 식당은 들어갈 수 있다.
  • 정보과학관 식당 2015년 4월 30일자로 사라졌다
  • 신양관 2층 편의점
  • 신양관 1층 생활협동조합 매장
  • 신양관 2층 아름다운 가게 : 여기서 파는 커피가 맛있다.
  • 조만식기념관 2층 편의점
  • 전산관 1층 편의점
  • 레지던스홀 1층 GS25 - 2016년 8월 현재 Log In편의점으로 바뀌었다.
  • 맘스터치 숭실대점 : 레지던스홀 식당 내부에 있다. 사생이 아니라도 출입할 수 있다.[46]
  • 니키스 : 웨스트민스터홀 뒤편에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 노점. 아메리카노 16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적립 카드까지 발급해주지만 커피맛이 심각한 수준이니 기대하지 말자.
  • 형남공학관 Take On Me : 커피전문점
  • 형남공학관 지하1층 생활협동조합 매장
  • 학생회관 학생식당
  • 학생회관 스넥코너[47]
  • 학생회관 푸드코트
  • 학생회관 생활 협동조합 매장

6.5 특색있는 장소

  •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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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전(학생회관 리모델링)이전의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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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운동장

원래는 벚나무가 많이 심어져있어 봄이 되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했지만, 학생회관 공사에 즈음해 벚나무를 전부 뽑아버렸다. 이때문에 당시를 기억하는 09학번까지의 수많은 학생들이 안타까워하였다. 식수의 상태가 안 좋아서 옮겨심기도 어려웠다고 한다.

  • 네이버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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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홀에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숭실대에만 있는 공간이며 네이버 사의 후원으로 노트북을 무료로 대여 할 수 있기에 항상 사람들이 차 있었다. 2013년 11월 네이버 측에서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현재 이 자리엔 커피숍이 입점해 있다.

  • 중앙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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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분수대는 학교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그 주변에 꽃밭을 조성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에는 커플들이 많이 앉아있기도 하고 주로 졸업사진의 배경이 된다. 가끔 이상한 사람이 중앙분수대를 빙빙돌면서 성경을 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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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서 형남공학관과 경상관/베어드홀로 이어지는 계단길의 별칭으로, 이곳에서는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발생하는 도시풍(학교생들 사이에서는 형남풍 으로 칭해진다.)으로 인해 바람이 한번 불 경우(사실 바람 안 불 때가 드물다) 상당히 강력한 바람이 몰아치기 때문에 이와같은 별명이 붙었다. 이름의 유래는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인 폭풍의 언덕과 협곡을 만들어 낸 형남공학관. [48]

  • 백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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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상징은 백마인데 사진에서 보이는 끊긴 구간은 숭실대 폐교 기간인 16년의 세월을 기억하게끔 한다. 중앙 분수대에 백마상이 있다. 교내 금주(禁酒) 규정[49]이 생기기 전인 시절에 선배들이 만취한 채로 이 백마 위에 올라타봤다는 각 과의 전설이 흔히 내려져 오고 있다. 신입생 때 저 백마상에 술병 물리고 위에 올라타보지 않으면 후회한다 는 농담도 있다.[50] 물론 높이가 있는 편이라 위험하고, 경비한테 걸리면 크게 혼난다.

  • 북카페: 학생회관 내에 있다. [51]
  • 스페이스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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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학관 지하에 있는 30여기의 맥이 설치되어 있는 시설이다. 그 외에도 프로그래밍 언어 책을 빌릴 수도 있으며, 작은 휴게소가 마련되어 있다.

6.6 캠퍼스마스터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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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마스터 플랜은 학교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업과 복지를 위한 시설종합계획이다. 해당링크

계획의 한 예로는, 경영대학 건물을 만들면서 홈플러스등의 대형마켓과 CGV 영화관을 부지 내에 유치시킨다는 계획이 있다. 하지만 아직도 확실한 이야기가 안나오는 걸 보면 어른의 사정 때문에 결정이 안된 듯. [52]

2016년 기준으로 위 계획은 상당부분 물갈이가 되어있다. 위의 이미지는 수정된 계획과는 큰 거리가 있다.

7 교통 및 인근 지리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511에 위치. 과거에는 상도5동 1-1이었다.
상도역 방향에서 접근한다면 상도로 로 접근하여 숭실대 입구역 삼거리에서 숭실대학교 정문을 볼 수 있다. 형남공학관의 경우 상도역 방향이라면 꽤 멀리서도 잘 보인다.

7.1 버스

숭실대학교 북문(혹은 후문)을 회차지점으로 하는 버스 : 751, 753
숭실대학교 삼거리-북문(혹은 후문)을 통과하는 버스 : 752(배차간격이 극악이다. 752>>>>753>751 순의 배차간격)
숭실대학교 입구 지하철역에만 정차하는 버스 : 501, 506, 641, 650, 5511, 5517, 마을버스 관악01(숭실대입구역이 회차지점이다)
숭실대학교 인근을(정말 가까이)지나가는 버스 : 마을버스 동작14(숭실대 후문 정류장 이용하면 정보관과 기숙사 가기에 편하고, 그 다음 정류장인 삼성레미안아파트 정류장에서는 샛길을 이용하면 바로 조만식기념관으로 갈 수 있다. 총신대학교 학생들이 숭실대학교 앞의 식당가로 원정을 올 때 배차간격이 극악인 752보다 이 버스를 더 애용하는 편

7.2 도시철도

서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정문 바로 앞에 있다. 현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법상 대학교 명칭을 합법적으로 넣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데다가 공사역명 '살피재역'이 싫다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으로 대학역명을 적용했다. 7호선이 학교 앞을 지나자 정문의 위치를 바꾸어 지하철역 입구쪽으로 아예 새로 지었다.

이 역은 서울에서 가장 깊은 전철역이다. 북한과의 전쟁시 가장 안전한 대피소로 평가받고 있다.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45.49m에 지하 6층[53]신금호역(42.12m)이 그 뒤를 잇는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까지의 거리보다 여기까지의 거리가 더 가까우며[54],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총신대까지의 거리보다 숭실대입구역에서 총신대까지의 거리가 더 가깝다.[55][56]

7.3 주변 상권

정문 건너편으로는 그다지 상권이 발달하지 않은 편이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대부분의 주점, 식당, 상점은 중문(구정문) 건너편에 있다.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밥집은 많은 편이지만 좀 기분내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은 파스타리오를 빼곤 없다. 또한 패스트푸드점조차 인근에 없다가 2012년 12월 좀 떨어진 곳에 롯데리아가 생겼다.(기숙사에 입점한 맘스터치는 제외.). 그리고 2014년 12월 11일에는 중문 바로 코앞에 맥도날드가 입점했다.

다만 맛이 괜찮은 집은 정문 건너편이나 상도역 방향, 혹은 상도시장으로 가는 골목 구석을 잘 찾아보면 나오니 한번 뒤져보는 것도 괜찮다. 물론 가격도 그만큼 올라간다.

이런 상권 규모에 비해 카페와 커피 전문점들은 이상할 정도로 많다. 이디야 커피, 스타벅스, 까페 세리오, 할리스 커피, 파스쿠찌 등 대형 카페 체인은 물론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도 여러 곳 있다.

더 희한한 점은 학교에 무술 관련 교육과정이 없음에도, 주위에 대한검도회 도장, 극진공수도 도장, 유도 도장이 있다.[57]

7.4 인근 대학교

중앙대학교총신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학교 위치가 중앙대학교와 엄청나게 가깝다. 도보 15분정도.하지만 중앙대 숭실대 두 학교 학생 둘다 각자 학교로 원정가서 노는일은 거의 없다. 위치는 가깝지만 교류가 전혀 없다. (상권이 겹치지 않기 때문)
2010년부터 흑석동 뉴타운 공사로 인해 자취방을 구하지 못한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숭실대 방향으로 넘어오면서 학교 인근의 월세난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8 학생활동

8.1 동아리

다음은 숭실대학교에서 정동아리로 인정하는 학생동아리이다(홈페이지에 나왔으니 당연히 학교 기준이다. 동연과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음) [58]

2012년 이후로 구 학생회관이 폐쇄되고, 대다수의 동아리 (사격회 등의 특수이유로 이전하지 않은 동아리 제외)들은 신 학생회관으로 이전한 상태로, 아래의 '학생회관은' 신 학생회관을 기준으로 한다.

