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점의 일본어
終點 (しゅうてん) 일본어로 '종점'. 일본에서는 '종착역'에 해당하는 것을 모두 '종점'이라고 칭하므로 일본의 버스, 지하철, 전철, 전차 등에서 자주 들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하고자 하는 경우 알아가면 편리하다.
2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등장 캐릭터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이나다 테츠, 국내판 성우는 최한.[1]
이름의 유래는 슈텐도지. 모티브는 빛의 삼원색의 빨간색+눈, 코, 입의 눈.
오르그의 최고 간부인 하이네스 듀크 오르그. 초반부 2화 끝 부분에서 첫 등장. 이땐 실루엣으로 나왔으며 이후 3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작 중 첫 번째로 등장하는 하이네스 듀크이다. 오르그 마스터의 뜻에 따라 오르그를 지휘하며 오르그 마스터의 뜻을 츠에츠에와 야바이바에게 전한다.
그러나 정작 등장 이후 이렇다할 활약은 하지도 않고 그냥 매화마다 일회용 오르그를 내보내는 게 전부이며 또는 가끔 가오레인저한테 발리고 온 츠에츠에랑 야바이바를 벌주는 정도이다. 심지어 4화에서는 가오 엘리펀트의 보옥이 봉인된 돌을 갖고 있다가 손에 화상을 입는 수모까지 겪는다.
나중에 츠에츠에와 야바이바가 계속 실패만 하자 13화에서 드디어 직접 전선에 나섰는데, 여기서 냉동 오르그를 시켜 가오 머슬을 얼려버리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가오의 보옥과 가오폰까지 얼려버려 변신을 할 수 없게 된 가오레인저를 털어버리지만 가오의 유태(정글 병아리)의 도움으로 다시 변신할 수 있게 된 가오레인저에게 순식간에 역관광. 그리고는 츠에츠에의 지팡이를 뺏어 거대화했는데 14화에서 소울버드의 힘으로 파워 업한 가오 킹에게 필살기를 쳐맞고 패배. 이후 가오레인저 앞에 다시 나타났지만 막 부활한 우라에게 뒤치기 당해서 결국 사망.
그러다가 종반부에 츠에츠에과 함께 우라, 라세츠와 함께 다시 부활한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가오레인저의 파사백수검과 격돌하다가 우라와 라세츠와 함께 다시 사망한다. 죽었어도 붉은색의 액체가 남아 있어 츠에츠에에 의해서 둘의 액체와 융합하여 궁극의 오르그 센키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확실히 뒤에 나온 두 하이네스 듀크에 비하면 막판에 가오레인저를 잠시 압도한 것 말고는 별로 하는 일이 없는 놈이다.[2] 그리고 그 슈텐이 풀어놓은 오르그들 마저도 우라나 라세츠의 오르그들에 비하면 그다지 크게 활약하지 못한 놈들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