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맨.EXE


록맨 에그제에 등장한 자립형 넷 내비. 애니메이션 성우이시카와 히로아키/김기흥/하성용(비스트).
원본은 록맨 5스톤맨...이기는 한데 인간형인 원본과 달리 괴수스럽게 변했다.[1]

WWW 소속의 내비로서 지하철의 네트워크를 점거해 운행을 방해하지만 록맨.EXE에 의해 딜리트 된다.

...등장은 이게 끝.

명색이 한 챕터의 보스인데 고작 지하철 하나 막는 게 전부고, 대사도 '고고 고고고' 하고 괴이하게 말하는지라[2] 뭔가 안습하다.

패턴은 필드 전체에 랜덤하게 바위를 떨구거나 스톤큐브 설치, 레이저 등이 있는데 본체도 움직이지 않고 패턴도 느리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다. 스톤맨 칩은 랜덤하게 데미지 100의 바위를 3번 떨구는데 [3] 에리어 스틸을 한번 쓴 후에 V3칩을 사용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300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파라오맨.EXE를 포획하기 위해 봄버맨.EXE와 함께 양산되지만 파라오맨에게 우수수 쓸려나가며 훌륭한 야라레메카 역할을 수행한다. 게임보다도 더 안습하다..

후에도 등장하는데, 스트림에서는 아스테로이드로 등장, 비스트에서는 그레이거를 섬기는 조아노로이드로 등장한다.
근데 조아노 스톤맨이 비스트아웃을 하는데 원형보다 훨씬 더 괴수처럼 변한다.[4]

클래식 시리즈에서 절친으로 유명한 거츠맨과는 에그제에 와서는 별도의 접전이 없다.

  1. 이름은 클래식 시리즈에서 가져왔지만, 디자인은 대쉬1의 프롤로그 보스에서 가져왔을 가능성이 높다.
  2. 괄호 안에 해석이 나오기는 한다.
  3. V1은 3개, V2는 4개, V3은 5개씩 3번 떨구는데 데미지는 전부 100으로 고정된다.
  4. 작 중에 등장하는 모든 조아노로이드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