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발리에 데옹(Fate 시리즈)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세이버
키 / 몸무게157cm / 45kg[1]
출전사실(史実)
지역프랑스
속성중립 중용
성별?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비웃음 당하는 것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사이토 치와,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모리야마 다이스케.

금발청안인, 소녀이자 소년. 기본 이미지에서는 소년이지만 점점 여성스럽게 입더니 여성으로 변한다.

1.1 인물 배경

슈발리에 데옹

"여자이자 남자, 남자이자 여자"라고 화자되는 18, 9세기 프랑스의 전설적 인물. 문무양도의 검사이자 문필가.
각 열강국을 상대로 돌아다니는 기밀국의 스파이로서 활약하며 전권대사, 용기병 연대장 등을 맡았었다.

남자옷을 입고 남자로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련한 소녀라 불릴 정도의 미모를 갖추었다 한다. 사실 성인이 되기 전 드레스를 입고 향했던 사교계에선 아름다운 아가씨로 입소문을 모았다.
비밀임무를 위해 러시아 제국에 침입했을 때도 마드모아젤 리아 드 보몽으로서 러시아 여제와 교류하고, 여제와 그 신하들에게 아름다움을 호평받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성별이 ? 라고 나오고 데이터상으로도 N/A다. 오를레앙 편에서 성별을 궁금해하면 마리 앙트와네트가 그녀라고 대답해줘서 여성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실제 역사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데옹을 여성이라 착각한 일화를 오마쥬한 거라 실제로는 여전히 불명.(...)[2] 여담으로 실제 데옹의 사체가 체격과 달리 가슴이 유독 발달해 있어서 양성구유나 이 때문에 성적 정체성에 혼란이 있던 게 아닌가 라던가 하는 음모론이 존재하긴 한다. 타입문의 슈발리에 데옹은 높은 자기암시로 성별까지 바꾼 경우다. 다만 이는 영령화되면서 얻은 능력일 수도 있기에 생전에는 어땠는지 불명.마테리얼에서는 여자였다고 하나 이도 실제 역사에서의 본인의 주장을 옮긴것이라 여전히 불명이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A내구 B민첩 B마력 C행운 A보구 C

세이버로서는 평균 이상의 패러미터[3]로, 근현대 영령으로서는 상식 외로 높다.

기실 타입문 세계관의 근현대 영령은 본래 패러미터가 낮으며, 이 법칙에서 벗어나려면 현대에 넓디넓은 영향을 미친 지킬&하이드드라큘라 같은 높은 지명도가 필요한 게 대부분인데, 데옹은 지명도가 그들만큼 높냐 하면 그렇다고 보기에도 애매해서...

물론 네로처럼 알려지진 않았지만 생전부터 초인이였던 타입도 상당수 있지만, 보통 그 경우 패러미터는 그리 높지 않으면서 뛰어난 스킬이나 보구, 기량 덕분에 강한 경우이기 때문에 의문이 드는 것. 작중에서는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다. 그 덕에 지금도 종종 저 쓸데없이(?) 높은 페러미터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는 한다.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슈발리에 데옹 참조.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영창이 2절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같은 큰 것은 막을 수 없다.
C

대마력은 세이버 클래스 중에서는 낮은 편. 근대의 인물이기 때문인 듯 하다.
 


랭크일반적인 탈 것을 능숙하게 탈 수 있다. 환상종 등은 다룰 수 없다.
B

세이버 클래스로서는 평균적인 랭크의 기승.
 
■ 고유 능력



(진)
랭크수행이나 단련으로 얻은 통찰력.
궁지에 빠졌을 때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그 장소에 남겨진 활로를 찾아내는 전투논리.
데옹은 타국에서 스파이로서 계속 활동해왔던 경험으로 이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귀엽기만 한게 아니라고, 라는건 데옹의 변명.
C

심안(진)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단련과 경험을 쌓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슈발리에 데옹은 말년의 나이에도 유럽 최강의 검술가인 조지 볼로뉴(상 조르쥬)와 호각으로 펜싱 경기를 치룬 적이 있다.
 




