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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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사 프리큐어!의 등장 적 캐릭터.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 이름의 유래는 거미의 영어 spider.

도쿠로쿠시의 부하. 도쿠로쿠시에 의해 만들어진 거미 여자이자 어둠의 마법사 중 유일한 여간부이다.

Yes! 프리큐어 5 시리즈 이후 간만에 나온 비인간형 여간부로 [1] 링클스톤 에메랄드를 손에 넣기 위해 함정을 꾸미고 프리큐어를 걸려들게 하는 책사.

3명의 간부들 중에서 자신의 책략이나 계략을 유난히 강조하고 있다.

캐릭터 송은 Beauty of truth with 배티, 가메츠[2]

2 작중 행적

3화부터 등장. 미라이의 링클 스톤 다이아몬드를 거미줄로 빼앗아 변신을 못하게 한후 링클 스톤 에메랄드의 장소를 묻지만 만족할만할 대답을 못듣자[3] 냉동 귤과 바위를 합성한 요쿠바루를 불러내 두 사람을 공격하게 하고 마을 주변을 거미줄로 둘러쳐서 밖으로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등 작전을 잘 세웠지만 운나쁘게도 몰았던 광장의 정열의 불꽃에서 링글 스톤 루비를 프리큐어들이 획득한 덕분에 결과적으로 자충수를 둔 셈이 되었고, 결국 루비 스타일로 변신한 프리큐어에게 요쿠바루가 정화되자 후퇴한다.

6화에서는 커다란 나무 위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마법학교를 보다가 리코의 언니 리즈를 발견한다. 자매답게 둘의 외모가 무척 닮아 리코인 줄 알고 요쿠바루를 이용해 공격해 기절시키는데 곧 착각했다는 걸 알게 된다. 곧 미라이와 리코가 나타나 다이아 스타일로 변신하자 다시 요쿠바루한테 명령하는데 큐어 매지컬이 언니를 공격한다니 용서 못한다고 하자 약한 주제에 나서니까 그런 거라며 마법 학교 선생도 별 거 아니라며 약올린다. 이에 큐어 미라클은 리즈 선생님은 학생들을 생각하고 모두가 존경하는 마법사라며 반박하자 시시하다며 또 약올린다. 그러나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언니를 욕하지 말라며 언젠가 언니를 뛰어넘는 마법사가 될거라는 매지컬의 마음에 아쿠아마린이 응답했고 매지컬의 링클 아쿠아마린 공격에 요쿠바루가 얼려져 공격 불능. 이후 두 프리큐어의 프리큐어 다이아몬드 이터널 공격에 요쿠바루가 정화되고 자신은 퇴각한다.

8화에서는 숲 속에서 링클 핑크 토르말린을 찾은 미라이와 리코를 거미줄에 거꾸로 매달린 채 발견하며 등장. 이후 꽃들을 잘라버리며 재등장하는데 미라이와 리코가 찾은 보석이 에메랄드가 아닌 것을 알게 되자 실망스러워한다. 꽃을 잘라 화가난 어미 페가수스의 공격을 간단히 피하고 거미줄로 붙잡은 뒤 식물의 줄기를 이용해서 요쿠바루로 만들어버려 스스로 숲을 파괴하게 만든다[4]. 덕분에 변신한 큐어 미라클와 큐어 매지컬이 공격을 망설여 전세에 유리해졌다. 아예 둘한테 반격하라며 독려하는 듯하지만 '아, 할 수 없지?'라면서 비웃을 정도. 그러나 매지컬이 빗자루를 타며 요쿠바루의 빈틈을 만들고 미라클이 핑크 토르말린을 이용해서 어미 페가수스를 구하는데 성공하자 당황했다. 이후 미라클과 매지컬이 프리큐어 다이아몬드 이터널로 요쿠바루를 정화했고 본인은 역시 마음이 있는 건 안되겠다며 퇴각한다.

