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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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큭큭... 그것 참 쫄깃한 기분이군."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 비명굴 개편전에는 그저 네임드가 아까운 듣보잡 몬스터 였지만 비명굴 개편으로 마검 아포피스를 들고 방 하나를 통째로 먹게 되는 인생역전을 누린다.

비명굴이 개편된 뒤 "뇌없플이 만든 가장 사악한 몬스터 2위"라는 칭호를 받기도 하였다.
개편 후 광역 스턴이나 적을 죽일 때마다 대량의 HP를 회복하는 껄끄러운 네임드로 다시 태어났다.

참고로 적을 죽일때마다 HP를 회복하는 능력 때문에 사상 최강의 솔플캐였던 수많은 소환사들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체력이 있는 오브젝트가 없어졌을 때다.
즉 랜드러너 1기가 없어지면 체력 1줄 회복. 만약에 메카 드롭이 나왔다면 (이하생략) 그 외에 넨마스터의 넨가드나 분신, 심지어 넨화에도 반응한다.
소환사라면 스컬 케인방의 전방에서 소환 해제를 한 후에 한꺼번에 풀소환을 한후 스컬 케인방으로 넘어가서 화력을 집중하여 때려잡자. 단, 풀소환을 할때 하급정령만은 소환하지마라. 소환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훌륭한 스컬 케인의 HP 공급원이 된다. 아니면 소환 이외의 기술로 때려잡도록 하자. 하급 원소 마법이라든가, 매미라든가, 채찍질이라든가그러한 나를 찾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메카닉, 소환사 등의 소환계열은 채찍질이나 파열류탄같은 소환 이외의 기술이나 은탄같은 평타계 기술 강화 아니면 진짜 어렵다.[1][2]

정체는 비명굴 사건 당시 미스트에서 파견 한 그룹의 리더 케인. 강압적이고 과격한 성격의 인물. 이 시기의 아라드 대륙에서 검으로 악명 높은 강자.

비명굴에 고립되고 나서 과의 결투에서 이긴 뒤 르네와 제국병사들을 속여 자기 통제 하에 두려하였다. 헌데 르네가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케인을 공격했으나 그는 오히려 르네와 함께 덤벼드는 제국병사들을 몰살시켜버렸다. 그뒤 시로코와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죽었으며 현재는 비명굴에서 마검 아포피스가 발굴됨과 동시에 마검의 숙주가 되고 말았다. 과거(시간의 문 업데이트 전까지) 마검을 원하는 귀검사들은 마검을 뜯어내기 위해 스컬 케인과 면담하는게 일상이었다.

그가 생전 애용하던 아이템이 바로 귀검사의 65제 물마공 보조장비인 케인의 척살 장갑이다.

시간의 문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일반 던전 중 옛 비명굴의 보스로 생전의 케인이 등장한다. 죽은 지 얼마 안된 케인의 목에 아이리스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감아서 언데드의 형태로 살아난 형태. 미스트 블레이드을 얻으려는 귀검사들과 상시 상담 중.
  1. 이렇게 말하면 소환 안하고 그냥 때리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바닥에 생성되는 마법진은 계속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스턴을 건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하면 편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게임에서 이동하면서 평타를 치는건 절대 불가능하다. 그래도 천귀살과 게이볼그 펀치가 있으니 어떻게는 될거 같지만....
  2. 소환사들이야 계약 소환의 지속시간이 기니 빨리만 잡아버리면 어떻게든 되고 랜카 위주의 남메카는 지속 시간이 늘어나는 차지 카운트를 쓰면 되지만 만약 실수로 전폭을 누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