동아리명위치동아리소개
연대사업분과대체로 봉사활동과 관련된 활동을 한다
땅의사람들학생회관 232농업, 농민문제 세미나와실제 농촌 활동1988년
어리회학생회관 230어리학교라는 검정고시 야학 운영1981년
어린이사랑회학생회관 248어린이들과함께하는 봉사활동1989년
호우회학생회관 240장애인들과 함께 공부, 이야기, 여가 시간을 보냄1981년
연행예술분과공연계통의 활동을 한다.
담락재학생회관 129클래식 기타 연주와 공연1995년
젓대잽이학생회관 132단소, 대금, 소금, 가야금 등 연주1994년
플레이버학생회관 150스트릿 댄스 연습 및 공연1999년
서있는사람들학생회관 128순수 pop chorus 음악 활동1981년
팬두리학생회관 130팬플룻 연주1989년
두메학생회관 127여러가지 장르의 음악(대중음악) 공연 활동1987년
소리마을학생회관 131락음악 위주의 학교 및 대외 공연 활동1990년
숭대극회학생회관 109매년 정기공연 및 신입생 환영 공연, 채플 공연 등1921년
블랙세인트학생회관 137락음악 위주의 학교 및 대외 공연 활동1980년 [59]
영어연극회학생회관 143학기 중 영어 연극 정기공연1976년
째즐학생회관 134재즈댄스 연습 및 공연 (여담이지만, 멤버의 다수가 여성이다)2001년
다피스[DAPIS]학생회관 135숭실대학교 유일의 흑인음악 동아리로 힙합 알앤비 뿐만아니라 재즈 레게 등 다른 다양한 장르를 공부하고 세미나와 음감회를 통해 공유하는 '학술동아리' 이다1999년
종교분과
네비게이토 [60]학생회관 226성경공부 및 선교활동1985년
기독학생회[61]학생회관 221선교 활동1968년
IVF[62]학생회관 220기도모임 및 성경공부1980년
JOY학생회관 218선교활동1969년
CCC[63]학생회관 225숭실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줌1978년
가톨릭학생회학생회관 222성경공부 및 매주 주모임1974년
UDC[64]학생회관 223복음증거, 개인양육, 일군배가, 재생산1992년
창작전시분과사진, 영상등의 창작활동을 주로 한다.
다형문학회학생회관 246문학 창작 활동 및 전시1974년
빛누리학생회관 310사진 찍는 연습 및 전시1971년
실맥문학회학생회관 246문학 창작 활동1978년
화인부락학생회관 322순수 미술 창작 및 정기 전시1982년
연서회학생회관 307붓글씨 연습, 교정 및 작품 전시1974년
멀미학생회관 321포토샵, 페인터, 일러스트레이터, 플래쉬 등 공부1992년
영사위[65]학생회관 308워크샵과 영화제 개최 및 영화제작1990년
PZGS동방 없음1999년
체육분과
테니스클럽학생회관 142테니스 연습 및 대회 참가1969년
SSBC학생회관 151농구 연습 및 대회 참가1979년
스킨스쿠버학생회관 141동계원정, 하계 원정1973년
야구부[66]학생회관 149야구 연습 및 대회 참가1984년
사격회[67]학생회관 239 [68]사격 연습 및 친목도모1981년
산악부학생회관 140등산1964년
숭검회학생회관 152검도 연습 및 대회 참가[69]1993년
태권도부학생회관 139태권도 연습1987년
SSC컨테이너 148축구 연습 및 대회 참가1971년
DAMA (다마)동아리당구장(중문)당구2015년
학술분과학술분과는 제 1분과 (역사관련)와 제2분과 (실용,과학관련)으로 나뉘어있다
경관추가바람겨레 연구 및 타학교와의교류활동1991년
분단시대학생회관 239한국 근현대사 역사 연구1989년
아리랑 [70]학생회관 231역사기행1988년
한사학생회관 250한국사회 연구1985년
흥사단 아카데미학생회관 237통일 문제 연구1970년
KUSA학생회관 228조국순례 대행진, 봉사활동, 학술활동1969년
기우회학생회관 238바둑수련1975년
SRC동방없음와인 테이스팅2012년
놀이마을추가바람레크레이션 연구 활동1986년
다살이살판[71]학생회관 249수지침 배움 및 교외 봉사활동1990년
바람개비학생회관 309여름발명학교, 발명대회 참가1990년
숭실리서치학생회관 235언론조사를 통한 세상알기1993년
우주과학연구회학생회관 247우주과학 학술연구 및 천체관측. 그리고 타로카드도 다룬다.[72]1980년
HAM학생회관 320전파 탐구 교육, 무선통신.1980년
SALC학생회관 227AKFN 청취 및 영어공부1976년
SSCC학생회관 233컴퓨터 지식을 습득하고 아는바를 전파.1983년
TIME학생회관 229TIME 아시아판 잡지를 통한 영어공부1979년
G+학생회관지하(?)해커,개발자,디자이너,기획자 사운드엔지니어까지 [73]2012년
SUIBS [74]학생회관 315투자동아리. 2009년 TED로 주목을 끌었다.2006년
SSUDO(슈도)학생회관 3층유도동아리2014년

8.2 언론

언론 5국
숭실대는 언론 5국이라는 매스 커뮤니케이션을 가지고 있다. 교내 신문을 담당하는 숭대시보, 영어 신문을 담당하는 숭실타임즈, 교내 행사중계 및 영상기록, 다양한 영상 컨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씨즌넷(인터넷 방송국), 교내 오디오 방송 송출 및 영상 제작을 담당하는 SSBS(교내 방송국), 교지로 운영되고 있다.

8.2.1 숭대시보

한국 최초의 대학신문[75] 주간 신문으로써 학교에 관한 정보는 물론 인물에 대한 인터뷰, 타 학교 소식,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 등을 적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 각 문(정문, 중문) 입구, 중앙 도서관 및 각 건물 입구 쪽에 비치되어있다. 최근에는 읽는 학생 수가 적어 발행부수를 줄였다고 한다. 숭대시보 모바일

8.2.2 SSBS

1969년 개국한 역사있는 대학 방송국이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교내에 울려퍼지는 방송을 제작하고, 기타 영상도 제작하고 있다. 주최하는 큰 행사로는 봄에 하는 공개방송, 가을에 하는 방송제가 있다. 점심방송의 경우 아프리카TV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시청할 수 있다.
SSBS
아프리카 방송국

8.2.3 씨즌넷

영상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정기적으로 영상을 만들어내야하기 때문에 정국원들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방학까지 시간을 쏟아바치고 있다. 매년 가을 열리는 숭실대학교 대동제의 무대공연이나 학위수여식,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등을 중계하기도 한다. 매년 가을 경 숭실대학교 영상제를 진행한다. 컨텐츠가 다양하고 전문성이 꽤 있는 편이니 사이트에 들어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씨즌넷
공식페이스북

8.2.4 숭실타임즈

숭실대 학생들이 운영하는 영어 교지 비슷한 것이다.
매주 타임즈지를 구독, 해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실력을 쌓아 교지를 낸다. 실력은 상당한 편.

8.2.5 교지편집위원회

교지를 1년에 1번 내지 2번 발간한다. 2015년 기준 55호까지 나왔다. 55호의 테마는 <여정>. 문예창작학과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기자인만큼 기사를 작성하면 학교로부터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장학금 혜택도 있다.