랭크스스로를 대상으로 한 강력한 암시.
정신에 작용하는 마술, 스킬, 보구의 효과에 대해서 강한 방어 효과를 지닌다.
데옹은 이 스킬을 구사하는 것으로, 때로는 남자로, 때로는 여자로서 완전히 위장할 수 있다.
때로는 자신의 육체마저 변화시켜ㅡㅡㅡ
A

료우기 시키 등이 지닌, 그리고 마술을 사용할 때 필요한 자기암시를 최고 수준으로 지니고 있다. 정신계 공격에 높은 방어력을 지닌다.
A랭크면 노화정지조차 가능한 수준으로, 데옹의 경우 몸을 남/녀로 자유자재로 변형가능하다고.
 






랭크복장과 합쳐져서, 성별을 어느쪽으로 특정하기 힘든 아름다움을 (외형적인 면만이 아닌) 분위기로 나타내고 있다.
남성에게도 여성에게도 교섭 시의 판정에 플러스 보정이 붙는다.
또한, 특정한 성별을 대상으로 한 모든 효과를 무시한다.
C

남성특공, 여성특공, 여성 한정 발동 등의 효과를 무시한다. 한동안 인게임에서는 반대로 둘 다 받는 버그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정됐다.

2.2 보구

백합이 꽃지는 호화현란 - 플뢰르 드 리스 (百合の花散く豪華絢爛 / Fleur de Lys)
랭크 : C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2최대포착 : 1명
보는 자의 마음을 빼앗는 아름다운 검무.
수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면서 자신의 목적을 수행해온 데옹의 삶이 보구로 승화된 것.
프랑스의 왕권을 상징하는 백합 꽃잎이 주위에 흩뿌려지는 중, 아름답게 검을 휘두름으로써 대상을 환혹해
근력, 체력, 민첩 패러미터를 저하시키고 그 틈에 필살의 검격을 꽃아넣는다. 정신공격+물리공격의 콤비네이션.
물리 대미지는 보구 발동 시에만 딱 한 번 들어가지만, 환혹 상태는 당분간 지속된다.
마력 소비도 적고 좋은 보구지만 Fate GO에선 사용되지 않는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1권

검무하면 흔히들 상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검무로 적을 환혹시켜 디버프를 걸고서 가하는 일격. 마력 소비가 적기에, 효율이 출중하다고.
덤으로, 마테리얼에서 이 보구가 밝혀진 후 왜 그오에서 이게 나오지 않았냐고 항의하는 유저들이 약간 생겼다.
 


백합이 꽃피는 호화현란 - 플뢰르 드 리스 (百合の花咲く豪華絢爛 / Fleur de Lys)
랭크 : C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1~30최대포착 : 50명
보는 자의 마음을 빼앗는 아름다운 검무 2. 읽는 법은 "백합이 꽃지는 호화현란"과 같다.
수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면서 자신의 목적을 수행해온 데옹의 삶이 보구로 승화된 것.
프랑스의 왕권을 상징하는 백합 꽃잎이 떠오르고, 적진을 일제히 환혹하여 근력, 체력, 민첩 패러미터를 당분간 저하시킨다.
또한 행운 판정에 성공하면 1턴 간 행동불능이 된다. 대미지 효과는 없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1권
"왕가의 백합, 영원하라. 『백합이 꽃피는 호화현란』."

위의 보구와 비슷하지만, 디버프적인 의미만을 지니는 보구. 물리 데미지를 가할 수는 없지만, 위의 보구와는 다르게 대군보구라 적진을 한번에 환혹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행운 판정으로 1턴간 행동불능을 걸 수도 있는 괜찮은 보구. 검무를 근처에서 보여줘 그것에 현혹되게 만들어야 한다는 위 보구의 제약과는 다르게, 넓은 범위의 적에게 디버프를 걸 수 있다는 것으로 차별화가 되고, 그오에서 사용된 것도 이쪽. 일단 양쪽 다 '플뢰르 드 리스'로 읽고 그것이 데옹의 삶이 보구로 승화된 것임을 감안할때, 단순한 사용법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3 작중 행적

1장에서 흑잔느에게 다른 서번트들처럼 버서커의 속성을 가진 세이버로써 소환되어 조종당하고 있다. 앙투아네트와 관련 회화가 약간 있긴 하지만... 잔느편 광탈 서번트들 중 하나로 존재감은 거의 없다.

