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커

대니 팬텀에 등장하는 유령이자 최고의 유령 사냥꾼. 유령을 사냥하는 사냥꾼이 아니라 유령인 사냥꾼이다. 성우는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한국판은 시영준.[1]

스컬커의 섬이라는 독립적인 공간을 자신의 근거지로 삼고 있으며, 여러 이름높은 사냥감을 사냥해 자신의 섬에 전시해 놓는 것을 유령생활의 목표로 삼고 있는 괴팍한 유령. 게다가 뛰어난 기술까지 접목하여 대니 팬튼의 강력한 라이벌로 자리매김하였다. 치졸한 수단마저 사용하는게 거리낌이 없는 블라드 마스터즈와는 달리 이쪽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좋아하는 편.

결국 싸우다 정이 들었는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츤데레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사실 근육질의 겉모습은 기계로 만든 몸체고, 실상은 쥐방울만한 작은 유령이 그걸 조종하는 것이다.

앰버 맥클레인의 남친이기도 하다.

궁극의 적 에피소드에서 보면 미래에는 과학의 유령인 테크너스와 힘을 합쳐 스컬테크 9.9이 되어 있었다.[2]

2차 창작에선 인간이였을때 사냥당하여 죽었고 유령이 되었다고(...) 동인계에선 대니를 대려가려는 이유가(..)

유령꼬마야 잠깐만 참으면 된다 살짝만 엉덩이가 아플거야
  1. 두 성우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맡았다.
  2. 스컬맨이 기계를 의지하는 유령이고 테크너스가 사이버 유령인것을 생각하면 어울리는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