9 재학생용 커뮤니티

유어슈닷컴
숭실대학교 갤러리

초기 유어슈닷컴에서 숭갤의 글을 무단으로 퍼가 숭갤과 유어슈의 사이가 별로 안 좋았으나 지금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관계. 사실 일반인이라면 유어슈만 다닐 확률이 높고, 숭갤과 유어슈를 둘 다 눈팅하는 사람도 많다. 사실 둘 다 안 다니는 사람이 더 많아서 둘 다 그다지 활성화된 편은 아니다. 학교 공홈의 유세인트가 너무 활성화되지 않아 학생들이 운영하는 유어슈닷컴이 더 활성화된 상황... 그리고 디시의 타 대학 갤러리에 비해서는 갤러리도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숭갤은 국민대갤러리, 이웃한 대학인 중앙대갤러리와 원만하게 지내고 있다. 별 건 아니고 서로 훌게짓 안하고 가끔 산책가면 훈훈하게 대해주는 정도. 중대갤러리와의 교류는 축제 때 많이 이루어진다.

10 숭실중고등학교와의 관계

두 학교가 이름이 같기 때문에 숭실중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를 같은 재단으로 오해하거나 숭실중고등학교를 숭실대학교의 부속 학교로 보는 경우가 상당이 많다. 실제로 위 두 학교의 출발선상은 숭실학당으로 같다 말할 수 있겠으나, 해방 이후 재건의 역사나 재단, 심지어 교표(UI), 교가, 교훈 등 모든 것이 다르기에 별개의 학교다.

평소에는 숭실대학교가 대학교인 관계로 위치도 먼[76] 숭실중고등학교는 안중에도 없다. 하지만 평양 숭실의 역사가 공유되는 관계로 역사 문제에서는 두 학교 사이의 기류가 아주 묘하다. 이는 평양 숭실이 설립 처음부터 중학부+대학부 구성이 아니었기에 발생되는 문제인데, 숭실중고등학교 측은 대학부 설치 이전, 1905년 이전을 숭실대학교의 역사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반면 숭실대학교는 대학부를 '분리' 된 것으로 여겨 1897년부터를 기점으로 삼는다.

그렇다고 두 학교가 완전히 남남처럼 살거나 으르렁 거리지는 않는 듯. 그래도 같은 뿌리를 가졌기에 삼숭음악회등 숭실학당이라는 뿌리를 가진 숭실대학교와 숭실중고등학교, 숭실학당과 같은 북장로회에서 설립한 숭의여학교를 뿌리로 둔 학교들은 서로간의 안부는 묻고 산다. 하지만 그 뿐.

숭실대학교에서 통일 이후 김일성종합대학을 캠퍼스로 만들자는 유머가 나돌듯, 숭실중고등학교에서도 통일되면 숭실학당 자리에 새로 건설하고 현재 자리는 분교로 만들자는 유머가 나돈다.

숭실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제1교가라고 일컬어지는 평양 숭실학당 시절 교가를 들어볼 수 있다.제1교가 현재 숭실중고등학교에서 1,4절만 사용되고 있는데, 내용에 평양 지명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숭실중고등학교에서도 매우 큰 행사에서나 불리우며, 재건 이후 제작한 교가가 따로 있기에 대외적으로 학교 공식 교가를 가리킬 때는 재건 이후의 교가를 가리키며 졸업 앨범 등에서도 재건 이후 교가만 게재한다. 그래도 대한민국 역사상으로 두번째 학교 교가이다.

밑의 이미지는 그 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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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총 4절의 곡인데 2,3절이 불려지지 않다보니 기록은 남아있어도 찾기 힘들다. 위 사진에서도 3절로 추정되는 한 절이 빠져있다.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11 기타 소문과 이야기, 사건사고들

11.1 휴학생 계절학기 수강금지

휴학생들의 경우 다른 학교와는 달리 계절학기를 수강할 수 없어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11.2 로스쿨 관련

로스쿨 예비 인가 실패 학교이며 학교 측에서는 인가 의지가 없어 보인다. 로스쿨 심사 마지막날은 물론, 로스쿨 인가 발표되던 당일까지도 법과대학 단독 건물 미확보[77], 법학도서관도 미확보[78], 전임교수 30명 및 전체 교수의 30% 이상 실무진 출신 교수 미확보[79] 등, 로스쿨 인가를 노리는 학교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했으니 더 말하여 무엇하리 (…) 게다가 특성화 분야를 제시하라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요구에 '종교법 및 사회복지법'이라고 대답하는 병크를 저지르기도 했으니, 학교측의 의지 부족은 어떻게 부인할 방법도, 비난을 피할 방법도 없어보인다. 학생회의 요구에 떠밀려 마지못해 법학관과 대학본부에 내건 우리 숭실대학교는 반드시 로스쿨을 유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총학생회와 단과별 학생회 명단이 쓰인 플래카드가 안쓰러워 보일 뿐.(하지만 예비인가 선정 성공 25개교 중 특별히 탈락 위기 학교가 보이지 않고, 선정 실패 학교들이 소송을 걸어도 몽땅 씹히는 걸 보면 역시 2008년부터 정원이 200명에서 97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결국 법학과는 경쟁력 확보라는 명분으로 법학과와 국제법학과로 쪼개지게 되었다.

11.3 숭실상가 철거와 상인들과의 갈등

1999년 당시 어윤배 총장[80] 시절 지금의 지하철 숭실대입구역 앞에 있는 숭실상가 철거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상인들의 말로는 어윤배 당시 총장이 강압적인 행위로 상가 철거를 주도하고 생존권을 침해하려고 했다며 학교측과 갈등을 빚었고 결국 그 해 상가 일부를 철거하게 되자 상인 일부가 학교 앞 정문에서 시위를 벌이게 되었고 어 총장의 폭거와 강압에 항의하는 뜻으로 어윤배 총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걸어놓기도 하였다.

현재 숭실대입구역에 있는 대학 출입구가 바로 숭실상가가 있었던 자리로 1999년 모두 철거되어 현재의 출입구로 만들어지게 된 것이었다. 참고로 분수대는 숭실대가 아닌 동작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로 숭실상가가 철거된 자리에 생긴 것이었다. 숭실상가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상가는 지금도 건재하여 정상영업을 하고 있고 옛 숭실상가에 있던 일부 점포는 옆 상가나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영업을 하고 있다.

지역민과 대학 졸업생 일부 사이에서는 이 상가가 철거된 이후로 과거 숭실상가에 종사했다는 일부 상인들이 노점상으로 전환하여 생계를 이어나가게 되었다는 일설을 내놓기도 하였다. 현재 대학입구에 있다는 노점상 중 일부가 이 상가의 강제적 철거를 계기로 다소 증가했다는 일설도 있다.

11.4 노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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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새 총장이 취임하고 이 노점상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려 했으나 이에 "전국 노점상 연합회" 측에서 반발하여 자발적인 철거에 실패했고, 구청 측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자 이에 정문 쪽에 상당히 저렴한 간이식당을 설치해 절반 가까운 가격으로 고객(?)들을 흡수해왔다.

초기에 학교측의 노점상 철폐 움직임시 재학생중 찬성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노점상들이 3천원에 판매하는 김떡순(김밥+떡볶이+순대)을 학생들이 애용했던 것이다. 그해 5월 "깨끗한 숭실대를 위한 모임"(약칭 깨모)라는 어용학생단체가 등장해 아래의 그림과 같은 포스터 등등을 붙이기 시작했다. 당시 일부 학생들이 공개토론을 주장했을 때 익명성이 보장되어야 활동을 벌일 수 있다라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당시 깨모측에서 만든 게시물들이 밤만 되면 베어드홀 1층의 수위실이나 총무과, 관리과 사무실에 보관되어 있다가 아침에 다시 게시되는 모습이 반복되었었다. 어용 맞네

하지만 학교측이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자 김떡순 가격이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오르는 일이 발생한다. 33%의 가격 인상은 재학생들에게 커다란 부담과 분노를 가져왔다. 노점상들이 생존권 보장을 외치며 학교측에 저항할 때 상당수의 학생들이 노점상 측에서 벌인 노점상폐지 반대운동에 서명을 하는 등 노점상측에 우호적이었다. 그러나 학교측의 압력이 수그러지자마자 노점상들이 가격을 일제히 올린것은 오로지 학생들만 보고 장사하는 노점상들이 자신의 목에 밧줄을 거는 일이었다. 이 일로 거의 모든 학생들이 노점상에 등을 돌렸고, 학교측은 정문 계단에 저렴한 학교노점을 설립하면서 학생들을 만족시켰다.