막간의 이야기는 제1특이점을 찾아가 성배의 영향으로 나타난 망령들 처치. 그 중에는 로베스피에르의 망령도 있었다. 본래라면 영령으로 나올만한 인물이지만 정식 서번트 소환이 아닌 탓에 망령으로 소환된 것. 망령으로 소환된 탓에 자신의 정의를 잃고 미쳐날뛰는 상태였다.[4]

그외에는 이벤트 스토리에 마리가 등장하면 거의 옆에 붙어 있는 편이다. 주로 상송에게 태클을 걸거나 마리와 함께 덤볐다가 털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기타

팬덤에서는 높은 패러미터에 대해 료우기 시키처럼 자기암시로 스펙이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아니면 밝혀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그와 별개로, 베르사유의 장미의 주인공인 오스칼의 모티브가 된 인물인 만큼 제작진의 추억보정이 작용한게 아닌가 하는 가설도 있다.(...)

일본에서 히트한 슈발리에 데옹이라는 작품이 영향을 줬다는 추측이 있다. #[5]

2차 창작은 주로 프랑스 캐릭터들과 그려지는게 잦은 편. 원래는 마리가 대부분이었으나, 크리스마스 이벤트 후에는 아스톨포와 그려지는 일도 어느정도 늘었다.

초기에는 성별불명이라고 표기되고 테이블에는 성별없음으로 되어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남성특공과 여성특공 둘 다 맞는 안습한 시절이 있었다. 패시브 버그의 숨은 피해자 현재는 제대로 수정되어, 성별관련 특공은 어느쪽도 맞지 않게 되었다.

4.1 설정화

F/GO 마테리얼 설정화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최초의 러프부터 전력으로 삼천포로 빠지는 등 난항했습니다만, 타케우치 씨로부터 어드바이스를 받아, 어떻게든 궤도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당초엔 명백히 여성쪽 느낌이었습니다만, 다듬어 가면서 꽤 중성적인 쪽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히려 근력A를 외견에 더 반영시켜야 했나......이래뵈도 백합 모티브를 흩뿌린 2단계째가 마음에 듭니다.

- 모리야마 다이스케

  1. 매트릭스에 나오길 본인이 밝힌 게 아니라 외견을 보고 예상한 수치.
  2. 다만 이 대사나 산타얼터의 남장발언에 당황한 점,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 여성진에서 나오는 점 등등을 보면 여성인쪽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였는데 남성 서번트들로 구성된 칼데아 보이즈 컬렉션 픽업에서도 나와서 이야기는 다시 원점으로.(...)
  3. 각 클래스의 기본 스테이터스는 무조건 그 정도가 된다는 게 아니다. 애초에 에미야 시로에게 소환되어 마력이 없던 세이버가 BCC로 평균적 스테이터스라는 소리를 들었으니까. 당장에, 같은 근내민 ABB를 지닌 카이사르는 고대 로마 최고의 영웅중 하나로 취급받고있다.
  4. 데옹도 원래는 그가 훌륭한 인물이 맞다고 인정하며, 게다가 생전에 데옹과 호각으로 붙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달빠들 중 뮤덕을 겸하는 사람들은 로베스피에르가 망령에서 벗어나 정식 서번트로 나오길 고대하는 듯 하다.
  5. 참고로 저 링크에는 살짝 오류가 있는데, 슈발리에 데옹에서도 자기암시를 썼다고 나오지만, 본작에서는 자기암시가 아니라 신비주의적 요소를 가미해 실제로 누이의 영혼이 빙의되어 주인공 데옹이 여성화되어 싸우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