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어스 왈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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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금용자 골드란의 악역. 성우는 사다오카 사유리/성완경. 성우가 성우라서(원판은 여자, 더빙판은 남자) 목소리가 주는 느낌이 상당히 다른데 한국판이 특유의 냉정함을 잘 살렸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한편으로는 초등학생 수준의 아이를 대상으로 한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판은 냉정함은 잘 살려냈지만 너무 어른 같은 목소리가 오히려 부자연스럽다며 일본판을 지지하는 견해도 있다.

국내명은 시리어스 우르잭. 이나 아버지와 달리 성만 바뀌었다.

이름의 유래는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대조적인, '진지함'을 의미하는 serious.

2 상세 및 작중 행적

왈자크 공화제국의 제2황자로 왈자크 황제의 둘째 아들, 월터 왈자크(울프 우르잭)의 친동생. 중반부 26화에서 첫 등장.[1] 실패한 의 후임으로 파워스톤 탈취를 위해 새로 파견되었다. 중성적인 외모를 하고 있지만 엄연히 남자이다.[2] 중반 이후 주인공 3인방, 용자 일행들을 괴롭힌다. 작중 중 ~ 후반부를 장식하는 보스급 악역.

여러모로 형인 월터 왈자크와 대비되는 캐릭터다. 외모적으로는 붉은 숏컷에 장신, 긴 망토와 어두운 심볼컬러의 월터와는 반대로 푸른 긴머리에 단신, 짧은 망토와 밝은 컬러의 복장을 입고있다. 성격면에서도 가벼운 개그캐릭인 형과는 달리 극후반까지 어둡고 진지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기획에서부터 월터 왈자크의 카운터캐릭으로써 노리고 만들어졌다고 생각된다.

상대에 관계없이 존댓말을 사용[3]한다. 애완견으로 레이저(한국명 아폴로)를 키우고 있다. 월터는 자기가 직접 나서 싸우는 행동파라면 시리어스는 용자들의 정보를 읽어들여 그 정보를 역이용한 메카들을 동원해서 싸우는, 냉정하고 치밀한 계락가 타입이다. 이것 또한 형인 월터와 대조되는 점. 거대 전함 데스개리건(한국명 데스캐리건), 슈반슈타인(한국명 안드로메다)을 비롯해 다수의 거대 병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슈반슈타인에는 사기적인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플래닛 버스터(한국명 안드로메다 버스터)가 장착되어 있다. 이 플래닛 버스터로 환상의 혹성 미란다이즈를 한 방에 날려 버리기도 했고 어떤 혹성에 존재하는 거대 괴물을 일격에 날려 버리기도 했다.

후반부에서는 시리어스의 진실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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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가 캡틴 샤크를 얻고 주인공 일행과 동행하면서, 동생인 그를 자주 걱정해주는 모습이 나오면서 사실 그는 모종의 사정으로 마음을 닫아버리고 냉정한 인간으로 돌아서버린 것이다. 상대에 관계없이 존댓말을 하는 것도 바로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디지몬 어드벤처장한솔과 비슷한 케이스.

월터는 시리어스의 형으로서, 그가 이 꼴이 되어버린 것에 대해 심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언젠가는 그의 손으로 마음을 열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던 차에, 결국 혼자 슈반슈타인(안드로메다)에 침투하여 시리어스와 결투를 벌이지만 패배. 하지만 플래닛 버스터로 용자들을 잡으려 무리하게 출력을 올리려다가 오히려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에 슈반슈타인이 작살나면서 궁지에 몰리게 되고, 이 과정에서 애견 레이저도 자신을 구하기 위해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무리하다 죽게 된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진 그는 죽은 눈이 되어 결국 마지막 남아있던 1대의 데스캐리건에 슈반슈타인의 잔해를 융합시켜 사이버 데스케리건을 탄생시키고, 아버지이자 최종 보스트레저 왈자크에게 자신을 구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월터와 마찬가지로 버림받는다. 이에 완전히 절망해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겠다며 사이버 데스케리건의 슈퍼컴퓨터 속으로 들어가 그 일부가 되어 폭주해 버린다.

하지만 그레이트 골드란캡틴 샤크에 의해 슈퍼컴퓨터가 박살나고 주인공 일행에게 구조된 이후 여기에서 이미지가 완전히 틀어져 버리는데 자신의 마음을 열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고 나서 형에 맞먹는 개그 캐릭터로 돌변한다(…).

마지막회에 트레져가 행성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미사일 안으로 침투하여 미사일을 정지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그 미사일 속에 함정이 숨어 있었다. 그 미사일은 상대에 의해 강제 정지되어도 폭발하도록 설정되어 있었던 것. 결국 그 미사일이 폭발해서 모두가 폭발에 휩쓸리지만 라젠드라 용자들의 희생으로 무사히 라젠드라에 안착하게 된다. 이 때 죽었던 레이저도 레젠드라의 여왕의 힘으로 되살아난다. 이후, 캡틴 샤크에 탑승하게 되는 듯.


...최종화에서의 그의 코스튬은 악역으로 나왔을 때와 비교하면 정말 처참할 정도로 망가진 편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오해로 인해 틀어졌던 형제관계의 회복의 상징이라 볼 수 있으니……웃으며 넘어가주자.

3 기타

중간 보스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적으로도 액션적으로도 사실상 최종 결전에서 거의 모든 활약을 했기에 실질적인 최종 보스에 가까워 보인다. 이는 골드란이라는 작품의 특이성이 잘 드러난다.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형인 월터 왈자크와는 배다른 형제인 듯. 시리어스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회상은 있지만 정작 월터는 자신의 어머니를 그리워한 적이 없고월터가 어린시절을 회상할 때는 자뻑하던 어린시절의 모습만 생각한다회상신에 나온 시리어스의 어머니는 월터와 닮은 구석이 없다. 그게 아니면 월터는 아버지를 닮은 모양이지
  1. 참고로 이 편은 총집편에 속하는 에피소드이다.
  2. 한국판은 성우가 남자이므로 목소리만 들어보면 남자라는 걸 알 수는 있다.
  3. 물론 국내판에서는 월터 왈자크나 아버지 트레저 왈자크에게만 사용. 그 외에는 초반 한정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