결국 2009년 10월 1일 현재 노점상들이 있던 자리에 화단을 만들어 버려서 입주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였다. 학생들 입장에서야 학교 정문 앞이 포장마차로 즐비한 것보다는 외관상 더 좋아졌다. 어쨌든 그 후 노점상들은 위치를 옮겼다.(길 건너 지하철 입구 근처)

결국 학생이란 최대 고객과 방패를 잃은 노점상은 철거된다. 하지만 학교 정문안 매점도 무허가 건축물로 동작구청에서 문제를 삼으면서 결국 철거된다. 이동식이나 조립식 건물이라고 하여도 벽과 지붕이 있는 이상 건물로 볼 수 있고, 무허가인데다 이미 학교 부지의 용적률이 꽉꽉 들어찬 상태라서 학교도 군말없이 치워버린 것이다. 학식에서 분식을 판매하기에, 학생들도 이에 불만은 없다.

11.5 숭실언론인 상

조만식이 다닌 학교라 조만식 숭실언론인상을 만들어서 몇몇 사람들에게 수상하기도 한다. 2009년에는 이덕일이 받았다. 다만 이덕일[81]의 재야역사학적 주장들 때문에 논란이 있었던 듯 하다. 다만 학교에서 인지도 있는 다닌 적 있는 인물에게 주어야 한다고 해서 주었다나...

11.6 등록금

2010년 들어 등록금을 4.8% 인상하고, 입학금도 10만원을 올렸다. 그러면서 장충체육관에서 연예인들을 불러 신입생 OT를 치렀다고 매스컴에서 자주 거론되었다. 재학생들은 좋은 쪽으로 1등을 해야지 왜 등록금 인상으로 1등을 하냐고 자조섞인 말들을 하는 듯. 당시 총장 인사시간에 총학생회장이 단상을 점거하고 항의성 발언(사실상 시위)을 했었는데... 당연히 총장님은 빡치고(...) 뉴스는 뉴스대로 제대로 나가고 OT는 OT대로 망하고(...)
2011년에도 똑같이 장충에서 OT를 하였는데 전년도의 여파 때문인지 결국 파리만 날리고 다시는 장충OT는 안한다고 한다.

11.7 수시지망생 전원 합격처리

2011학년도 모두 883명을 뽑는 수시 1차 전형에서 전산오류가 일어나 지망생 1만4611명(...)을 모두 합격처리 해버렸다. 합격통보 받았다가 나중에 불합격통보 받은 학생들에겐 가히 충격과 공포. 법적 대응하겠다는 움직임까지 있다. 수시 관련 업무는 숭실대에서 직접 하지 않고 진학사에 모두 위탁되어있기 때문에 잘못은 진학사가 한 일이지만, 숭실대측은 홈페이지의 Q&A 게시판을 닫아버렸다.

드라마 '신입사원'에서 본 전산오류가 실제로 일어나다니... ㅎㄷㄷ

나중에 안 일이지만 진학사에서 테스트 페이지와 실제 발표 페이지를 다르게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조회하는 쿼리가 합격자에 연결되어야 하는데 그걸 지원자에다가 연결해 놓았다나...역시 지낚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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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뒤 총장명의로 사과문이 발송되었으나 백지로 배송된 사진이 떠돌고 있다. 학교측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지낚사는 두번 찌른다!

해당 사건을 설명한 만화
결국 2011년에 입학처장이 사퇴하게 되었다.

11.8 등록금 인하 대신 문화상품권 지급

2011년 숭실대학교는 재학생 등록금을 전년대비 2.8% 인상했고 이에 51대 총학은 2011년 3월 학생총회를 통해 총학이 제안한 학자요구안(등록금 인상 철회가 포함돼있는)을 가결했다. 그리고 학생총회의 버프를 받고 총학생회는 총장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는 데 성공했지만 협상 결과는 등록금 인상 철회가 아닌 교재지원비 명목으로 매학기 후반에 4만원의 문화상품권 지급. 물론 인상한 등록금에는 못 미치는 액수라 일부 학생들이 반발했고, 2011년 6월 학생들 사이에선 총학과 학교 양쪽 모두를 까면서 서명운동과 문화상품권 반납운동으로까지 이어졌다.

반납된 문화상품권은 2011년 7월 학교측에 전달되었고, 2011학년도 2학기에도 문화상품권(교재지원비) 지급이 예정돼있는데, 이번엔 PIN코드를 문자로 전송해주겠다고 한다.

11.9 숭실이 둥실이

어느때부터인지 학교 캠퍼스를 돌아다니던 한 쌍의 들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이 개들에게 각각 숭실이, 둥실이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귀여워했었다. 그러나 학교 측에서 개들을 처리하려고 해 이를 막으려고 숭갤 등 학교 커뮤니티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섰고,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네이트 기사로까지 나왔던 사건.

11.10 장충 OT

2010년 2월 수억원의 돈을 들여 장충체육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었다. 장소 대여와 2NE1, MC몽 등 스타 초청에 돈이 많이 들어가서 학생들의 비판을 받았다. 특히 학생회 임원들은 총장 연설 중 단상으로 올라가 시위를 했는데 당시 TV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1년 2월에 장충체육관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또 열었는데... 학생회를 중심으로 보이콧 운동을 전개하여서인지 좌석이 텅텅 비었다고 한다. 망했어요[82]

11.11 등록금두번내기

파일:Attachment/uploadfile/숭실 1~1.jpg
설명이 필요한가??[83]
이게 이름만 보면 재학생한테 강요하는 것 같지만 실은 졸업생이나 동문회들에게 지원금내달라고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재학생한테 내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다른 학교에도 다 있는 별 거 아닌 프로그램인데 하필 이름을 저 따위로 오해를 사게끔 써놔서 재학생들에게 죽도록 까이고 다른 학교에서도 떡밥으로 신나게 까고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관심이 없는지 이름을 안 바꿔서 사실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여튼 이름은 병맛.

11.12 숭실대 언수외 644 예비10번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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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의 두 번째 병크
2013년 1월 중순부터 난리가 난 이슈. 수능에서 언어, 수리(가), 외국어 등급이 각각 6,4,4[84]인 응시자가 이 대학교의 예비 10번 합격대기자로 올라오자 숭실대 갤러리와 4년제 대학 갤러리헬게이트가 열린 건 물론이고 그 외의 온갖 커뮤니티에서도 난리가 났다. 숭실대 재학생의 경우 대체적으로 내가 힘들게 공부했는데 졸지에 6,4,4와 동급 취급당한다고 볼멘 목소리를 냈다.

학교측에선

전형결과가 바뀌었고 그 동안 해당학부의 점수대가 높았는데 수리가와 과탐이 지정되면서 이런 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수리가와 과탐이 지정되면 3~5점이 낮아진다고 얘기를 한다. 전형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혼란은 예상[85]했지만 생각보다 그 폭이 컸다. 이번 연도는 예년만큼의 추가합격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86]

라고 밝혔다고 한다.조선일보 해당기사

사태가 커지자 숭실대학교 측에서는 644 인증 학생이 속한 학과의 2011년, 2012년 입결자료를 공지에 올리게 되는데 공지 내용에 포함된 입결자료와 정확히 일치하는 학과는 건축학과 뿐이었다. 링크 그런데 2013년 건축학과는 가군에서 40명을 뽑는다. 2013학년도 정시 건축학과에서는 예비 17번까지 합격했으므로, 해당 학생도 합격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위 학생이 상당히 운이 좋았던건 사실이나 일단 전~혀 말이 안되는건 아닌게 이유를 조목조목 따져보자면

1. 이과다
이과는 문과보다 정시 등급컷이 낮으며 국어의 반영비율이 문과보다 낮다. 또한 수리 가형은 같은 등급대라도 나형보다 훨씬 유리하며

가형 4등급과 나형 4등급은 확실히 큰 차이가 있다.

2. 탐구를 잘봤다
물리1 지구과학1 지구과학2를 봤는데 각각 313이 떴다. 이과는 탐구 반영비율이 수학만큼이나 높다.

3. 과가 낮은과다
건축학과는 타 공대에 비해 입결이 낮은편이다.