10화에서는 나무 위에 거꾸로 매달려 야모에게 점의 내용과 도쿠로쿠시의 전언을 듣는다. 이후 토파즈를 물고 미라이와 리코에게 쫓기는 고양이를 거미줄로 이용해 잡으며 다시 등장. 그러나 고양이가 갖고 있는 것이 에메랄드가 아닌 것에 실망하다가 고양이 털이 코에 들어가 재채기를 해서 고양이와 토파즈를 떨어뜨린다. 미라이와 리코가 토파즈를 주우려하지만 이 이상 새로운 힘을 넣게 할까보냐며 고양이 털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요쿠바루를 소환한다. 미라이와 리코는 사파이어 스타일로 변신하는데 이미 가메츠한테 들은 것인지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인다. 처음으로 나시마호계의 물건을 이용해 요쿠바루를 소환한 거지만 생각 이상으로 잘 싸우자 만족한다. 그러다 사람들한테 요쿠바루가 목격되는데 다들 도망가는 모습을 보며 마법도 쓰지 못해 비참하다, 별 볼일 없다 등의 험담을 하지만 매지컬한테 마법계도 나시마호계의 사람들도 상냥하고 따뜻하다며 반박을 당한다. 하지만 자신도 지지 않고 두 세계 모두 사이좋게 어둠에 삼켜질거라고했으나 미라클에게 다시 반박 당했고 요쿠바루에게 공격을 명령한다. 요쿠바루는 꽤 선전하지만 결국 미라클과 리코의 공중 공격에 패하고 프리큐어 사파이어 스마티슈로 정화되고 자신도 물러간다.

12화에서는 다리 밑에 거꾸로 매달리다가 다리 위로 착지해 에메랄드를 찾으려고 주위를 살펴본다[5][6]. 밤에 별을 보러 빗자루를 탄 미라이가 더 높이 올라가려다가 자신이 쳐놓은 거미줄에 걸렸고 풀다가 떨어진다. 그 모습을 발견한 뒤 땅으로 떨어진 미라이와 리코한테 다가가 에메랄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빼앗겠다며 구름과 표지판을 가지고 요쿠바루를 소환한다. 미라이와 리코는 루비 스타일로 변신해 싸우지만 구름으로 만들어진 요쿠바루의 푹신한 몸 때문에 고전한다. 하지만 요쿠바루가 더 커지려고 공기를 마셨는데 오히려 그 때문에 움직임이 둔하자 프리큐어들에게 당한다. 결국 요쿠바루는 프리큐어 루비 파쇼나레로 정화되었고 자신도 퇴각한다.

15화에서는 숲 속에서 거미줄 위에 낮잠을 자다가 링클 스톤을 느끼며 깬다. 이후 기척을 느끼고 도시로 날아오는데 페가수스의 옷을 입은 하짱이 놀자며 다가왔다. 처음에는 무시하지만 하짱이 계속 놀아달라며 붙잡자 짜증나서 거미줄로 붙잡는다. 하짱에게서 다른 링클 스톤들이 보이자 그제야 하짱을 주목하는데 하짱이 재채기를 해서 원래대로 돌아오자 링클 스톤의 기운이 사라졌다고 중얼거린다. 프리큐어들이 하짱을 돌려달라하자 하짱을 옥상 위에 감금하고 바나나 껍질과 전봇대로 요쿠바루를 소환한다. 요쿠바루가 토파즈 스타일로 변신한 프리큐어들에게 고전하는 사이 프리큐어들은 하짱을 구해내고 책 안에 대피시킨다. 그러자 책 안에 들어간다며 놀라워한다. 요쿠바루는 프리큐어 토파즈 에스페란사로 정화당학고 자신은 기지에 있는 야모한테 보고한다. 이번엔 요정에 정신이 팔려 실패한거고 다음에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며 다짐하는데 야모가 요정에 관심을 보이자 책 안에 들어간 요정이라고 설명한다. 야모가 하짱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이번 화의 그녀의 행보는 어쩌면 단조로웠던 조직의 행보를 변화시켰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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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에서는 야모의 지령을 받고는 링클 스톤이 아닌, 링클 스마트북을 목적으로 두 사람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한동안 추격전을 벌이다 건물 옥상에 착륙해 있던 헬기와 마법 지팡이,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융합시켜 스스로 요쿠바루화 한다.[7] 그리고 마법의 힘으로 만들어낸 먹구름 내에서 프리큐어와 대결, 둘을 압도하지만,[8] 프리큐어 사파이어 스마티슈에 맞아 허무하게 정화되고 만다.[9] 정화된 후에는 본래 모습인 거미로 돌아갔으며, 배티가 이를 회수해간다.

