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퇴마록의 등장인물
백제암의 어린 사미로 국내편 <초치검의 비밀>에서 등장했다. 별 능력도 없고 어리지만 철이 들고 총명하고 지식이 많아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그 또한 나랏 자손이라는 설정.
아무래도 장준후와 비슷한 나이여서 혼세편 무렵에는 절친한 불알친구가 된다. 불교지식 외에도 풍수지리 같은 잡다한 지식에도 능한 편.
혼세편 <와불이 일어나면>에서도 한국의 지맥을 관리하려는 비밀 프로젝트에 뽑혀서 준후 등과 함께 활동했다.
말세편에서 등장, 이때는 어른이 되어서 사미가 아닌 화상이 되었다. 백제암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최아라와 장준호, 수아 등을 한빈거사에게 데리고 갔다.
공과 사가 분명해 준후가 한빈거사를 해쳤다고 판정(?)되자 냉정히 준후를 추격하겠다고 말한 인물.
준후만큼 잘생겼다는 모양. 아라가 순순히 따라갈 정도로....
2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 오렌지 제도편의 등장인물
일본판 이름은 지기. 성우는 호리카와 료 / 차명화.
이명은 '사잔 크로스의 남쪽 별'.
유자체육관 관장을 맡고 있는 젊은이로 꽤나 재수없는 성격. 여동생으로 마리가 있다. 바다에 빠진 동생과 쥬쥬를 이슬이가 구해줘서 이슬이에게 호감을 가진다. 한편, 지우에게는 체육관 시합 전에 기술 시험을 치게 한다. 다음 날, 지우와 속성 대결로 시합을 했다. 이슬이를 식사에 초대해서 동생을 위해 남아 주기를 원했지만, 체육관 시합에서 열세인 지우를 응원하는 이슬이의 모습을 보고, 이슬이가 마음에 둔 것은 지우라는 것을 깨닫고, 체육관 시합 후 깨끗이 물러났다.
참고로 전격 피카츄에서는 무려 여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