이 세가지 요인과 빵꾸(...) 시너지로 예비 10번을 맞은걸로 보인다.

그런데 이 사건이 터지기 바로 하루 전 훌리건천국 입시게시판에서는 언수외 올 2등급 맞고 가군 숭실대 경제 예비37번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 사건이 터지자마자 대부분의 다른 과들이 뚫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뭇 훌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경제 말고 경영을 썼더라면 충분히 합격했을텐데!! 훌천 당시 경제학과는 예비 25번까지만 합격했다.


이 사건을 이후로 숭실대학교가 잠시 644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11.13 숭실대, 인제대와 재단 통합?

2013년 9월 3일, 숭실대 이사회에서 인제대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법인 통합 논의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에 대한 검토를 숭실대 이사장과 총장이 하기로 했다. 출처
당초 학교법인만 통합으로 하기로 했으나, 궁극적인 목표는 운영주체인 학교법인 통합을 넘어 숭실대와 인제대의 통합 대학교를 만드는 데 있다고.[87][88]
양쪽에서 이득인가보다. 숭실대의 의대(정확히 말하면 숭실대 쪽에서는 서울내에 의학전문대학원(통칭 의전원)의 설치를 신청할 수 있다.) 설치, 인제대의 수도권에 의과학외의 학과 개설. 이 윈윈효과 때문에 통합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3년 9월 25일, 숭실대 총장이 어느정도 진척이 있다고 발표했다. 출처
중요한 점은 이미 2008년에 통합을 할려고 했지만 통합 이사회의 문제에서[89] 실패한 적이 있어서, 이번 통합 시도가 재도전인셈이다. 여담으로 통합하면 입학정원이 5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카더라. 통합하면 어차피 인원 줄어야 한다. 즉, 이보다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

11.14 생활체육학과 부조리 논란

안 그래도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당당히 획득한 빅토르 안과 그에 반해 페널티가 우수수 떨어진 한국 선수들 때문에 대한빙상연맹과 체육계의 부조리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마침 생활체육학과 쪽에서 올라온 공지문 한 장이 엄청난 파동을 몰고 온다.
파일:Attachment/숭실대학교/SungsilMillitaryAcademy.jpg
보면 알겠지만, 이건 대학생이 아니라 군인 수준의 규정(...)그리고 깨알같은 앞존법다나까의 압박 대학교가 군대 예비학습을 하는 자리로 탈바꿈 하는 순간.

이 공지가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확산되자, 숭실대 생활체육학과 사이트에 학과를 질타하는 글이 올라온다. 그리고 여기서 희대의 드립이 탄생했으니...

파일:Attachment/숭실대학교/HyungJuJasa.jpg
유표자. 유포자가 아니다! 뻔뻔한 리플 내용과 더불어 깨알같은 오타 덕분에 이 유표자 드립은 이번 논란에 아주 알뜰하게 쓰이는 드립이 된다.

공지사항까지 털렸다. 사실 이는 사이트 자체의 문제점에서 비롯 되는데, 모든 게시판에 완전 익명으로[90] 글을 작성할 수가 있다. 심지어는 공지사항 게시판 까지도![91] 애초에 사이트 설계부터 잘못 되었던 것.

물론 저 안내문이 진짜 숭실대 생체과의 것이건 아니건, 대다수의 체육 관련 학과에서 이런 군대놀이가 벌어지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다. 숭실대 생체과 역시 수직적인 선후배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숭실대 생체과는 인문대에 속해있기 때문에 인문대생들과 OT를 같이 가는데, OT에서 타학과생이 보고 있는 와중에 아침에 집합을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자주 해서 타과생들의 조롱이면 다행인 그 이상의 무언가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92] 게다가 이번에는 소치 올림픽대한빙상연맹의 서포트로 인해 퍼진 체육계에 대한 안 좋은 인식까지 영향을 주어 사건이 커진 듯 하다.

이 사건의 여파로 생체과는 14년도 인문대 전체 OT에 불참하였다. 그래서 사회대 OT로 갔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건과 직후 터진 서울여자대학교 똥군기 유포 사건을 시작으로, 인터넷 곳곳에 대학 선배들의 똥군기 실상을 고발하는 짤방들[93]이 하나 둘 올라오기 시작되면서 대한빙상연맹 - 숭실대 - 덕성여자대학교 - 전국 대학교로 이어지는 똥군기 고발 사태가 확산되었다.

11.15 교직원 공금횡령사건

2014년 1월 산학협력단의 계약직 직원이 공금 수억원을 불법도박으로 탕진한 교직원이 적발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동작경찰서 관할의 대학교는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 숭실대학교 이렇게 3개 대학인데 벤처중소기업센터라는 편제를 가지고 있는 학교는 이 셋 중 숭실대학교가 유일하다.
공금 횡령 규모는 약 3억 3천만원인데... 수법이 보증금 빼돌리기, 법인카드를 가지고 카드깡 등등의 방법으로 빼돌린 듯. 문제는 1년 넘게 돈을 빼돌리는 동안 전혀 파악조차 못했다는 것
참고로 이 교직원은 해임당했으며, 숭실대학교 출신이라고 한다.

11.16 총학생회 횡령사건

2013년 11월 학생자치기구의 감사결과, 총학생회에서 2400만원의 공금을 사용하고 그 영수증을 남기지 않았던 사실이 적발되었다.
마찬가지로 총여학생회에서 70만원의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도 밝혀져, 전세값 2400/70 드립이 흥을 치는듯.
총학생회는 이 사건 이후, 현재 동작경찰서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학교내의 징계나 처벌과 관련되어서 불협화음이 큰 상태이다.
하지만 동작경찰서의 수사 결과 횡령에 대한 혐의를 찾을 수 없어 내사종결 처리했다.

11.17 법학과 학생회장 횡령사건

2014년 12월 초에 법대 학생회장(20)이 교비를 횡령하다가 적발이 되었다. 학생회비를 생활비로 돌려 쓰다가 내부감사로 인해 적발이 된 것.학생들 등록금으로 잘 하는 짓이다한국일보 기사

11.18 벌떼 소동

의생명시스템학부의 조○○ 교수가 실험을 위해서 벌을 키웠는데, 2015년 4월 28일 여왕벌이 탈출하면서 수만 마리의 벌들이 같이 따라나와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추가로 놀라울 정도로 벌에 피해를 입은사람이 발생하지 않았고, 해당 교수의 빠른 조처로 여왕벌을 회수해서 당일에 수습이 되었다. 허니숭실대라 카더라. # 그 당시 숭실대 학생들 트위터에서 교수님의 B뿌리기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교수의 B학점에 앙심을 품은 모 학생이 벌인 일이라는 소리도 있다.

11.19 동아리연합회 학생회비 횡령 사건

2015년 학생회 정기감사에서 동아리연합회에 대한 학생회비 횡령이 포착되어 경찰에 고발조치 되었다. 학생회비 횡령을 이끈 박모 동아리연합회장은 학생회장에서 탄핵되었고, 이후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학생회비의 대부분을 유흥주점, 음식점에서 횡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분노의 도가니가 되었다. 금액은 약 6백만원 가량이고, 도박이나 목돈을 따로 사용한게 아니라 100차례가 넘도록 사적인 식비와 교통비, 음주유흥비로 사용했다. 숨기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않았고, 이러한 사항은 감사를 통해서 아주 간단히 드러났고, 그래서도 논란이 크게 된 이유가 있다. 착사모

12 출신인물

개교 초기에는 한반도에 제일 가는 학교 중 하나이다 보니 유명한 동문이 제법 많았다. 애국가의 작곡가인 안익태 선생[94] 독립운동가 조만식 선생#, 시인 김현승, 대한민국 최초의 창작 창가인 '학도가'를 지은 음악가 김인식[95], 한국 기독교의 대표적인 목사 한경직, 국문학자 양주동 박사 등이 있다. 흑역사이기는 하나, 윗동네추존시조인 김형직(김일성의 아버지)도 동문이다.김형남이 아니다

1938년 신사참배 거부로 자진폐교했던 숭실대학교는 광복한국전쟁 이후 서울로 옮겨왔고 이후 유명 동문의 맥이 일시적으로 끊긴다.

