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루미코의 만화 시끌별 녀석들(우루세이 야츠라)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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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후지나미 류노스케(女), 뒤가 시오와타리 나기사(男)
다시 말하지만, 왼쪽의 짧은 머리에 바지 입은 사람이 여자, 오른쪽의 긴머리의 치마 입은 사람이 남자이다.
후지나미 류노스케의 유령 약혼자로, 여장 남자이다. 양 가의 아버지끼리 멋대로 정해버린 혼담으로 약혼자가 되었다. 첫 등장은 유령이었으나 곧바로 육체를 가지게 된다. 힘이 장사라 바닷가 씨름의 챔피언이며 류노스케보다 더 강하다. 성격은 나긋나긋한 편이나 묘하게 변태스럽다(...) 사쿠라에 비하면 양호하지만 나름대로 대식가란 설정이지만... 원작 최 후반부에 등장하는 캐릭터라 TV판 애니에 등장하지 않고 OVA에 나온다. 목소리는 그냥 여자 목소리여서 마지막 순간 본인이 커밍아웃 할 때까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1]
긴 머리스타일이나 괴력, 멋대로 정해진 약혼자라는 설정은 란마 1/2의 초기의 텐도 아카네와 쿠온지 우쿄로 발전되었다. 특히 아카네가 초반 이후 외모상 유사성을 상실하고 난 후에는 끝이 각진 긴 머리, 리본 등 외모 특징과, 여장남자란 설정을 뒤집은 남장여자란 설정이 우쿄로 넘어가게되었다.
마찬가지로 나기사의 아버지 생김새는 차기작 란마 1/2 사오토메 겐마로, 몸매[2]와 성격은 텐도 소운으로 분화되어 발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