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 크루세이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사모토 유코/윤여진
아이온과 마찬가지로 마계에서 탈출한 '죄인'의 일원. 다른 죄인 멤버들과 다르게 본인의 전투 장면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본인 왈 '두뇌파'
악마지만 생긴건 영락없는 고양이 수인. 네코미미를 달고 있으며 냥냥 거리기까지...
연구자 타입으로 본인 입으로 '박사'라고 불러달라고 할 정도. 아이온의 계획에 필요한 기술적 서포트를 도맡아하고 있으며 '죄인'들의 도피처인 '에덴'의 관리 및 보강도 그녀가 담당하고 있다.
다른 죄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아이온에게 동조하고 있긴 하지만 성격이 착하고 상냥해서 크로노나 기타 인물들에게도 동정적이다. 악마들 중 인간인 막달라를 가장 먼저 받아들였고, 크로노에게 계약자와 계약을 할 수 있는 회중시계를 제작하고 건내준 것도 이 인물. 전투 막바지에는 이용가치가 사라진 대행자 아이들이 탄 블록을 분리시켜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1] 보통 이런 포지션의 캐릭터는 인간말종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쉐다의 경우 매우 희귀한 케이스라 하겠다.
서포트 담당이라서 그런지 최종전에서도 서포트에 전념하였고 아이온 외에 크로노 일행들을 돕기도 하였다. 그리고 크로노와 아이온의 최종대결을 지켜보기도...
최종화까지 살아있는게 확인됐다. 사테라 하벤하이트와 함께 소생한 피오레와 함께 행동하고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선 그냥 아이온 일당의 나쁜 악마 1.(...) 별 비중도 없다가 후반부 20화에서 유안 레밍턴에게 칼빵을 맞아서 사망한다. 애니메이션이 욕먹는 이유 중 하나.- ↑ 반면 애니판에선 다 죽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