서울 숭실 동문은 아래와 같다.

공직자로는 숭실대의 중흥을 이끈 제 11대 총장 이효계 동문(법학과)이 있다. 광주직할시장전라남도지사, 농림부 장관 등을 재직한 행정공무원 출신이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장을 맡았다. 캠퍼스 마스터 플랜 등을 추진하고 대외 학교 이미지를 개선했던, 국내 최초 '무보수 총장'이다. 2006년 대동제 와중에 "기 죽지 말아요, 기 죽지 말아요!"라는 학생들 기 살리는 명언을 남겼다.# 당시 숭실대학교를 다녔던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따봉 날리는 추억의 총장님. 퇴임 후인 2014년에 작고했다.

국내 최고의 소리 박사 사기꾼[96],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배명진 교수(전자공학부)도 동문이다.

현재 한국게임학회 회장이자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이재홍 교수도 동문이다.

논란 있는 역사학자 이덕일(사학과)도 동문이다.

정치인,국회의원의 민주통합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인 서양호(철학과)도 동문이다.

원래 축구부가 유명하고, 특히 2010년대부터 눈에 띄는 유명 축구선수인 동문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한일월드컵레전드이자 2015년 현재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최진철(행정학부)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 중인 박주호, 이정협, 한국영. 그 외에 고기구, 김영후, 박종진, 양상민, 하강진(이상, 스포츠학부) 등도 숭실대학교 동문이다. 세제믿윤 윤성효 감독의 제자들 참고로 윤성효 감독이 201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맡기 전에 숭실대학교 축구부 감독(2004년~2010년)이었다.

SBS 축구 해설위원 쪽에서도 활약이 크다. 박펠레 '박문성(회계학과)'과 개드리퍼 '김동완(법학과)'도 동문이다.

방송계에서는 KBS의 아나운서 이성민(영어영문학과 86학번), 국내 최고의 여자 MC 욕망 아줌마 박지윤(영어영문학과 99학번),강서은(불어불문학과)를 나온 적이 있다. KBS창원방송총국 아나운서 박소영(중어중문학과), SBS 모닝와이드기상캐스터 신소연(언론홍보학과 07학번) 최근에는 야구선수 강민호와 결혼했다., 개그맨 최병서(경영학부), MBC 아나운서 홍은철(전자공학부)[97], 성우 구자형(철학과) 등이 있다. KBS 아나운서 김재원[98]은 숭실대 대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를 나온 적이 있다. 게임 캐스터 정소림 (국어국문학과) 역시 동문. 스타나 롤 방송에서 심심찮게 들리는 그 여성 캐스터가 맞다 최근엔 취업 강의를 위해 학교를 방문하기도 했었다.

연기자로는 박원상(독어독문학과)[99], 정석용(경영학부)[100], 황인성(컴퓨터학부) 등이 있으며, 박경림은 대학원을 다녔다.

가수로는 프리스타일로 유명한 래퍼 술제이도 동문이다.[101]

기타 인물로는 좌백 [102], 반재원, 홍정훈(자퇴) 등이 있다. 한국만화의 전설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던 열혈강호의 스토리 작가 전극진도 숭실대학교 출신으로 1994년 대학 4학년생 신분으로 열혈강호 스토리 작가로 참여한 경력이 있었다.

현재 나사렛대학교의 7대 총장인 임승안 목사도 숭실대 영어영문 학사 출신이다.

그 외 윤동주도 평양 숭실을 다녔다. 정확히는 1935년 용정의 은진중학교에 입학했다가 그 해에 평양의 숭실중학교로 전학했다. 폐교 이후로 용정에 있는 광명중학교로 편입하였고, 1938년 2월에 광명중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그 해 4월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한다. 숭실대학교에서 홍보를 대대적으로 할 법도 하나, 문제는 윤동주가 폐교 이후 연희 전문을 가면서 연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 돼서 학교 내에선 언급도 안한다. 재밌는 것은, 평양 숭실학당의 중학부를 계승한 숭실중고등학교에서 윤동주는 당당히 동문으로 대우받으며 이는 윤동주 연구자들에게도 인정받는 사실. 심지어 동문으로 윤동주를 치켜세우는 연세대도 이 점은 인정한다.[103]

