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팬택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블랙 로즈골드 | 티탄 | 실버 |
팬택이 2010년 5월 14일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 사양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S1 QSD8250 SoC. Qualcomm Scorpion 1 GHz CPU, 퀄컴 Adreno 200 GPU | ||
메모리 | 512 MB LPDDR1 SDRAM, 1 GB 내장 메모리[1],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 ||
디스 플레이 | 3.7인치 WVGA(480 x 800)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SMD AMOLED 감압식 터치 스크린 | ||
네트워크 |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
근접통신 | Wi-Fi 802.11b/g, 블루투스 2.0 | ||
카메라 | 후면 5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 ||
배터리 | 기본 | Li-Ion 1150 mAh | |
대용량 | Li-ion 1400 mAh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2.1 (Eclair) → 2.2 (Froyo) | ||
규격 | 기본 | 63.5 x 123.5 x 11.5 mm, 128 g | |
대용량 | 63.5 x 123.5 x 13mm, 137 g | ||
단자정보 | USB 2.0 TTA 20-pin x 1 | ||
기타 | 지상파 DMB 지원, 옵티컬 조이스틱 지원 |
2 상세
스카이, 안드로이드의 문을 열다지구인, 안드로이안이 되다
출시 당시 국내에 출시되었던 스마트폰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하드웨어 스펙으로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하고, 한국에 처음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의 단점을 보완하듯 512 MB의 RAM(통신 모듈로 빠지는 것 때문에 실제 사용 가능 용량은 404MB)과 1 GB의 내장 메모리(어플 설치 가능 용량 500MB. 모토로이의 약 2배)를 사용했다. 외장 메모리로 마이크로 SDHC 8GB를 기본 제공.
또한 발매되자마자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발표해서 이 시리우스도 2.2로 업그레이드 예정이라고 바로 약속했다는 것도 (발매 당시 기준으로) 특징.
실제로 하드웨어 스펙 때문인지 최적화가 잘 되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용감 자체는 쾌적한 편이지만 아래의 단점들로 인해서 빛이 바랬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가능한 3.5파이 일반 이어폰 단자가 없고 이어폰을 한국에 출시된 피처폰들같이 통합 20핀 단자를 사용하며[2], 터치 스크린이 감압식이라 멀티 터치는 불가능하다.[3] 대신 감압식 중에서는 터치감이 꽤나 부드러운 편이고, 광센서 핑거 마우스인 옵티컬 조이스틱을 도입해서 멀티 터치가 불가능한 단점을 어느 정도는 극복했다.이거보단 훨씬 좋다. [4] 앵그리버드나 터치믹스를 할 때 어떡할거야
또한 누가 SK텔레콤으로 나온 휴대폰 아니랄까봐 SK텔레콤의 비표준 MMS(일명 '통합메시지함'이라고 불리는)를 사용해서 문자메시지 관련 어플리케이션과 호환성 문제가 생기는 것도 문제. 더군다나 팬택의 SK텔레콤 안드로이드폰들의 특징인지 기본 문자 앱에서 가로 모드로 문자를 쓸 수 없다. 이건 후 속모델인 베가도 역시 가지고 있는 단점. 이것 외에도 케이스 뒤에 박혀있는 with Google이라는 이름에 무색하게 어플 호환성을 꽤 타는 것도 문제이다. (#)
폰트 변경 기능을 지원하지만 정작 시스템 폰트는 바꾸지 못하고 기본 문자메시지 인터페이스에서의 폰트만 바꿀 수 있어서 유명무실한 것도 단점이다. 이점은 안드로이드 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해결된다. 후속 모델로 나온 베가는 이 단점을 보완해서 폰트 변경을 할 때 시스템 폰트도 바뀐다.
배터리는 표준형과 대용량 배터리가 1개씩 포함되어 있고, 그에 맞는 배터리 커버도 1개씩 포함되어있다. 다만 1150 mAh 배터리로는 오래 사용하기 힘들고 대용량인 1400 mAh도 비슷한 시기에 나온 갤럭시 S나 엑스페리아 X10보다 용량이 작다.
판매량은 2010년 6월 기준으로 10만대 돌파. [5] 하지만 갤럭시 S와 후속모델 베가 출시 뒤로 당연히 판매량은 줄어서 2010년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2만대. [6] 비교적 동글동글한 디자인과 당시 스마트폰으로서는 나름 파격적인 색상 도입으로[7] 여성 구매자도 꽤 있다. 이래저래 단점이 많아도 일단 첫 눈에 볼 때 고급스럽기 때문에 잘 팔린 편이다. [8]
2010년 7월 말에 드로이드 X의 루팅 방법을 이용해서 모토로이가 루팅이 가능해졌을 때 그 방법을 약간 변형해서 이 시리우스 역시 루팅에 성공했다.
후속 모델로 이 시리우스의 단점을 상당 부분 개선한 베가가 있다.[9]
2010년 12월, 버스폰 등장. 다만 24개월 약정에 할부원금 16만원[10]에 위약금 2.5~5만원이 추가되는 방식이라서 버스 치고는 꽤 비싼 버스다. 2011년 2월에는 12개월 약정의 버스폰으로 나오기도 했다.
2010년 12월 27일 베가와 함께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 시스템, 캐시, 어플 설치 공간으로 할당되어 FAT32로 포맷된 사용자 공간이 없다.
- ↑ 일반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따로 젠더가 필요하며 충전하면서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나중에 나온 보급형 모델인 이자르도 같은 이유로 까였다. 후속 모델인 베가는 드디어 3.5파이 단자를 장착하고 나왔다.
- ↑ 팬택에서 당시에 정전식 터치 패널을 구하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감압식을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 하지만 감압식 터치 방식을 선호하는 유저들은 선택지가 딱히 없다. 감압식 터치 방식의 휴대폰이 더 나올 확률이 거의 없으므로...
- ↑ #
- ↑ #
- ↑ 골드 블랙, 티타늄 실버, 화이트;
- ↑ 다만 이 때 기준으로는 한국에서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는 잘 팔린 편이었지만 나중에 나온 갤럭시 S랑 판매량을 비교하면...
- ↑ 물론 베가도 SK텔레콤의 비표준 MMS를 사용해서 문자메시지 어플리케이션 관련 호환성 문제는 여전히 있다.
- ↑ 대신 할부지원 16만원이라 24개월을 모두 채우면 할부금 모두 상쇄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