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라&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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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조르, 오른쪽이 슈라)

1 개요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악역들.

2 슈라(シュラ)

국내 방영판에서는 수라. 성우는 베르제브야나다 키요유키/유제상(비디오)/신흥철(KBS).[1]

이름의 유래는 '슈가(설탕).'

드라이어스의 심복으로 장고 박사가 만든 안드로이드 로봇에 드라이어스의 하수인(사악한 에너지 생명체)이 깃든 형태. 드라이어스에게 충성심을 보이며 취급은 조르에 비하면 좀 더 나은 듯하다. 하지만 리스터한테는 3번이나 맞았다. 카토리와의 전투시에는 거의 대부분 밀리는편이며, 이때만큼은 조르에비해 취급이 안좋은편.
마지막 최종 결전에서도 참전하지만 조르와 함께 파이버드에게 패배하여 우주 감옥에 끌려간다.

3 조르(ゾル)

조루가 아니다!
성우는 시마카 유우/윤기황(비디오)/안종익(KBS).[2]

이름의 유래는 '솔트(소금).'

슈라와 마찬가지로 드라이어스의 심복으로 장고 박사가 만든 안드로이드 로봇에 드라이어스의 하수인이 깃든 형태. 드라이어스에게 충성심을 보이며 슈라와 비교하면 취급이 안쓰러운 인물로, 장고에게 자주 구박을 당하거나 허구한 날 카토리에게 얻어터진다... 그래도 물근육은 아닌지 힘은 슈라보다는 훨씬 세다.
슈라보다 취급이 비교적 좋을때도 있는데, 카토리와의 대결에서 그렇다.
슈라에비해 카토리를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다.
45화에서는 해저기지 엔진하단부쪽에서 카토리와 대결하다가 엔진쪽으로 던져져서 오른쪽팔이 절단당한후 절단된곳은 특수제작된 기계팔로 대체하게된다. 막판에가서 기계팔을 얻은뒤 전보다 더 강해진듯...

슈라와 조르가 허구한 날 패하자 장고 박사는 '아이고 부하라는 것들이 저렇게 모자라는 놈들이니 원'이라며 한탄하는데, 조르는 "우린 네 부하가 아니야!"라고 항변했다. 원래는 드라이어스의 부하이지 장고의 부하는 아니므로 틀린 말은 아니다. 마지막 최종 결전에서도 참전하지만 슈라와 함께 파이버드에게 패배하여 우주 감옥에 끌려간다.
  1. 가드윙 성우다. 참고로 KBS판 초창기에는 이쪽이 조르였고, 조르를 연기한 안종익이 슈라였다가 이후 서로 반대로 배역이 정착.
  2. 썬더 바론 성우다. KBS판 초기에는 이쪽이 슈라였고, 조르를 연기한 신흥철이 조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