  1. 시인#s-1. 숭실전문학교 문리과 3년 병환으로 중퇴, 숭실대학교 문리대학장 역임. 극적이게도 본교의 채플시간 강의 연설 도중 지병인 고혈압으로 사망하였다.
  2. 중앙일보 광고로 쓰기도 했다.[1]
  3. 7호선이 학교 앞을 지나가자 원래 정문이었던 '중문(中門)' 대신 현재의 위치로 정문을 새로 지었다.
  4. 1897년에 개교한 숭실학당은 숭실중고등학교의 역사로 보고, 1905년에 설치된 대학부를 숭실대학교의 역사로 보는 관점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다만 숭실대학교 대학본부에서는 공식적으로 '1897년'을 숭실대학교의 출발기점으로 보고 있다.
  5. 대한제국 말기와 국권 병탄 직후에 ‘대학(大學)’이나 ‘대학부(大學部)’라는 명칭을 가진 고등교육기관들이 존재하긴 했지만, 진정한 의미의 대학으로 볼 수 없다. 이 명칭을 가졌던 현재의 일부 대학에서는 조선총독부가 대학과 대학부라는 명칭을 가진 학교를 인가한 사실을 들어, 자신들이 최초의 대학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당시 총독부의 합성숭실대학, 경신학교 대학부, 이화학당 대학부의 인가 내용을 보면, 전문학교급 인가였으며, 대한제국의 인가사항을 연장하여 임시로 인가한 것에 불과했고 정식으로 전문학교령이 제정된 이후에는 모두 인가를 상실했다. 이 시기 일본의 교육법제상 제국대학 이외의 대학은 설립ㆍ운영할 수가 없어 1918년에 대학령이 제정되기까지는 일본에서도 제국대학 이외에는 대학의 설립과 운영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총독부가 상기 학교의 대학이나 대학부라는 명칭을 대학으로 인가하지 않았다는 것은 법제상으로 명백한 사실이다. 따라서, 1926년 경성제국대학 본과의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한반도에서 대학교육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다.
  6. 이때 폐교된 숭실전문학교의 시설은 대동학원이라는 곳에서 인수하여 대동공업전문학교로 탈바꿈하는데, 이후에 조선총독부 산하의 평양공업전문학교가 되었다가 북한 정권 수립 이후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된다.
  7. 한편 평양 숭실학당은 현재의 인민문화궁전 자리에 있었다.
  8. 현재의 숭실중고등학교인 숭실학당 중학부는 1948년에 이미 재건되었으며, 1954년에 재건된 것은 숭실학당 대학부이다. 한편 현재의 숭실중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는 별개의 법인 소속으로서, 이 학교들을 세운 사람들은 폐교 이전의 건학 주체들이 아닌 평양 숭실학당의 교직원과 학생 중 일부이다.
  9. '서울특별시청 관계자가 "원하는 땅 표시해라."고 말했을 때, 금방 평양에 돌아갈 줄 알았던 서울 숭실대학 관계자가 상도동 캠퍼스 자리에다가 작게 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이는 도시전설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 일대에 국·공유지만 있는 게 아니고 사유지도 많은데 함부로 땅을 줄 리가 없다. 국립대학교였다면 공용징수 해버렸겠지만... 숭실대학교는 사립학교이지 않은가?
  10. 학교 중문 앞에 위치한 4차선 도로 건너편 자리는 원래 학교 땅이었다고 한다. 다만 유신 시절 학교 한가운데로 도로로 뚫리면서 건너편 땅을 팔았다고 한다.
  11. 2000년 12월 학교법인 이사회가 도덕성 논란이 있던 어윤배 당시 총장의 연임을 강행하면서 발생한 학내분규. 어 총장은 1997년 취임 이래로 쭉 도덕성 논란이 있었으며 임기 말인 2000년에는 '어윤배 총장 퇴진을 위한 공동투쟁위원회'까지 결성되기도 했다. 학교법인 이사회가 어 총장의 연임을 의결하자, 교수협의회, 교직원 노동조합, 총학생회가 항거하여 반 년 넘게 학교 운영이 마비되었다. 결국 어 총장은 9개월 만인 2001년 10월에 사퇴하여 사태가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학교 이미지가 폭망했다.
  12. 현재는 1990년대 입시 수준을 뛰어 넘었다는 평이 있다. 다만 주의해서 보아야 하는 것이 2007학년도 입시는 2+1전형으로 인문은 수리를, 자연은 언어를 반영하지 않는 방식이었으며, 2008~2009학년도 입시는 3+1전형이지만, 인문계의 경우 수리 반영 비율이 10%, 자연계의 경우 언어 반영 비율이 10%라는 극단적으로 낮은 수치에 의한 것이 크다. 2010학년도 이후라고 해도 그 10%가 15%정도로 조금 올라간 수준이다. 실제로 입결 평균도 소폭 하락했고
  13. 신학과가 아니다.
  14. 사회과학대학 일본학과였지만 2006년 딜(...)을 통해 인문대학으로 소속을 바꿨다. 2015년도 모집부터 일어일본학과->일어일문학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15. 편입 및 전과생은 두 번, 재학생은 네 번을 답사를 참여해야 한다. 문제는 1회 답사비가 10만원이 넘는다는 거...정작 답사는 가보면, 유적지랑 박물관 산책이고, 선배들이 자기 파벌에 넣을만한 후배 물색하는 자리이다. 편입생, 전과생, 복학생 등의 잊혀진 사람들은 그 아까운 돈으로 뒤풀이를 해야한다. 어차피 답사 끝나면 남남이지만(...) 거기다 학과는 돈이 없어서 학생들한테 어학시험 지원비 같은 것도 못대준다. 다른 대학교 사학과들은 답사 의무 참석을 3번 이하로 줄이거나, 답사 1회 참여 시, 1학점을 이수한 걸로 쳐주지만, 숭실대학교 사학과는 그런 거 없다. 취업률도 낮은 과에서 무슨 짓거리야. 이게 다 그놈의 사학도 고고학도 프라이드 때문이다(...)
  16. 일본학과와의 딜(...) 대상. 2006년 이전에는 인문대학 소속이었다.
  17. 2015년도부터 인문대학에서 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을 옮김
  18. 2012학년도 1학기부터 기존명 '국제통상학과' 에서 학과명 개정
  19.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직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선취업 후진학 학과이다.
  20. 2010년 단일학부로 개설됐지만 2015년 경영대학으로 흡수되었다.
  21. 구 정보통신전자공학부. 2015년도 모집부터 정보통신전자공학부 -> 전자정보공학부 +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로 분할되었다.
  22. 2015년도 모집부터 컴퓨터학부로 부터 분리되었다.
  23. 베어드학부대학 소속 두 학과 모두 2010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을 하지 않고, 연계전공으로 전환. 이후 교양특성화대학은 베어드학부로 이름을 변경하고, 교직과정과 교양필수 과목을 가르치는 일종의 교양대학으로 변경됨.
  24. 2015년도 신설. 이제 숭실대에서도 연예인을 볼수있을수도..
  25. 언론관련학부의 하위과가 아니라 따로 존재하는 독립과로, 언론 관련학과는 언론홍보학과로서 따로 존재한다.
  26. 미디어학과의 공식 명칭은 글로벌미디어학부
  27. 숭실대입구역에서 정보과학관이나 전산원 방향의 경우
  28. 에스컬레이터 길이가 정말 길다. 심도가 서울 내 지하철 역 중에서 가장 깊다.
  29. 두 버스 모두 학교 후문이 기점이다.
  30. 계획상으로는 2015년 철거 후 국민은행 락스타 백마지점에 통합시킬 예정이었으나 2016년 3월까지 그대로 남아있다.
  31. 자유전공학부는 2009년을 끝으로 폐과되었다. 그리고 제한 없이 듣고자 하는 강의를 수강하는 자유전공학부의 특성상 존립 당시에도 소속 학생들이 딱히 정해놓고 사용하는 건물은, 백마관에 있었던 학생회실이나 학과사무실이 있었던 법학관(現 진리관)을 제외하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인문사회계자유전공학부 소속 학생들의 경우에는 약 70% 가량의 인원이 경상계열의 강의를 수강하였기 때문에, 경상관을 일부 사용하였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32. 경상관 각주 참조, 마찬가지로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경상계열 강의를 주로 들었기 때문에 오해했을 수도 있다. 따지고 보면 모든 학과생의 일부는 모든 학교 건물을 사용하는거 아닌가?
  33. 실제로 문화관 205호의 경우 화학공학과가 주로 사용중이다.
  34. 숭대에는 음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35. 정확하게는 졸업증명서를 안떼준다. 졸업증명서가 안 나오는 것과 졸업이 안 되는 것은 천지차이이다. 졸업은 했는데 증명서만 안 나오는 경우면 더 이상 학교에 매여 있을 필요는 없지만, 아예 졸업이 안 된 경우면 졸업이 될 때까지 계속 학교에 매여 있어야 한다.휴학을 하려고 해도 연체 되어있으면 안된다.
  36. 들어가는 회선 자체의 문제인데 공식 답변으로는 IP 할당대역 문제로 증설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37. 영화는 물론이고 미드나 음악공연 DVD, 한국 드라마도 있다. 애니메이션도 있는데 보면은 이런 것도 들여놔? 할만한 것도 있다.
  38. 오죽하면 기숙사 베타테스터라고 했을까. 새 건물을 지으면 며칠 정도는 보일러를 틀고 환기를 해서 유독물질들을 빼내야 하는데 그런 거 없이 학생들을 바로 입사시켰다. 학교측에서는 보상 차원에서 1주일동안 무료로 묵을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하지만...학기 끝나면 집에 가지 기숙사에 1주일동안 더 박혀있겠나.(이 1주일분쟁은 1주일치 기숙사비를 계산하여 환불해 주는 것으로 해결.)
  39. 배려 안해주는 교수도 있었다. BaXX KoXX--
  40. 위에서도 설명하였지만, 숭덕관을 현 테니스장 부지에 먼저 짓는다. 문화관은 강의실 부족 문제 때문에 2016년 초 리모델링을 하였다. 숭덕관이 완공되면 경상관은 철거한 뒤 그 자리를 노천극장 비슷한 것을 설치한다.