17화에선 아직 배티의 수중에 있고 거미의 모습으로 있는 상태. 배티가 스파르다와 가메츠의 지팡이를 흡수하여 파워업했지만 19화에서 프리큐어에게 털리고 21화에서 도쿠로쿠시도 정화되고 배티와 가메츠도 원래 모습인 동물로 돌아가면서 어둠의 마법사 조직 자체가 해산되었기때문에 특별한 일없는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신데렐라 에피소드인 29화에서 간부들과 같이 재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모후데렐라[10]를 괴롭히는 모녀 중 둘째(!)로 등장하는데, 집을 나서기 전 일감을 잔뜩 떠넘겨서 못 오게 하려고 했는데, 마법사와 쥐들의 도움으로 드레스까지 차려입고 무도회장에 나타난 모후데렐라를 보자, 사악한 마법사를 불러와 모후데렐라에게 못생긴 괴물로 만들어버리라고 주문하고, 이에 사악한 마법사가 마법을 날리지만, 마법사가 냉동귤로 반사해 가메츠에게 명중시킨다. 마법을 맞고 거대화한 어머니가 프리큐어와의 승부에서 자신이 이기면 왕자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11] 승부를 받아들인 왕자는 무도회장이므로 승부도 춤으로 승부한다는 조건을 건다. 곧바로 봉오도리 대결을 펼치는데,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 허무하게 패배하게 되고, 프리큐어의 기술에 어머니가 정화되고 난 뒤, 어머니가 악당답지 않게 정중히 사과한다.

3 기타

스파르타와는 전혀 관계 없다. This is Sparda!

언더테일의 머펫과 좀 닮았다. 둘다 모티브가 똑같이 거미이기도 하고...

모티프가 거미답게 항상 거미줄로 거꾸로 매달리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작중에서 최초로 리타이어한 악역이 되었다.
  1. ↑ 이로서 여간부에서 갱생해서 프리큐어가 된다는 상황이 본작에서 없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다.신간부가 등장하지 않는 한
  2. ↑ 배티, 스파르다만 부르며 가메츠는 중간중간 대사 파트를 맡았다.
  3. ↑ 애초에 미라이와 리코는 링클 스톤 에메랄드가 어디있는지 모르고 있다.
  4. ↑ 본작에서 최초로 살아있는 동물을 대상으로 만들었다.
  5. ↑ 근처에는 리코와 모후룬이 있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6. ↑ 그 장소에 있던 건 야모의 점을 듣고 찾으러 간 것. 참고로 그 장소에 있던 링클 스톤은 에메랄드가 아닌 탄자나이트였다.
  7. ↑ 이를 지켜보던 배티가 놀랄 정도이다.
  8. ↑ 너무 강력해서 그런지 마법의 제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인지 힘을 쓸 때마다 지상에 벼락이 떨어졌다. 배티조차 힘의 제어가 안된다면서 스파르다를 걱정했다.
  9. ↑ 사실은 하짱의 힘이 더해진 것이었다.
  10. ↑ 어째서 '모후'데렐라냐 하면, 신데렐라 역할을 맡은 인물이 모후룬이기 때문(...).
  11. ↑ 두 딸이 치사하다고 따지자 "이 세상은 약육강식이야!"고 항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