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더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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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에 있는 놀이공원[1]. 반도(?) 하나가 통째로 놀이공원이다. 그래서 크고 아름다운 롤러코스터와 어트랙션들이 즐비하며, 해변까지 있다. (해변에서 보트도 탈수있다!) 롤러코스터가 17개에다가 스릴 어트랙션이 15개, 가족 및 유아 어트랙션이 40개, 수상 어트랙션이 3개 [2]나 되는 거대한 놀이공원 전체 넓이가 1.47km² 1870년 [3]에 개장하였다.

스릴 놀이기구가 많다는 점이 강점이라서(그리고 시더포인트는 대놓고 이 점을 강조한다. "세계 롤러코스터의 수도"니 하면서 말이다.) 수많은 미국 청소년들이 찾아온다. 하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입장료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학생들이 에버랜드 가면 간식비 아끼고 기념품 안사는걸 생각하면 된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테마가 부족하기때문)때문에 이익은 별로 없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롤러코스터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상상원정대를 통해 알려진 밀레니엄 포스와 탑 스릴 드래그스터가 유명하며, 이 둘은 미국 내 롤러코스터 순위 최정상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랩터나 매그넘XL-200, 제미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상상원정대도 갔었는데 제미니, 랩터, 밀레니엄 포스 3가지는 탔다고 한다. [4]

그런데 테마파크 순위에서는 10위 안에 들어보지도 못한 놀이공원이다. 미국에 테마파크가 한두개냐 이게 다 테마가 없기 때문이다. 안습. 2008년부터는 스누피를 캐릭터로 내걸고있다. 그런데 스누피의 원작자가 미네소타 출신이다
  1. 테마파크이긴 하지만 전체를 휘어잡는 듯한 테마가 부족하다. 그냥 놀이기구가 좀 많은 놀이공원...
  2. 전체 놀이기구 수는 75개
  3. 1870년이면 우리나라는 아직 조선 고종 시대였다.
  4. 아쉽게도 탑 스릴 드래그스터는 당시에 수리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