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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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발광형 디스플레이. 위로부터 닉시관, LED, VFD

1 개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장치이다. 컴퓨터의 대표적인 출력장치 중 하나.

2 시장현황

디스플레이를 크게 9인치 이상의 대형 LCD, 9인치 미만의 중소형 LCD, 그리고 OLED로 구분했을 때, 2014년 매출액 기준 대형 LCD 750억 달러, 중소형 LCD 330억 달러, OLED 98억 달러의 비중을 보인다. 아직까지는 OLED의 시장 점유율이 10%가 채 안 되는 수준이지만, 그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의 종류별 점유율 변화는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데, 왜냐하면 LCD 기술은 공정 표준화로 인해 한국과 중국 업체 간의 기술 격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 특유의 막대한 물량 공세로 인해 빠르면 2018년에는 이미 LCD 시장의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갈 것이 확실시 되는 만큼, 보다 고부가가치에 기술장벽이 있는 OLED 시장이 커지는 쪽이 한국 업체들 입장에서는 훨씬 유리하다.

14년까지는 여전히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수량 기준에서는 이미 중국이 한국을 초월했지만, 매출 기준으로는 한국(44%), 대만(27%), 일본(15%), 중국(12%)의 순서이다. 이는 국가별 디스플레이 평판의 평균 가격이 차이가 크기 때문인데, 14년에 한국 업체들의 평균 패널 가격은 72달러에 이르지만 대만과 일본은 36~40달러, 중국은 17달러에 불과하다. 고부가가치 제품에서는 한국이 여전히 우위를 쥐고 있는 셈.

한편 상술한 중국의 물량 공세로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이 급락하면서 특정 기업을 가리지 않고 전세계 업체들의 이익률이 나빠지고 있다.[1]

3 분류

3.1 발광형

3.2 수광형

3.3 기타

4 대표기업

5 관련 문서

  1. 이상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에 대한 내용은 한국신용평가, 「삼성디스플레이, LG 디스플레이 신용도 Forward Looking – 산업 內 위협요인과 사업경쟁력」를 참고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