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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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명은 케빈 케일 코너. 2013년 5월의 Avengers Vol 5 #7에서 첫등장한 캐릭터다. 그러나 스타 브랜드라는 개념은 1986년 10월에 나온 Star Brand Vol #7에서 뉴 유니버스라는 다른 우주의 이야기로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다.[2]

스타 브랜드는 우주에 화이트 이벤트라고 부르는 이변이 일어나면 랜덤으로 선택되는 일종의 행성방위 시스템 같은것이다. 스타 브랜드로 선택된 이는 행성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힘을 부여받는다. 이후에 케빈 코너는 어벤저스의 멤버가 된다.

2 돌아온 스타 브랜드 그 힘과 능력

뉴 유니버스와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진 스타 브랜드는 조나단 힉맨 이라는 작가로 인해 2013년에 본편 세계관을 통해서 돌아오게 된다.

화이트 이벤트의 발생으로 케빈 케일 코너라는 평범한 대학생이 스타 브랜드가 된것이다.

그러나 느닷없이 거대한 힘을 얻은 케빈의 폭주로 대학교가 폭발하고, 케빈만 살아남는다. 어벤저스는 스타 브랜드를 찾기 위해서 이곳에 나타나지만, 가뜩이나마 불안에 빠진 케빈에게 헐크가 돌발 행동을 하는 바람에 전투가 벌어진다.

헐크는 다짜고짜 돌격했다가 겁먹은 스타 브랜드의 손짓에 대기권 밖으로 날려진다. 토르히페리온이 덤비고, 아이언맨도 나서지만 스타 브랜드는 자신의 블래스트로 그들과 맞서고, 그 틈에 캡틴 마블[3]이 헐크를 붙잡아 지상으로 집어 던진뒤에 그대로 스타 브랜드 위로 떨어져서 공격한다.

이후 어벤저스의 다굴로 스타 브랜드는 진압된다. 스타 브랜드는 헐크, 토르, 히페리온 3명의 육체파가 달려들어도 버거운 힘, 자신의 문장과 같은 모양의 광범위한 블래스트도 사용할 수 있고, 손으로 일반적인 형태의 블래스트를 쏘거나, 비행 능력, 우주공간에서의 활동도 가능하다.

인피니티라는 이벤트에서는 자신의 문장과 같은 모양의 광범위한 블래스트로 타노스 부하들의 함선들을 처리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어벤저스 월드 이슈에서 나이트 마스크와 함께 갑자기 빌더의 알레프들이 튀어나온 오라시안 전장에 투입되었고 그 후 토르, 하이페리온, 어비스, 엑스 니할리들과 함께 멀티버셜 어벤저스를 결성하여 블랙 프리스트들의 본진으로 돌입한다.
  1. 출처: http://marvel.wikia.com/Kevin_Connor_(Earth-616)/Gallery
  2. 뉴 유니버스는 어떻게 보면 지금의 얼티밋 유니버스의 원조이자 좀 더 현실적이고 색다른 변화를 준 세계관이었다. 한번 죽은 영웅은 돌아오지 않는다거나, 스타 브랜드를 제외하면 지나치게 강력한 능력자들은 없는 평행 우주였으나 독자들의 호흥도 부족했고, 여러가지 원인으로 실패한다.
  3. 캐롤 댄버스. 미즈 마블에서 캡틴 마블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