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잘 먹었습니다!
갓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창백한 피부를 가진 천진난만한 수수께끼의 소녀. 자주 소마 주위를 어슬렁 거렸으며 소마는 직접 그녀를 보진 못했으나 기척은 자주 느꼈다. 남들 앞에 직접 그 모습을 드러내진 않다가 페이라 사카키의 작전으로 제 1부대 앞에 겨우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참고로 코드네임인 Chiot은 프랑스어로 강아지란 뜻이다. 일본어로는 소금이란 뜻인데 이거 괜찮은가
1 프로필
본명(한글) | 시오 |
본명(일문) | シオ |
본명(영문) | Shio |
코드네임 | chiot |
성별 | |
연령 | - |
소속 | |
계급 | - |
성우(일어/영어) | 후쿠이 유카리/모나 마셜 |
사용 신기 | |||
도신 | 총신 | 장갑 | |
- | --- |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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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갓이터
그 정체는 바로 인간에 가깝게 진화한 아라가미. 제 1부대에게 발견된 뒤 관찰 겸 보호를 위해 제 1부대 이외에는 비밀로 사카키 박사의 연구실에서 살게 된다. 아라가미이긴 하지만 편식이 더 고차원의 아라가미에 대해 향해져 있기에 인간은 음식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 배 고프면 장담 못하지만
학습능력도 매우 높아 1부대와 의사소통을 하면서 말이나 지식을 배워 곧 거의 성인 수준의 지식을 쌓게 된다. 다만 정신연령은 어린 편. 사실 일행과 접촉하기 이전에도 '배 고파'나 '밥, 잘 먹었습니다'같이 몇마디 정도는 알고 있었고 누군가가 시오라고 이름도 지어줬다.
항상 넝마쪼가리를 입고 있어서 한번은 다른 옷을 갈아입히려고 했으나 보통 옷은 착용감이 영 싫었는지 아예 벽을 부수고 탈주도 저질러서 아라가미 소재로 옷을 새로 만들어 줬다.[1]
지금까지 계속 혼자 외롭게 있었기에 자신과 가까운 존재인 반 아라가미 인간 소마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만 덕분에 소마의 컴플렉스를 건드려 소마를 화나게 만들었다. 하지만 옷 때문에 탈주하면서 자기가 소마에게 싫어하는 일을 했다는 걸 깨닫고는 화해하고 이후에는 소마를 매우 잘 따르며 같이 노래도 듣고 잘 지낸다. 그리고 나중에는 스스로 노래도 부른다.[2]
사실 그녀야말로 요하네스 폰 시크잘이 찾던 노바의 종말포식의 특이점으로 그 때문에 계속 그녀를 숨겨왔으나 결국 요하네스에게 발견당해 에이지스 섬으로 끌려가 코어가 적출 당해 노바에게 이식 된다. 이미 각성한 노바를 멈출 수는 없었기에 지구가 멸망하게 되었으나 노바의 코어가 되어서도 시오의 의지는 남아있었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의 의지로 노바와 함께 달로 향하여 지구의 멸망을 막아낸다.[3] 그야말로 달로 가서 지구대신 달을 포식한다.
이 사건 이후로 달에서 원인불명의 녹화(綠化)가 진행되고 있어서 사카키 박사가 달을 관측중이라고 한다. 엔딩을 보아 달에서 소마가 있는 지구를 지켜보고 있는 듯 하다.
버스트에서 밝혀지길 제 1부대와 만나기 전에 아마미야 린도와 만난 적이 있다. 린도가 디아우스 피타에게 죽을뻔한걸 구해주고, 파란색 코어를 심어서 린도의 아라가미화 폭주를 막았었다.[4] 사실 시오가 말 몇마디 배우고 이름을 받은 것도 바로 이 때. 스토리 중 잠시 자기가 먹을걸 직접 챙기러 아군으로 참전하는데 일단은 신형신기 이면서 뭔가 다르다.[5]
전투스타일은 근,중거리 밸런스형이며 특성으로 상태이상 면역을 가지고 있어 스턴 등 상태이상이 포함된 콤보에 절명하는 일이 없는 동료. 캐릭터 특성상(?) 포식을 많이하므로 잘 먹겠습니다! 보통 버스트 모드 상태를 유지하며 또 많이 먹는만큼 링크버스트를 정말 정말 많이 해준다. 특히 같은 링크버스트셔틀를 사용빈도가 높은 아리사와 같이 행동하면 전투내내 버스트 Lv3이 풀리지 않을 정도.
