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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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첫 출현은 19권.

통괄 이사회의 멤버 중 하나인 시오키시의 측근.
코우가닌자 일족의 후손인 듯 하다.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한다."중앙정보부도 아니고는 신념으로 악의 방식으로 선을 구현하기 위해 시오키시의 경호원이 되었다.

19권에서 시오키시와 그룹드래곤과 관련된 정보를 가지고 대립하게 되자 처음에는 액셀러레이터 앞에 나타나 경고를 하고 그 뒤 시오키시의 본거지인 방공 쉘터에 그룹이 쳐들어오게 되자 액셀러레이터와 싸우게 된다.

공격에 사용한 방식은 바로 키하라 신권. 다만 사용하긴 했는데 정식으로 배운 게 아니라 이론을 듣기만 하고 실전에서 야매로 써먹어서 효과를 본 것이다 보니 불완전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데미지를 조금 입었다.

뿐만 아니라 '싸우기도 전에 미리 끝낸다'는 원칙에 걸맞게 라이터에다가 장착한 암기로 순식간에 무스지메 아와키리타이어시킨다. 과연 닌자.

그리고 초커의 원격조작용 전파를 써서 액셀러레이터의 초커 전극의 기능을 정지시켜버린다.
하지만 원격조작용 전파에 대한 대책으로 지팡이에다가 전파 재밍 장치를 미리 설치해둔 액셀러레이터가 훼이크다 병신아라며 반격해 결국 리타이어.

일단 살아는 있는 모양이지만 출연이 더 있을지는 의문. '닌자'라는 점으로 보아 어쩌면 핫토리 한조하고도 아는 사이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