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네 코죠


白金耕造(しろがね こうぞう)

공식 팬북 능력치 패러미터
육성분석지휘카리스마현역시절의 실력
98999

쿠로코의 농구의 등장인물.

테이코 중학교감독. 나이는 51세, 현역 시절 특기는 롤링 플레이 후 레이업. 사나다 코치의 연습 내용은 이 분의 연습량에 비하면 약과에 불과할 정도로 본인 왈 젊을 땐 뭘해도 안 죽어라고 한다.[1] 부원들의 평소 움직임을 보고 싶었기에 2층에서 잠자코 연습을 보고 항상 연습에 늦게 왔다고 하며, 쿠로코가 2학년일 때 전국대회 예선 2개월 전부터 테이코의 선수들을 지도했다.

아카시를 비롯한 6명을 보고 이 팀은 사상 최강이라면서 우승할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중학 굴지의 포워드가 경기 중 압도적인 실력차에 경기를 포기하면서 아오미네가 농구에 대한 재미를 잃게 되고 이 사건으로 쿠로코도 침울하게 되자 격려나 위로는 역효과라면서 필요하다면 자신이 말하겠다고 했다.

전국대회 결승에서 카마타나시 중학교와의 시합 때 파울을 만드는 기술에 능한 쌍둥이 선수로 인해 아오미네가 파울을 4개나 받자 아오미네의 재능이 개화한 것을 보고 싶다는 감정이 앞섰기에 아오미네가 고민하게 될 것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오미네에게 사과했으며, 아오미네에게 그 재능을 헛되이 하지 말아달라면서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테이코 중학교가 기적의 세대로 인해 전국 2연패를 달성한 시점에서 쓰러졌고, 이로 인해 쿠로코가 중3이 된 시점부터는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기적의 세대에 문제가 생긴 것은 이 분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신임 감독인 사나다가 아직 권한을 내세우기 힘들 때 이사회가 쓸데없이 나서 팀을 흔들어 댄 탓에 커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라쿠잔 고등학교의 감독인 시로가네 에이지와는 친척 사이이다.

감독들중 가장 뛰어난 능력치를 자랑한다. 현역시절 능력치도 평균 9점으로 국가대표중 가장 높았던 카게토라와 동급. 다만 카게토라와 나이차이가 10살 이상 차이나는걸로 보아 같은 세대는 아닌듯 하다.
  1. 1군에 올라온지 얼마안된 쿠로코가 "상냥한 사람인가 보군요"라고 섣부른 판단을 내리자 다른 기적의 세대들 모두가 질겁한다. 심지어는 아카시마저 뒤통수에 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