  41. 전산원 건물 이전을 위해 해당 점포 자리를 사서 전산센터 건물 신축공사를 하는 덕분에 해바라기는 문을 닫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러면 뭐해. 아래쪽에서 그 메뉴 그대로 간판만 바꾸서 그 아저씨가 그대로 영업하셨는데, 건강상 문제로 2011년 초에 딴 사람에게 가게 넘겼다. 지금 가봤자 훈훈한 메뉴따위 없다. 거리가 멀어진 IT대학 학생들만 불쌍해진 셈
  42. 2003년 당시 3000원가격에 사실상 참치김치볶음밥 무한리필을 선사하는 전설의 식당이였다. 다먹었다싶으면 아저씨가 더줄까하며 한접시를 더 내주었다. 냉면시키면 대야에 나온다 카더라
  43. 학교의 답변으로는 원래 벚나무를 옮겨심어서 유지하려고 했다고 했는데, 옮겨심기에는 나무 상태가 나빠서 그냥 모두 베어버렸다고 한다.
  44. 축구부만 사용하게 되어, 체육분과 동아리들의 몰락의 한 원인이 되었다.
  45. 본 건설 목적은 외국인 기숙사.
  46. 시키면 오래 걸린다.
  47. 매 학기 메뉴가 달라진다.
  48. 숭실대의 지형을 잘 살펴본다면 '계곡'과 '분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문부터 민주로까지 올라가는 길은 형남공학관과 경상관, 베어드홀이 양 옆에 높게 위치해 형남풍을 만들어내고 중앙 잔디밭 사방을 베어드홀, 법학관, 조만식기념관, 생활문화관, 한경직기념관이 둘러싸고 있다. 그리고 다시 레지던스홀로 올라가는 길에는 양옆에 학생회관과 신양관, 전산관과 연구관, 창신관이 계곡을 만든다.
  49. 학생생활규정 제27조(징계사유) 1항. 교내에서 음주를 한 자 및 음주를 하고 교내를 출입한 자(2010년 4월 8일 개정)
  50. 하필이면 왼쪽에서 두번째 백마의 입 사이즈가 소주병이 들어가기 딱 좋은 사이즈이다.
  51. 학생회관 224-3호로, 고전음악감상실을 통해 들어올 수 있다 브레이크 에이지 전집을 보유하고 있다. 북카페라기 보단 만화방이다. 2천여권이 넘는 만화책이 있으며, 웹툰과 소설책도 다수 구비되어있다.
  52. 학교규모때문에 대형마켓이나 영화관이 입주할 공간도 없고, 이러한 시설에 필수적인 주차시설을 갖추기는 더욱 힘들 것이다. 게다가 캠퍼스내에 설치한다면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업 시설의 입점은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많은 반발을 받았다. 이미 상업시설인 '효원 굿플러스'를 유치한 부산대학교의 경우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었고 상업 시설로서의 성과도 그리 좋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유치도 잘 안 되었던 모양인지 이루어지지 못했다. 건물 신축 계획도 대폭으로 축소되어 기존 건물을 개축하는 선에서 마무리되었다.
  53. 3번 출구 기준으로 직접 세 본 결과 승강장에서 출구 끝까지 계단 숫자가 233개이다.
  54. 걸어서 30분 수준, 샛길을 안다면 20분대도 가능하다.
  55. 다만 전자의 경우 쓸 역명이 없어서 그런 반면, 후자는 총신대의 희대의 병크에 의해 이런 것이다. 이수역 항목 참고.
  56. 이수역에서 총신대까지의 거리보다는 약간 가깝다.
  57. 심지어 극진공수도 도장의 경우, 극진회관 한국지부 본부도장이다.
  58. PZGS나 SSBC등의 정동아리는 아니나 정동아리로 인정받거나, 동아리로 알고 있는 단체(?)도 추가하였다.숭실대학교 동아리 소개 페이지에 없는 동아리는 이름에 취소줄이 그어져 있다.
  59. 2011년 현재 숭실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 중 한분이 숭실대 학부생 시절에 설립했다고 한다.
  60. 교내에서 전도를 당했거나 신입생 시절 자신을 붙잡는 사람이 있었다면 십중팔구 여기. 다른 기독교 동아리에서도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61. SCA, 자신들은 오이쿠메네 학생회라고 하기도 했다. 영어로는 에큐메니컬, 가장 진보적인 기독교 동아리라고 보면 된다
  62. 구원파인 IYF랑 헷갈리지 말자
  63. 종교분과인데 전혀 그런거 같지 않게 홍보해서 혹자는 단순 친목 동아리로 알고 있는경우도 있다
  64. WEMM이나 웸스퀘어 선교회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65. 영화와 사회를 위하여의 약자이다
  66. 존재감이 없어서 그런지 존재유무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67. 동아리내 맛집소모임이 유명.
  68. 교육관 4층 전체가 동방이지만 2014년 2학기부터 못쓰게 되었다가 2015년 1학기부터 학생회관 239호를 쓰고있다
  69. 대회 우승 경험도 있고, 호구도 대여해 주는 등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체육분과 동아리 중에서는 안정적인 상황이다.
  70. 이상하게도 전기공학부 소속이 많다.
  71. 낢이 사는 이야기를 보면 다살이 술판이라고 부른단다. 물론 연세대학교 얘기
  72. 동아리방 밖에 붙여놓은 자료들을 보면라엘리언 무브먼트의 자료들로 보인다. 그렇다고 라엘리언 단체라는 것은 아니고. 어째 그냥 붙여놓은 것 같다.
  73. 구글 본사 인가 그룹(Google Developer Group)으로 구글 본사의 지원을 받고 있다.
  74. Soongsil University Investment Banking Study
  75. 숭대시보에 의하면 창간은 1919년 4월 4일, 속간은 1956년 10월 10일이다.
  76. 숭실중고등학교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다. 뭐 753 타면 거의 한번에 갈 수 있긴 하다.
  77. 지금의 법학관은 로스쿨 인가 발표되던 2007년 당시에는 그냥 공사판일 뿐이었다. 완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춘 건 2008년 이후의 일이다. 그 이전에는 지금의 백마관, 문화관 등에서 얹혀사는 신세였다. 하긴 지금의 건물도 이름만 법학관이지, 실제로 법과대학 전용 건물은 아니다. 사실상 인문대학 멀티 건물이다. 아예 2층은 영어회화교실이고 조만식기념관과 함께 인문대학 수업을 여기서 듣는다.
  78. 중앙도서관 한 구석에 법학 서적을 모아넣은 후, '이것이 숭실대 법학도서관이다'라고 주장했었지만, 심사위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먹혀들 리가 없다.
  79. 30명은 개뿔... 20명도 채우지 못했다.
  80. 어윤대는 고려대 총장이었음.
  81. 사학과 내에서도 머리가 비상했던 사람으로만 기억할 뿐,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한다.
  82. 그러나 입학처에서는 오히려 안도했다고...
  83. 2011년으로 이월시킨 2010년 돈이 349억.
  84. 나머지인 물리와 지구과학 시리즈는 3,1,3 등급이라고 한다.
  85. 수리가와 과탐 지정은 수리가형을 응시하는 재원들을 수급하기 위한 방책이라는 점에서 취지는 좋았다. 문제는 최저등급제를 지정하지 않아서, 그냥 지르는 수험생들이 결과적으로 득을 보았다는 것이다.
  86. 저 점수로 붙었으면 당연히 안빠져나갈거니까 추합은 어느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경쟁률이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한두명 빠지는 것 자체로도 이미 치명타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과 한정이지만...
  87. 인제대에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88.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재단 규모나 학교 규모상 인제대가 역으로 숭실대측을 먹을 계획도 있다고 한다.
  89. 통합 이사회의 구성 지분 문제였다.
  90. 정확히는 디씨처럼 유동닉을 사용 할 수 있다.
  91. 이는 게시판 특성상 생체과 학생들끼리만 서로서로 주고 받아가며 사용했던 지라 큰 제한을 걸어놓지 않는 듯 싶다
  92. 매년 3월 개강하고 나서 학내를 지나다 보면 과 점퍼 입은 학생들이 90도로 인사를 하면서 "안녕하십니까 선배님!"하는건 예삿일이었다. 타과생 입장에서 직접 보면 참 아스트랄하다. 이건 뭐 조폭도 아니고...
  93. 주로 단체 카톡방 캡쳐
  94. 하지만 안익태가 친일음악인 만주환상곡을 작곡하고 명치 일왕 생일인 명치절에 기미가요를 연주한 것으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매국노인 것을 보면 흑역사 인지도 모르겠다.
  95. 1905년 숭실전문학교(숭실대학교 전신)재학 당시 작곡했다고 한다.
  96. 석사 수준의 signal processing 만 공부한 사람도 이 사람이 하는 모든 말들이 다 헛소리라는 것 쯤은 알 수 있다. [2]
  97. 짝퉁시계 밀반입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그 아나운서 맞다. 한때 '출발! 비디오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했다.
  98. KBS 아침마당 2012년 현재 남성 진행자 그 사람 맞다.실제로 2012학년도 입학식에 초청되어 나온적 있다.
  99. 숭대극회 출신이다.
  100. 숭대극회 출신으로, 박원상의 1년 후배라고 한다
  101. 2015년까지 졸업을 위해 가끔 학교를 방문했다. 흑인음악 동아리인 다피스에 직접 들러 후배들 조언도 해주는 모양.
  102. 철학과 출신으로 대학원 등록금을 벌기위해 무협지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103. 이는 위의 숭실고등학교와의 관계를 본다면 이해가 될 만한 사실이다. 서울에서의 재건과정이 달라서 아예 다른 재단인 숭실고와 숭실대이다 보니 두 학교 당국의 생각으로는 윤동주는 숭실고 동문이지 숭실대 동문은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