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시사저널사 |
영문명칭 | sisajournal |
설립일 | 1989년 10월 20일 |
업종명 | 신문발행업 |
상장유무 | 비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소기업 |
웹 사이트 |
1 개요
대한민국의 시사주간지, 1989년 시사저널이라는 제호로 창간하였으며,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을 사시로 내세우고 있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대한민국에서 나오듯이 당시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성적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하는 선견지명을 보인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2006년경 삼성그룹에 불리한 기사를 삼성그룹 출신 금창태 사장이 일방적으로 삭제한 사건이 터지면서, 결국 기자 대다수가 장기간의 파업 끝에 '시사in'으로 독립해서 떨어져나갔다. 자세한 내용은 시사in 항목 참조. 시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건이다. 사실 이 성향으로 기존 시사저널의 진보성향 지분이 시사IN의 전신이라고 봐도 무방.
서울문화사측 사이트에서 시사저널사을 계열사로 언급하고 있다.
2015년 2~3월에 이 메체의 제호를 사칭한 "시사저널USA"가 태진아의 원정 도박설을 제기해 파장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이 사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태진아 문서의 '원정도박 의혹' 문단 참고
2 평가 저널리즘
시사저널은 창간호부터 정치인, 언론인, 교수 등을 대상으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를 시작으로 90년대 부터 생긴 "한국을 움직이는 100인" 설문조사를 한 해에 1~2번 씩 특집보도를 한다, 그래서 비슷한 기획인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는 미국에 타임지에 비견되기도 한다.
2010년대 들어서 한겨레21, 과거 "시사저널 기사삭제 사건"으로 떨어져 나간 시사인과 보수언론 계열 주간지와 인터넷 언론등 과다경쟁으로 인해 예전만큼의 영광은 빛바랜 편이다.
그러나 위에 언급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영향력 평가만큼은 다수 언론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방송 영향력 1위를 거의 독점하고 있는 KBS는 매년 이 내용을 꾸준히 보도하고 있으며, 한겨레신문은 이 매체의 기록을 가지고 TV광고도 만들었다.
3 구독사기
2003년부터 동창을 사칭하여 시사저널 구독을 권유하는 사기를 쳐 잡지 가격의 몇 배의 돈을 뜯어내는 사기꾼 텔레마케터들이 성행하고 있는데, 2014년 까지도 이런 사기 행위가 성행한 것 때문에 시사저널에서 직접 이런 사기 행위를 사주하였거나, 적어도 이를 방관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검색 포털에서 '시사저널 사기'로 검색하면 수많은 경험담이 올라온다.
그 외에 판매원들이 지인들을 찾아가 도와달라면서 이미 몇 달 지난 재고를 정가에 팔아치우는 악질 판매방법을 쓰기도 하였다. 주로 종교인 등 이런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고 사회에 어두운 사람들을 찾아가 사용한 수법이다.
4 기타
과거 2000년쯤에 하이텔의 철덕들을 취재한 기사도 있었다. # 정확히는 당시 하이텔 소모임중 하나였던, 철도 전반이라기보다는 도시철도덕질에 촛점이 맞춰진 지하철 소모임을 취재한것.
5 관련문서
시사인 - 2007년 삼성과 관련된 기사를 경영진이 일방적으로 삭제하자[1], 이에 항의한 기자들이 독립한 매체- ↑ KBS 미디어 포커스 2007년 7월 8일 "위협받는 편집권…침묵하는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