버스트 시나리오 종료후 챌린지미션을 클리어하면 다시 아군 동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오리지널 시나리오~챌린지까지 텀이 길다보니 챌린지 시나리오 1번이 시오 재참전 챌린지미션이다. 문제는 그 미션이란 게 아르다 노바를 시오와 함께 2인플로 잡는 미션이다. 회복탄을 기대할 수가 없어서 쉽지는 않은 편.
2.2 갓이터 리저렉션
노바 계획을 저지 후, 노바의 일부가 탈출하는 사건이 벌어지게되고, 강해진 노바와 교전 중 아리사,소마,코우타가 쓰러지고 노바가 주인공을 공격하려고하자 노바를 쫓아내버리고, 주인공이 주변을 둘러보자 분명히 노바를 이끌고 달로 가버렸을터인 시오가 그들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것은 시오의 오라클을 바탕으로 나타나는 극동 주변에 나타나는 환상이며 신형인 주인공이 만지는것으로 감응현상이 일어난다.[6]그리고 종말포식에 대해 고민하는 시오의 심정을 알게된다. 이후 다시 노바의 앞에 나타나 쫓아내려하지만, 노바는 다량의 코어섭취로 이미 시오의 외침에 도망가는 정도로 약한 상태가 아니었기에 시오의 환상을 압도한다. 이후 노바를 쓰러뜨리고 노바는 시오의 형태로 변하여 1부대 전원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빛이 되어 달로가서 이 기억을 본체인 시오에게 전달한다.[7]
2.3 갓이터 2
갓이터 2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전작의 주변인물들로부터 자주 언급되는데...
전작인 갓이터 버스트에선 가장 중요한 역할이었는데, 갓이터 2에선 본의아니게 중요시되는 현상을 일으킨 발단원이 되어버렸다.
사실 그녀가 노바를 달로 이끌고 감으로써 특이점을 잃은 지구는 아라가미의 폭발적인 번식으로 인해 포화 상태가 가까워져감에 따라 종말 포식으로 개체수를 리셋시키기 위해 새로운 특이점을 물색하기 시작한다. 때문에 붉은 비가 내리게 시작했고, 비에 맞는 인간을 특이점으로 변이시키지만 거의 대부분이 버티지 못하고 사망, 그리고 그 병에 가까운 증상 때문에 '흑주병'이라 불리게 된 것.
특이점끼리의 감응현상 때문인지 쥴리우스 비스콘티가 특이점이 되어가는 도중 스쳐가는 기억 속에서 시오의 모습이 나온다. 라켈도 시오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지, 마땅히 해야 할 사명을 잊고 인간에게 감화되어 버렸다며 비판한다.
2.4 갓이터/애니메이션
13화 마지막에 모 씨의 생존 암시와 더불어서 살짝 나왔다.문제는 2기가 나올수 있냐지만
- ↑ 이때 쿠스노키 릿카에게 도움을 받아 그녀도 시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인간이 입는 옷은 쿡쿡(ちくちく) 찌르는 느낌이라 싫다고 하는 걸로 봐서 섬유에 민감한 듯 하다.
- ↑ 이때 소마와 같이 들었다는 얘기를 하자 전원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소마는 부끄러워 한다.
- ↑ 이 때 소마에게 자신의 남은 몸을 먹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후 그녀의 시체를 포식한 소마의 신기는 백색으로 변하게 된다.
- ↑ 갓이터2에선 린도는 이 코어를 "푸른 코어"라고 칭한다.
- ↑ 신기의 포식모드 색상이 흰색이라든가 주인공이 만들어 낼 수 없는 신기라든가. 사실 원래 그녀는 맨손(!)으로 싸우고 먹는 스타일이지만 게임 시스템상 그러니 이상하게 생각하진 말자. 후에 소마도 위의 일이 있음으로 해서 신기의 색상과 포식모드의 색상이 흰색으로 바뀌게 된다.
- ↑ 주인공이 만지면 다른 인원 전원이 감응현상의 영상을 볼수있다.
- ↑ 이때 전달받은 시오의 눈이 어째서인지 파란색이다.