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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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황미나이며 아이큐점프에 연재되었다.
2001년 12월 18일에 세주문화에서 총 5권의 단행본으로 재판했다.
괴도 고구마와 그를 잡기 위해 분투하는 세명의 해결사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김준원, 링링, 숀 코넬리라는 세 주인공이 괴도 고구마[1]라는 괴도와 대립하는 것이 주 스토리이다. (다른 적들과도 싸운다) 설정만 보면 하드보일드스토리가 펼쳐질 것 같지만 살벌하게 총질하고 칼질하는 와중에서도 황미나 특유의 개그센스가 대폭발하는 작품. 네이버 웹툰에서 리컬러링을 하여 재연재...하였으나 서비스 사정으로 연중됐다.
당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네이버 웹툰에서 다시 재연재가 되고있다가 갑자기 연중되고, 2011년 7월부터 시즌2가 재재연재중이다.[2]
작품은 의외로 허무하게 끝났지만 연재하는 동안에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그 후 황미나는 후속작인 하이퍼 트리오[3]를 시작했지만, 연재하던 곳이 보물섬이라서 연중당하고 그 후 아이큐점프에서 다시 연재했으나 운이 너무 나빠서 다시 한 번 연중 당하여 지금도 연중 상태이다.[4]
이후 2011년 7월 5일자로 "시즌2"라는 이름을 붙이고 화요웹툰으로 연재가 재개되었다. 형식은 기존 웹툰 형식이 아닌 단행본처럼 페이지를 넘기면서 보는 뷰어 형태로 되어 있다. 이 때문에 단순히 보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별점을 낮게 주는 사람이 많아 7~8점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컬러링은 기존에 연재된 수퍼트리오나 보톡스보다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여담이지만 당시 아이큐점프에서 단행본으로 낼 당시 연재분의 링링의 판치라 씬이 죄다 스패츠로 덮여 나와 이것에 대한 찬반양론이 조금 있었다.(…)
1.1 등장인물
- 링링
- 변장술과 무술에 능하며, 영화배우 출신이었지만 과격한 액션으로 인해 카메라 아니면 상대 역 배우가 박살나서 결국 잘리고 만다. 작품 중반 결전병기 의천검을 입수하며 철도 베고 옷도 베고 총알도 베고 사람 빼고 뭐든 베어버린다. 맨 얼굴에 주근깨가 있다는 점이 컴플렉스. 하지만 완벽한 화장빨로 커버한다. 물론 물을 뒤집어 쓰거나 하면 화장이 지워지는데 그때는 처음엔 동료들도 못 알아볼 정도였다. (…)
- 사실은 슈퍼트리오 이전에 연재했던 무영여객의 주인공이었으며, 작중에서도 본인 입으로 동일인물이라고 이야기가 나온다.
- 숀 코넬리
- 천재이자 동안을 소유한 남자. 작중 25살. 프로그래밍과 기계 개조가 특기이며, 인공지능 머신도 만드는 등 여러모로 능력이 좋다. 슈퍼 트리오가 타고 다니는 인공지능 바이크 숀 쥬니어도 이 친구 작품.
- 김준원
- 전직 특수요원. 당시 살인면허는 008이었으며, 베레타를 애인처럼 아낀다. 하지만 베레타의 짧은 사정거리 때문에 고전하다가 결국 요원을 그만두었다.(…) 탐정 사무소도 차려봤지만 여전히 일거리가 없어서 결국 슈퍼트리오로 스카웃된다. 동일 세계관의 스핀오프 작중에서는 링링과 결혼한 듯.
- 괴도 고구마
- 아르센 뒤폰 백작이라 부르지만 본명은 사실상 불명. 귀족인 듯하며 항상 부자들의 보물만 노리는 괴도라는 두 얼굴을 지니고 있다.
- 물건을 훔친 후 그 자리에 고구마를 놔두기 때문에 괴도 고구마라고 불리게 된다. 초반에는 고구마라고 불리는 것에 대하여 싫은 기색을 보였으나 중반부터는 익숙해진 건지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아니, 스스로 고구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 거기다 링링에게 콩깍지가 씌였다.
- 하이퍼 트리오라는 거북선 모양의 타임머신이 등장하는 만화에선 슈퍼 트리오에게서 도망가다가 휘말려서 다른 인물들과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 산초
- 고구마의 부하 A. 하지만 쌍감자 등장 이후 출연이 거의 없음.[5]
- 쌍감자
- 희대의 괴도 고구마로 위장하여 은행을 털어먹던 쌍둥이 형제. 이후 의천검을 든 링링에게 개발리고서 고구마에게 구출받은 이후 쌍감자라는 이름을 받고 고구마의 부하가 되었다.
- 그 외 고구마의 부하들
- 위의 부하들과는 달리 이름조차 거의 나오지못한 불쌍한 부하들이다.
2 게임
1994년에 게임 에이스에서 만든 국산 아케이드 횡 스크롤 액션게임.
제이크, 토미, 브루도라는 쥐, 고양이, 개로 이루어진 축생세마리중 하나를 골라서 진행하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BGM이나 사운드이펙트가 은근히 조잡하다.
집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신나게 놀다가 지하에 잠들어있던 드라큘라가 시끄럽다고 저주를 걸어서 동물이 된 3인조가 저주를 풀기 위해 드라큘라를 물리치러가는 스토리가 있지만 정작 게임 내에선 오프닝과 엔딩은 물론 관련 묘사가 전혀 없어서 무의미하다.
게임성은 그저그런 횡스크롤 플랫포머.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낙뎀에 능력치가 하락하고 사다리 잡기가 영 좋지 않은등 은근히 난이도가 높다. 참고로 로보캅과 록맨을 합친듯한 외형의 적이 존재한다.(...)
참고로 게임에이스의 로고는 어디서 중소기업이라고 비아냥당하는 게임회사의 구 로고를 표절한듯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