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1 개요

스트리트 패션이란 단어 뜻 그대로 길거리의 사람들의 패션을 일컫는 말이다. 이전에는 스트리트 패션이라는 분야에 대해 특별한 정의가 없었으나 2000년대부터 조명받기 시작했고, 지금은 각종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트리트 패션 잡지나 기타 관련 단체가 생겨났다.

주로 10~20대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해외에서는 30~40대의 패션 피플까지 커버되어 있기도 하다. 자주 변하는 유행을 중심으로 다양한 감성과 다양한 스타일의 종합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보고 많은 디렉터들이 키치적이라고 표현한다.

50~60년대에는 하위계층에서 보수적 체제에 반항하는 하위 저급문화로 인식되었을 뿐이었으나, 지금은 새로운 패션분야이자 사업 아이템등 다양한 입장에서 재조명되어 '대중적인 패션'이라는 의미로 정착중에 있다.

2 관련 브랜드

Supreme
A BATHING APE
스투시
OBEY
칼하트
챔피온
OnlyNY

한국에서 스트리트 패션이라 하면 떠올리는 브랜드들이다. 편안하면서도 저렴할 것 같다라는 느낌과는 달리 아주 비싸다. 점퍼 하나에 60 ~ 70만원, 티셔츠 하나에 5 ~ 6만원 정도. 엔화가 쌀 시기에 일본으로 가서 사면 1만원에서 2만원 정도를 아낄 수 있다.

3 대한민국의 스트리트 패션

한국에서 스트리트 패션은 셀레브리티, 즉 아이돌들의 패션과 힙합 패션을 추종하는 경향이 있다. 유명한 아이돌이 입고 나와 화제가 된 아이템이 얼마 되지 않아 너무 흔해서 문제가 되어 보일 정도.

4 하이 스트리트 패션

거의 영국에서 주로 쓰이는 말이다. 하이 스트리트, 즉 시내 대로변에서 볼 수 있는 패션이라는 말이다. 고급스러운 패션이라기보다는 H&M, ZARA, 프라이마크 같은 SPA 브랜드를 주로 칭하는 말이며, 좀 더 높이 보자면 슈퍼드라이리버 아일랜드, 탑샵 정도의 캐주얼 브랜드까지 이르는 말이다. 한 마디로 '유명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