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저

1 개요

Dsbeamtube5.png
Superlaser2.jpg
Dsiipown.png
스타워즈의 무기. 데스스타주포다.
가상세계의 요새포중 가장 잘 알려진 종류로 데스스타의 존재 이유 그 자체이다.

2 특징

발사시 모습은 위와 같이 8개의 빔이 한줄기 거대한 빔으로 만들어저서 발사되는 형태다. 행성을 일격에 가루로 만드는 사기적인 화력을 지녔으나, 출력의 조절이 불가능하여 초기 슈퍼레이저는 행성을 파괴할 수 있는 단 한가지의 출력(=최대 출력)밖에 낼수 없었으며, 장비를 냉각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꼬박 하루가 걸려 하루에 한발 정도 발사하는 것이 한계였으나. 데스스타 Ⅱ에 장착된 슈퍼레이저는 기술의 발전으로 출력의 조절이 가능해져, 스타 디스트로이어같은 전함을 파괴할만한 (비교적)약한 출력도 내는 것이 가능해졌고, 전함을 상대로는 1분에 1발씩 발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엔도 전투 당시 반란 연합은 데스스타 Ⅱ에 큰 피해를 받았다.

마이너 버전으로 이클립스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장착된 엑시얼 슈퍼레이저가 있다. 데스스타의 슈퍼레이저는 8기가 모여 행성을 파괴하는 출력을 내는것과는 다르게 단발이며, 등장하는 작품을 보면 행성을 파괴할수는 없으나 행성 차폐막을 태워서 대륙을 구워버릴수있다라고 묘사된다. 게임 Empire At War에 등장한 이클립스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액시얼 슈퍼레이저의 위력은 대단해서, 어떤 함선이는지 일격에 격침시킬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이제큐터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어나이얼레이터가 들이닥칠때는 사용하질 못했다만... 슈퍼레이저 시스템을 복구한 뒤 일격에 격추시킨다.

3 슈퍼레이저를 탑재한 병기

어째 이 무기를 탑재한 병기들은 최후가 하나같이 안습하기 이루 말할데가 없다(...)

4 유사품

은하영웅전설이제르론 요새의 주포 토르 해머도 꽤 비슷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원작에서의 묘사나 코믹스판(그리고 코믹스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일부 애니메이션 작품)의 경우 애초에 이제르론 생김새가 데스스타 판박이 수준이다. 애니판에서는 원작에는 없던 유체 장갑이 생겨서 토르해머를 구성하는 부유시설들이 둥둥 떠다니며 발사지점을 능동적으로 정하는 상당히 참신한 설정이 도입되었다.

단, 발사하는 모습만 비슷하고, 공격방식은 슈퍼레이저가 단일목표에 대한 강력한 공격력을 주는 데 주 목적을 두기 때문에 1발로 파괴할 수 있는 목표는 1개뿐인데 반해 토르 헤머는 상대적으로 위력은 크게 약하지만 적어도 은하영웅전설에서 나오는 군함은 1발에 증발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지며, 다수의 목표를 동시에 공격하는 맵병기라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물론 위력면에서는 토르 헤머를 집중해서 사격하더라도 위성도 파괴하지 못하므로 슈퍼레이저가 압도적으로 높다. 여러모로 양 작품 전투사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병기.[1]
  1. 스타워즈는 스타 디스트로이어처럼 강력한 개체들이 전황을 휘어잡는다면 은하영웅전설은 말그대로 쪽수많은쪽이 이긴다는 심정으로 적당한 크기의 함선을 극한까지 뽑아내는 소모전의 절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